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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
 
 
 
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대리운전의 수입을 좌우하는 3 요소에 대한 단상斷想
생명의빛 추천 1 조회 2,379 14.04.07 20:4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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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07 21:30

    첫댓글 요즘 같은때에 열심히 노력만 하면 평균15-20을 찍는다니 대단한 기사인데 직접보고 스마트폰 확인하고 싶은 1인. 그런데 벼룩시장 대리기사모집 월수300보장이라는 사기문구가 자꾸 생각나는 1인.

  • 작성자 14.04.07 21:36

    제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확인한 사실입니다 ^^
    그리고 그 정도는 저도 실제로 찍을 때가자주 있습니다
    3월에는 20 넘게 찍은 적이 여섯 번인가 됩니다.

  • 작성자 14.04.08 02:21

    @내가가는길 택시를 이용하든 도보로 이동하든 그 수단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순소득을 높이면 되는 것이지요.
    그가 그냥 막 타는지 가려서 타는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또한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닌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막 타는게 좋다는 뜻으로 이 글을 쓴 것도 아닙니다.
    저도 똥콜 냄새가 나는 콜은 절대 사양합니다.
    적정 요금은 이 카페 회원 몇 사람이 주장한다 하여 유지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 14.04.07 21:56

    같은 조건이라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밖에 없겠죠.

    ioi 반성하고 갑니다^^;;

  • 작성자 14.04.08 02:23

    마무리 경력이 많고 노하우가 풍부하다고 하여도
    노려하는 사람은 못 당한는 것이지여.

  • 14.04.08 00:31

    노력하는 자는
    남보다 앞서서 가겠지요
    반성하며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 작성자 14.04.08 02:26

    들어가 쉬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참고 버티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것이지여.

  • 14.04.08 03:10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뭐 사실은 거의 대부분은 일끝나고 7 ~8만원 손에쥐고 어디야? 전화질에... 만나서 끼리끼리
    술한잔...하고 남는돈은 3~4만원 들고 집에 귀가...그게 대부분일듯....그러니 맨날 때되면 돈이 다들 어디로 사라졌나?
    신세한탄하게 되고 그런것 같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읍니다. 저도 분발해야 겠네요.

  • 작성자 14.04.08 10:53

    대리운전은 누구나 비슷한 조건에서 시작하는 일로서
    누구든 하는 만큼 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무작정 아무 콜이나 잡는 것도 아니고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될 수 있으면 우량콜을 골라서 잡습니다.

  • 14.04.08 04:20

    댓글들을보니
    이글의 포인트를 놓치신거 같네요.
    한달 350-400만원하는거 할수있지요.
    1년 6개월정도 됐다했는데 다리가 불편하다?
    다리나 무릎이 심각한 지경에 다다른거같습니다. 연세가 어찌되는지 모르겠지만...그분의 건강이 심히 걱정이되네요.

  • 14.04.08 06:21

    대리운전 하기 전부터 다리가 불편한 분 이셨겠조..
    그까이 고작 1년 6개월.. 아무리 구르고 딩굴렀다고 다리가 그리 됐을라고요...

  • 14.04.08 06:25

    @달님안녕 대리운전 하기전부터 다리가 불편했다면 대리운전일을 생각못했겠지요. 저도 아직 1년 안됐는데 무릎이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지금은 절대 안뛰고 기다리는 시간에는 운동하고 있음다.

  • 14.04.08 08:03

    @각남스타일 다리가 불편하기 때문에 다른일 찾기가 어려웠지 않았을까 전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많이 걸어야 하는 우리 일에 특성을 감안해서 삥바리 보다는 광역위주로.. 머.. 그런거 아닐까요?

  • 작성자 14.04.08 10:59

    님도 이 글의 포인트를 잘 못 짚으셨군요. ^^
    저하고 이야기한 사람이 다리가 불편해 보인다고 했던 것은
    너무 무리하게 일했기 때문에 그 지경이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다리가 불편한 몸으로도 열심히 일한 결과 그만큼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한 것입니다.
    하물며 건강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서도 소득이 낮은 사람은 한 번쯤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14.04.08 06:23

    을지대에서 생긴 일이요..
    그 상황 맞닥뜨리면 피가 거꾸로 솟을 일인데... 어떻게 참으셨는지...
    대단하시네요.
    내용보니 일진 억세게 안 좋은 날이었나봅니다.
    내일부터 월말까지 꾸준히 중박만 치세요..

