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6h3zVp9VrtY?si=0UGgzijENkE8QBKB
Plácido Domingo · Orchestra Sinfonica di Milano Giuseppe Verdi · Marcello Viotti
Alla mente confusa di dubbio e di dolore soccorri,
괴로움과 서러움에 가득찬 내 마음의 이 괴로움을 구원해주소서,
o mio Signore, Col raggio dell fe solleval!a dal peso
오 나의 주님, 믿음의 빛으로 짐을 덜어주소서
che la declina al fango:
A te sospiro e piango,
보소서. 그것은 나를 진흙탕속으로 빠져들게 하나이다:
당신에게 나는 한숨지으며 울부짖습니다,
mi raccomando a te.
나를 당신께 맡깁니다.
Sai che la vita mia si strugge a poco a poco,
당신은 나의 삶이 조금씩 조금씩 투쟁한다는 것을 아십니다,
come la cera al foco, come la neve al sol.
불길 위에 밀랍처럼, 양지 위에 눈송이처럼.
All'anima che anela di ricovrarti in braccio, deh!
당신의 품안에서 피난처를 구하며 헐떡이고 있는 이 영혼에게, 아!
rompi, Signore, il laccio che le impedesce il vol.
주여 끊어주소서, 그 비행을 방해하는 줄들을
Signor, pieta! Signor, pieta! Signor, pieta!
주여, 긍흘을! 주여, 자비를! 주여, 은혜를!
토스티의 가곡들
선율의 아름다움으로 노래하는 사람이나 듣는이를 매료시키는 토스티의 가곡은 그 어느 작곡가의 작품보다도 통속성이 높기로도 유명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토스티의 가곡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이 큰 매력이다. 태어나기는 <올토나> 이지만 오랜 세월 나폴리에서 지냈던 것이 그의 작품의 성격을 이처럼 친화력 강한 개성으로 만들었으리라.
토스티의 시어(詩語)와 선율은 너무나 이상적인 조화를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가곡이 가창적(歌唱的)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다. 특히 그가 구사하는 이탈리아 시어의 쓰임새는 아름답기로 정평이 내려져 있다. 스테파노가 노래하는 토스티의 가곡은 원작이 갖고 있는 이러한 매력에 그의 힘있는 미성과 절묘한 칸틸레나가 어우러지는 기막힌 벨 칸토의 세계를 연출한다.
글출처: 웹사이트
https://youtu.be/uB7WAH6Sx9w?si=Yk7Qv5f26L4LNcGn
Tosti - Preghiera "Alla mente confusa..." Francesca Provvisionato - Raffaele Di B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