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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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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벽壁
함박산2 추천 1 조회 378 24.12.23 20:34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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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23 21:03

    첫댓글 의료보험공단. 까탈스럽죠.
    저는 얼마전 일반과세자에서 간이과세자로 내려왔음에도 과납되고있던 보험료 되 돌려받으러 방문했습니다.
    그들의 속성을 알고있기에 내가 더 까탈스럽게 했더니 이틀만에 되돌려 주더라구요.
    관공서 업무가 자주 접하지 않는 일반인들에겐 까탈스럽게 느껴집니다.
    벽을 느낄 만 하죠.
    그래도 남은 날들 있을거라 여유보이신 모습이 좋습니다.어쩌겠습니까 필요하다는데.

  • 작성자 24.12.23 21:07

    나이가 들수록 세상이 벽으로 둘러쳐진 느낌입니다
    아웃싸이더 느낌

  • 24.12.23 21:07


    주차불가 갓길에 차세웠고
    이래저래 기계랑 씨름하다 열받는데
    차도 견인해 가버린거 아닌가 조마조마했어라
    휴우~~ㅋㅋ
    매일 할일은 우찌이리 많을꼬요
    그게 사는거라지만
    가족증명 정부24에 드가서 하이소
    오늘은 부애난거 굴국으로 조찬추고요

  • 24.12.23 21:15

    ㅎㅎ 정아님 공룡같은 서울살이 적응 하실 자격 충분하네요.ㅎ
    인감빼고는 정부24에서 거의 발급 받을 수 있지요.

  • 작성자 24.12.23 21:10

    올리버 녀석 친구가 가져온 김장김치에 생굴 곁들여 대선소주 한잔 했습니다
    여자라고 다 여자는 아닌갑습니다
    나 한테 저리조 매몰찬 여자가 있다니
    ㅋㅋㅋ

  • 24.12.23 21:14

    @커쇼
    각종 앱사용은
    제법 앞서가는 시니어여라 ㅎㅎ
    도배부터 이사에
    자동차수리까지 앱으로 뚝닥~~!! ㅋ

  • 24.12.23 21:08

    저도 기계치라서 잘 모릅니다
    아내가 금융관련 일들을 다 처리 하기에
    아직 계좌이체도 해본적 없습니다 ^^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늙은이들 따라가기가 너무 숨차네요~~~ ㅎ

  • 작성자 24.12.23 21:11

    빨리 적응하셔야 됩니다
    사람앞일 모릅니다
    ㅋㅋㅋ

  • 24.12.23 21:18

    오늘 새벽일찍 공항으로 가야해서
    그이한테 맥모닝 사오라고 보냈더니
    이상하게 사온거에요
    이유는 키오스크 하느라 식겁했다는요 ㅎㅎ

  • 작성자 24.12.23 21:19

    @정 아 몬알아먹음

  • 24.12.23 21:24

    @함박산2
    새북에 온식구 공항 출동하려니
    밥해서 무글 시간도 없어
    맥모닝 사오라했더니 엉뚱메뉴로 사온 남푠
    이유ㅡ키오스크로 헤메다 암거나 사왔다는기라요

    아따 키오스크보다
    더 어렵고만요 ㅋ

  • 작성자 24.12.23 21:27

    @정 아 눈나야
    시킨 니가 죄인이다
    고마 눈나 니가 하지

  • 24.12.23 21:30

    @함박산2
    내탓이요~!!
    가심팍 툭 툭~!!!

  • 작성자 24.12.23 21:34

    @정 아 내 진짜 그런말 안할라 했는데...
    청보리밭 길 따라가던 꽃가마 생각하믄 내가심 찟어진다
    뒷동산 따리 랑에 꼴배던 함박사이 ...

  • 24.12.24 03:37

    가장 핵심적인 1번도 가족증명서 해서 끝내셨나요?
    또 다시 금연하셔야네요? ㅋ

    하루종일 벽에 부딪히는 게 인생이라서 두눈이 앞에 달려있나봅니다.

    눅눅한 겨울 아침에 벽처럼 내 앞 이마를 때리는
    카푸카의 성 글로 마무리를 하시는데

    아, 그 의미를 함박산님 하루 일정에 맞춰서 생각해 보니까 이해가 되는 듯 합니다.
    다가가기 어려운 대단한 함박산 성 어르신. ㅋㅋㅋ

    제가 읽다가
    이걸 공학도인 내가 꼭 이해할 필요가 있냐,
    확. 쓰레기통에 내 팽개버린 책. ㅜㅜ

  • 작성자 24.12.24 05:09

    자신의 삶 조차도 통찰하지 못하고 늘 주변만 돌며 시빗거리에 휘둘리다 마는 인생입니다
    하고자하는 일도 모르겠거니와 해야할일도 모르겠고 그나마 했던 일들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실없이 거대한 농담의 챗바퀴 속에서 희죽거리며 뛰다가 걷다가 기다가 언젠가는 쭈구리고 앉게될날 오겠지요 그리되면 농담의 챗바퀴는 멈추는것 입니다
    결코 들어설수 없는 성 외각을 맴돌다 맴돌다 지쳐 가는게 인생이지 싶습니다

  • 24.12.24 10:56

    안적두 댐배를 태우십니까?
    거 댐배 당장 끊으슈.

