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정의
모든 관계는 두 종류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1,동등하여 서로 협동적인 관계
예) 친구 동료
2,상하관계로 엮인 관계
예) 직장 군대 국가
모든 관계가 그렇듯 상하관계이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동등한 관계가 복합적으로 얽혀있습니다
모든 분쟁은 이 두 관계로 인해 생기기도 합니다
친구 동료관계에서도 미묘한 서열이 존재합니다
이는 굳이 그 서열을 입밖에 내어 놓지 않더라도
문득문득 세밀한 부분에서 서로가 서로를
치켜세운다거나 의지한다는 의견을 표명함으로써
그 관계가 지속적으로 연속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상하관계가 명확하더라도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주는 평등한 관계를
항상 증명받아야만 그 관계가 유지됨을 알 수 있습니다
더럽고 치사해도 그 만큼의 보수가 주어진다면
어느 정도 그 굴욕을 참고 그 관계가 유지되는 현상이
바로 이에 해당합니다
영화 범죄도시의 마동석의 역활이
바로 상하관계를 동등한 관계로 변환시켜주는 역활입니다
또한 신데렐라등 신분상승이 바로
동등한 관계에서 상하관계로 변화시켜주는 이야기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인기인 이유는
바로 두 관계가 급반전하며 시간의 속도감을 준다는데 있습니다
빠른 놀이기구를 타면 고함을 지르듯
시간의 흐름은 신체의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12운성에서 토는
축 진 미 술이 있습니다
그 중간에 사오 해자가 있고 인묘 신유가 있습니다
사오 해자는 상하관계를 조율하고
인묘신유는 평등관계를 조율합니다
그래서 모든 각각의 토는 앞뒤 토와 엮여있으며
충이 되는 글자와 관양을 이룹니다
엮여있다는 것은 상하관계와 동등한 관계가 순서와 상관없이
모든 만물이 그렇게 나열된다는 것이고
관양을 이룬다는 것은
안과 밖을 구분하듯
모든 만물은 겹을 이룬 상태라는 것입니다
첫댓글 광북절 사면으로 살인 사건 막겠다고 흉악한 살인마들 죄다 사면 해 준다는 의미의 한동훈 블핑 듣고 있자니
내 속도 뒤집어지고 나라도 뒤집어 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