  • 작성자 14.04.08 11:02

    맞습니다.
    지독하게 운수가 나빴던 날이었습니다. ㅎ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 인생사 아니겠습니다.
    님께서도 이제부터 대박이 터지길 바랍니다. ^^

  • 14.04.08 09:30

    생명의빛님 존경합니다,,,항상 초심을 잃지마시고 정진하시길기운합니다,,,,,저는 오늘도 많이 힘들어서 소주한잔 했읍니다,,,,형평성을 유지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가는 본인이 잘압니다,,,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4.04.08 11:05

    저도 이번 달에는 지난 달에 비해 저조한 편이네요.
    저는 천호역 근처에서 동료하고 막걸리 한잔하고 들어왔습니다. ㅎ
    월남선생님께서도 오늘부터 더욱 힘내시기 바랍니다.

  • 14.04.08 12:33

    이사람 보면 정말 답답한게 누군300넘게 번다는데...이런걸 듣곤 앞으로 퇴직으로 나올 50대 이상 분들 다 대리하겠다고 나오니 이러케 나오시는분들 님이 책임질겁니까? 이젠 나도 먹구살기 힘들어지고 있는판국인데 어찌 계속 수입에 대한 애길하십니까.. 정말 불편합니다.

  • 14.04.08 17:20

    대리희망자들에게는 월300이상이 가능하다는 허상을 심어주어야 기사장사가 가능하기때문에 옆집카페뿐만 아니라 우리카페에서도 양아방 알바들의 검증할수없는 수입허풍은 직간접적으로 계속될겁니다. 그게 그들의 기사빨대꽂는 주업이니까요.

  • 작성자 14.04.08 17:30

    제가 이 글을 쓴 취지는
    대리운전이란 직업이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가정생활에 충분한 수입이 가능함에도
    일부는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안 되는 것처럼 분위기를 유도함으로써
    아직 적응하지 못하는 초보자 분들을 침울하게 하기도 하고
    이 카페 회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기에
    열심히 임하기만 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대리운전을 하겠다고 한다 하더라도
    우리가 그런 것까지 걱정할 문제는 아닌 거 같습니다.
    직업을 잃어 곤란에 처한 이웃이 있을 때는 함께 더불어 나누어 먹으면 안 될까요?

    글구 '이사람'이란 표현은 좀 그러네요. ㅠㅠ

  • 작성자 14.04.08 17:37

    @굿맨5 굿맨5님께서는 정말 아무리 노력해도 월 300 정도의 수입이 안 되던가요?
    그만큼 열정적으로 일하신 적이 있나요?
    그럼에도 그 정도 벌이가 안 되던가요?
    그렇다면 어디부터 잘못된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해보세요.
    이 세상 어느 직업이든지 수입은 천차만별이게 마련입니다.
    님께서 그렇게 열심히 하고 있음에도 도저히 그 정도 수입조차 안 된다면
    이 일에는 안 맞는 거 같으니 다른 직업을 찾는 게 나을 거 같네요.

  • 14.04.08 17:51

    @생명의빛 님을 직접 만나서 3월에 20을 넘은게 6번이라는것을 보고나서 심각한 고민을 해보려하는데 시간좀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 14.04.08 15:29

    대리운전 2년에 오랜 군생활로 망가진 척추협착증이 거의 나아졌읍니다.
    일부로 운동으로 걸어야하는데 10분거리 1km내에서 콜잡고 뛸수도없지만 바른자세로 걸어보니
    저에겐 보약이 되었읍니다.

  • 작성자 14.04.08 17:44

    그랬었군요. 아주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님께서는 건강까지 찾았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본 셈이네요.
    저도 이 일을 시작한 이후 운동량이 많이 늘어 신체가 튼튼해진 것이 덤이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어떤 때는 출발지가 먼 거리에 있는 콜이 잘못 걸리는 바람에 한 번에 3km 가량 뛴 적도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그만큼 저의 체력이 강해졌단 말이지요. ㅎ

  • 14.04.08 17:56

    @생명의빛 그래요..수입도 중요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대리합니다. 수고하십시요....건강하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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