원주에 자랑 이라고 한다면 선뜻 떠올리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농산물 중에서는 원주에 명물 이라 할수 있는 치악산 복숭아를 손꼽을수 있을 것이다.
복숭아는 여름철 과일로써 그 상큼하고 신선한 맛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와하는 대표적 여름 과일이다.
전국적으로 전주나 청도,경산, ,감곡등 많은 주산지가 있지마는 그맛과 품질 면에서는 원주 치악산 복숭아가 최상위권에 서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몇년전에 전국 복숭아 품평회에서 행구동에 신창열 씨의 복숭아가 당도와색택등 모든면에서 최우수 상을 받았기 때문에 그때부터 치악산 복숭아의 명성을 얻게 된 때문이다.
그이후로 해마다 복사꽃 축제등을 개최하여 전국에 널리 알려 지게 되었다.
원주시 에서도 치악산 배,복숭아 명품화 사업을 몇년간 꾸준히 시행하여 홍보와 기술지원 그리고 각종 보조 사업을 시행하여 온바 오늘날 그 효력이 역력히 나타나고 있는 것은 매우 괄목할만 한것이다.
그리고 금년부터 원주시농업기술센타 에서 복숭아 학계 최고 권위자이신 원예연구소 조명동 박사님을 모시고 전국 유일에 "지역특성화 농업 경영자 복숭아 과정 "을 개설하여 원주지역 독농가 40여명을 모집하여 6개월 과정의 학업을 시작하여 전국 제일의 복숭아 주산지로 자리 매김 하고져 하는것이다.
작년여름에 서울에서 원주시장님 과 원주 홍보대사 이신 탤런트 전원주 씨를 모시고 열렸던 복숭아 판촉행사에서 서울 소비자 들에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많은 홍보 효과와 치악산 복숭아를 전국에 인식 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한 칠레 FTA협상 타결로 우리 원주 치악산 복숭아 재배 농민들도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그나마 복숭아로 명맥을 유지하던 원주명품치악산 복숭아가 위기를 맞게 된것이다.
원주 지역에 있는 대형 쇼핑점에서는 가급적이면 지역 농산물을 취급해주었으면 한다. 원주에서 장사를 해서 이익을 챙기면서 다른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원주시에서도 이런조건 정도는 제시해서 원주지역 농민들에 사기를 올려 주었으면 한다.
원주에 자랑 치악산 복숭아 를 전국 제일에 브랜드로 가꾸기 위해서 원주시와 복숭아 재배 농민들이 최선을 다해야 할것이다
첫댓글 복숭아 향은 꼭 아기향 같이 좋아여 ....원주 복숭아만 꼭 사먹을께여
판서농원 걸루요~~~~~ㅎㅎㅎ
치악산 복숭아 홍보도 좋지마는 우리 재배 농민들은 품질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 해야 될거예요.특히나 농약공해없는 친환경 농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문제라 생각 합니다. 열심희 노력 합시다.
반장님 반갑습니다.
아공 저 복숭아 무쟈게 따 먹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