    기관지확장증에 비염 환자인 저는 자욱한 댐배 연기를
    젤 싫어하거들랑요.

  • 작성자 24.12.24 20:44

    천성산 공룡능선 타다가 길을 잃어 한참을 헤메다 생환 했습니다
    답글이 늦은 이유 입니다
    보험회사 광고 였지 싶은데 맘에 닿는 문구가 있었지요

    "사랑은 빠른 대답이다"

    답글 만큼은 실시간으로 빠른답 하려 노력 하지만 오늘은 그렇지 못 했네요
    하지만 그렇다해서 제가 시인님을 사랑치 않는건 절대 아닙니다 어쩔수 없었네요
    사랑합니다 오산 문인협회 회장님 이시던 바케장님~^

  • 24.12.24 18:56


    아무리 곤고한 벽도
    못하나를 박으면 건물 전체가 흔들리죠

    건물을 흔드는
    못이 되길 원했으니
    누구나 드나드는
    문이 되었습니다ㆍ

    설마
    햇볕과 바람이 들고나니
    문이겠는가!

    오늘도
    네가 들고 나지 않는 문은
    이내 벽이 된다! ㅎㅎㅎ

    참고로
    종소리는 자기를 후련쳐서
    깨부시는 레슬러에요

  • 24.12.24 18:57


    본글을 천천히 다 읽었는데
    서류에 관한 내용이라서
    할 말이 없었어요
    죄송요

  • 작성자 24.12.24 20:25

    흠~빼딱한 함박산의 어긋장을 싯적으로 질타 하시는듯 합니다 시인님의 비유적인 충고
    대충 알아먹고도 남습니다
    빼딱한 태도 고쳐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12.24 21:09

    @윤슬하여 못에관한 얘기 나왔으니 저도 실없는 얘기하나 하지요

    시력이 나쁜 부자가 있었다네요
    벽에 박혀진 못을보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다급하게 지적 했다는군요
    '저기 파리'
    했더니 성질급한 아들이 손바닥으로 탁, 쳤다는군요
    그러구는 하는말
    벌 이네요

  • 24.12.24 21:05

    @함박산2
    ㅎㅎ
    ㅠㅠ
    이럴 때 떵그 털 난다죠

    뵙지는 못했지만

    응원합니다

    펜입니다

  • 24.12.24 20:22

    괜히 슬퍼지고 싶은 카프카 글은 왜 인용해서리 사는 게 뭔지 또 새해 어쩌구 웅얼거리며 살아내야 하는 시간들 사람이 낡아지니 다가오는 시간도 지나가는 시간도 하등 아깝지 않은 모다 낡은 것 투성이로 보이오 글 읽게 해줘서 고맙소
    오늘 밤 오는 산타는 여직 그 몇십년 된 산타일까요?

  • 작성자 24.12.24 20:33

    https://youtu.be/MLfbwWTFPzk?si=XmuC08v6DVifTN-J

  • 24.12.25 12:53

    함박산님예
    우쨋거나 고생하셨습니데이
    담배를 아직도 피우시다니 백해무익이라는데 끊으시소 ㅎ
    올리버 착한 아드님 생각해서라도 만수무강 하셔야지예

    전화질 하는 양반
    애인과 콜라택 이벤트를 두고 잔 싸움하며 이견 조절중이지 싶었다꼬예 ㅋㅋ아이구 넘 우껴서 눈물이 ㅋㅋㅋ
    요즘 콜라텍 없다는 말이 있던데예

    제 아시는분이 생굴인지 잘못먹어서 노로바이러스인가 걸려서 저승갈뻔 했다니까
    조심하시소
    감기하고는 저얼대 가깝게 하지 마시고예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이소

  • 작성자 24.12.25 14:42

    담배는 끊을라꼬 노력중이고예~
    생굴도 조심해서 꼭꼭 씨버무끼예~
    감기는 잘 모르겠어예~
    우짜믄 멀리 도망댕길수 있는지예~
    어제 등산하면서 길로 이자뿌가 한참을 헤맸드만 피곤했던지 점심묵고 자불었네예~
    둥근해님 걱정 안하구로 단디 하고 사끼예~
    고마바예~
    둥근해님과 가족분들 모다도 건강하게 사시며 행복들 하시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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