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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論運與看命無二法(운 보는 법)
淸雲 추천 1 조회 312 23.08.15 09:4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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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8.15 10:06

    첫댓글 .
    격국론 공부하시는 초심자 분들을 위해서 올렸습니다.
    모든 학문은 기초가 중요합니다.

    LH 기반 무너진 사태도 기초를 무시한 결과입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기본을 무시하는 돈키호테들이 일을 주도해서 벌어진 일입니다.
    명리 술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이 충실해야 합니다.
    사상누각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 작성자 23.08.15 11:24

    돈키호테 식이란,
    지성인의 지식이나 역사, 합리성을 무시하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면 저돌적으로 달려가고 쫓아가서
    일을 저지르는 사람, 필요 없는 것에 목을 매고 하릴 없이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말하지요.

    최근 개인주의가 지나치게 성행한 나머지 돌발적 행동이 수반되는 묻지마 살인이나,
    또한 남의 생명을 존중하기보다는 자신의 이권을 더 중시해서 철근 몇 개 정도는 빼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부류 등이 바로 돈키호테적 사람들입니다.

    굶어죽어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하지 않았던 민족이 왜 이렇게 된 것일까요?
    그것은 인간이 성장하면서 배우고 익혀두어야 하는 윤리 교육, 참 자아 교육, 정상적인 가정 등 기본이 부재되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현 시대, 결코 좋은 시대가 아니라는 것이 점점 드러나고 있는 중입니다.

    남의 운명을 간명하고 돈을 받으면서도 신중하고 겸손하지 못한 돈키호테 술사들이 있는 것을 보니... 남의 이야기 만은 아니네요.

  • 23.08.15 10:34

    책이 제대로 맞는다면 이 세상은 도사들로 꽈 차 있을 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책대로 따라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도사가 없는 거지요.

    그건
    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그렇다는 말로써

    변명하는 수밖에 없는 게

    또한 고서 추종자들의 입장이죠.

    기초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지만

    흔하디 흔한 패격 말입니다.

    그 수많은 패격의 취운법도 제시하지 못하는 책을

    기초 잡아주는 책이라고 여기긴 어렵겠습니다.

  • 23.08.15 10:44

    일전에도 게재한 바 있습니다만

    격국법의 취운은

    책상 위에서 쓴 소설입니다.

    실증된 경험적 자료로써 증빙된 취운법이 아니라

    그냥 저자의 상상력으로 쓴 취운법이란 말씀을 드립니다.

    실제로
    격국 책에

    단 하나의 실증 해석 사례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23.08.15 10:52

    경촌집(자평진전)에 많은 명조가 등장하지만

    단 한 명이라도

    운을 해석해 놓은 게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습니다.

    즉 이론만 디립다 적어 놓았으나

    실제로는
    운을 전혀 해석할 줄은 몰 랐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게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모든 사주가 남의 책에 있던 걸 베껴 온 사주였기에 그런 거지요.

    정보가 하나도 없는 그런 사주들 말입니다.

  • 23.08.15 10:54

    그런 책이

    도데체 무슨 기초를 잡아 줄

    책이 되겠습니까?

  • 23.08.15 20:16

    인당님...
    그렇다면 실전 명조를 올리세요...
    그리고 왜 그런지 설명해 주시고,
    저하고 토론해 봅시다.
    고전이 왜 필요한지,
    설명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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