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분들은 아직도 왜 많은 회원님들이 미래에셋에 화가 났는지
Anthony Kim님과 미루목님께서 올린 글의 요점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시는 군요.
이건 수익률 문제가 아니라 TRUST 믿음에 관한 문제 입니다.
이상하다~이상하다~ 싶었더니
결국엔 설마가 사람 잡네요.
지금 고객 돈으로 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운용팀 같다고 거짓말 살살 하실 때는 언제고
운용팀이 교체된지 한달하고도 2주가 다되가는데
펀드 소식이라면 어떤 전문가 보다 더 빠른
펀드스쿨에서 조차도 오늘에서야 미차솔2 운용팀 교체를 알게 되었네요.
뭐하자는 플레이들 이신지...
제가 봤을때는 그쪽 직원들 조차도 운용팀 교체를 몰랐던것 같은데
정말 심각한 배신감에 펀스쿨 회원님들 치를 떨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차솔1에 비해 미차솔2 안좋다는 글 올라 올때마다
(저는 미차솔2에 대한 비판글 쓴 사람 중의 하나 입니다.)
회원들끼리 '좀더 기다려 보자''앞으로 1보다 더 올라 갈 줄 누가 아느냐'
서로 위로 하고 격려 했는데 이렇게 뒷대가리를 치시네요.
미차솔 1 : 6월18일 이후 약 14.8 % 상승
미차솔 2 : 6월18일 이후 약 10.1 % 상승
단순히 수익률 때문에 이러는 것 아닙니다.
이 펀드 수익률이 높으면 다른 펀드는 낮을 수도 있는 겁니다.
현재 상황의 메인은 수익률이 아니라 배신감 이라는 것을 알아 두십시오.
추신: 94,000 펀드 스쿨 회원들에게 뒷통수 한대씩 맞아 보시겠습니까?
아직 상황의 심각성을 못느끼신다면 펀스쿨 회원들의 힘을
앞으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동감동감.. 펀드명 자체가라서 수익률에 차이가 있다면 당연한거겠줘.. 중국에 투자한다고해도 피델리티랑 봉주르 미차솔이 수익률이 다른거랑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건 분명히 같은 펀드, 운용은 같은데 다만 설정액이 커서 2호를 만든걸로 알고서는 가입한겁니다. 한마디로 속인거줘 수익률이 1.2% 차이나는 거랑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열받을만 하네요. 눈가리고 아웅하는것도 아니고....평생 모를줄 알았나
오늘의 코멘트가 기다려집니다....
펀드스쿨의 힘을 보여 줄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실행 했으면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서명이나 이런 활동있다면 참여하겠습니다
1과 2는 투자종목 비율이 다른데 너무 과잉 반응하신 것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 잇습니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안았으면 합니다.
가입할 당시 1호와 2호는 같은 펀드매니저가 관리하고 같은종목에 투자되기에 거의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상담을 받고 가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더구나 1호와 2호중 하나를 본인의 자유의사에 의해 선택한 것이 아니라 1호 가입이 안되어 어쩔수 없이 2호를 가입한 사람이 많습니다. 한마디로 속아서 2호에 가입한건데 이것이 작은 문제입니까?
그것은 펀드 판매 프로세스의 문제입니다.. 운용의 문제와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럼 판매사에 항의 하셔야 합니다.
거치식으로 투자한 사람에겐 한달에 4.5% 차이나는건 투자금액에 따라 수십~수백만원 이상의 기회수익을 잃어버린 것이기에 엄청나게 큰 차이입니다. 1호와 2호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격차가 벌어진게 아니라, 7월달엔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거의 매일 솔로몬 2호가 뒤쳐졌던걸 감안하면 앞으로 이런현상이 추세적으로 나타날 가능성도 크지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투자종목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 안해보셧어요? 그러다가 반대로 가면 어쩌죠?
그렇습니다...만약에 펀드매니저가 바뀌어서..수익률이.차솔 2가 1보다 좋았더라도 이런 문제가 제기 되었을까요.. 그렇다고 자신있게 대답할 사람 아마 몇분 안 계실겁니다.
정신차리겠죠....만약 못 차린다면 확...!!
동감합니다. 1호 가입이 안돼어서 어쩔수 없이 2호 했어요.
미래측 상술이 좀심하다고 봅니다....지점에서는 모르는일이라고 하던데..오늘 아침에 들렸습니다..배신감 느끼면서 이번기회에 차이나펀드는 계획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