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걍 유튜브 제목
얼굴 캡쳐 이상해서 대부분 잘라서 가져옴)
회사에서 만난 고민녀(29) 남친(34)
친절하고 매너 좋은 사람 같았음
데이트 비용도 전액 부담
지갑 못열게 하는 남친
근데…..
어디 여자가~~
김숙이 한 말 ㅋㅋㅋ
이후로 ㅈㄴ 구박함
…? 이제서?
…?진짜로 다행..?
어느 날
저게 프러포즈임 ㅋㅋㅋㅋ
집에 돌아와서 나눈 카톡
결혼하면 애는 당연히 낳아야하는 거잖아..?
일?
결혼하면 일은 그만둬야지
집안일만해도 정신없을텐데
애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낳아야지
너도 곧 30이라 늦었잖아
근데 남친 34세임 ㅋㅋ
…! 다행이다 이별하자
….ㅠ 결혼 선택함
근데 어느 날
1년에 제사 12번
제사 일정 적힌 종이 ㅋㅋㅋ
예비 시어머니가 적어주신거임
회사에도 결혼한다고 알린 후
…? 나도 모르는 퇴사 소문
남친이 소문냄 ㅋㅋ
심지어 다 소문내놔서 나 그만두면 일 할 사람 뽑을 사람 준비하심 ㅜㅜ
…???!!????? 상상 이상으로 미친 집구석이었음
^^…연참답게 고민하면서 끝남
나는… 저 누나들이 제일 불쌍함; 저럼 집구석에서;;
첫댓글 토나와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죽여야지
이걸 고민해?
……….^^
알아서 하세요~
Ggiri ggiri… 방생금지 ㅋㅋㅋ
제발 정신차려라
뭘 어떻게해.. 품고 살어..
제발... 도망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