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감독 : 피터 하이암스 음악 : 존 베리 ( 아웃 오브 아프리카 )
데이빗 할로란 중위 ( 헤리슨 포드 ) 마가렛 (레슬리 앤 다운)
폴 셀린저 대위 ( 크리스토퍼 플러머 )
줄거리 "그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 언제 죽을지 몰라 삶이 더 소중했고
용기와 명예, 열정과 희생이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했다"
이 영화는 그시기에 만나 사랑에 빠진 두남녀의 이야기 이다.
1943년 런던 뻐스를 줄서서 기다리는 할로란 중위 앞으로 새치기를 하는
장교복의 아름다운 여성 . . .
그여성을 다시 제치고 뻐스에 올라타는 할로란,
그러자 여성이 소리친다 뱃속의 아기가 이상하다고 놀라서 내리는 할로란
그러자 달려가서 뻐스에 타는 장교복의 여성 . . .
그런데 할로렌이 다리를 질질 끌며 가는 모습을 보고 내리자 속임수를 알리는 할로렌
뻐스는 두사람 다 놓치고 뻐스 대신 커피를 사주겠다 하자 노, 커피는 안마시고 차를 . . ,
시카고에서온 B-25기 조종사 할로란 중위
여성은 영국에서 자랐고 앞으로도 영국에 살것 이라며 이름도 모든 신상을 예기 할수 없다며
재회도 안된다 하며 집에 가야한다고 뛰쳐나가자 거리에선 공습이 . . .
한참을 찾은 후 포화속에 울고있는 그녀를 발견하고 두사람은 뜨겁게 키쓰한다
2주후 목요일 하노버 스트리트에서 만날것을 제안하는 할로란
하지만 그녀는 울면서 늦었다고 그럴 수 없다고 한다
올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하는 할로란.
뿌리치며 가는 그녀를 붙잡는 순간 흰장갑이 벗겨지며 손가락에 끼여있는 결혼반지.
약속한날 시간이 지나도 그녀는 나타나지 않고 담배 한갑을 다 피워도 . . .
1시간 30분이나 건너편에서 할로란을 지켜보던 그녀 . . .
베이지색 바바리에 베이지색 모자가 너무 멋지게 어울리는 그녀는 마가렛
딸하나와 영국군 정보 장교인 폴 셀린저대위의 아내이며 병원에서 일한다
18살에 결혼해 남편만 안 마가렛은 두려움속에서도 할로란과의 사랑에 빠져들기만 하고
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그녀의 말에 당신을 위해 전젱에 이기겠다는 할로란
딸이 셀린저에게 80세가 되어도 엄마를 사랑하겠냐고 묻자 의치를 끼고서도
사랑하겠다는 남편 사이에서 갈등하는 마가렛
독일군 진영에 폭탄을 투하 하는 위험 속에서 할로란은 죽음의 공포에서 삶의 의지가 불탄다
그녀를 만나 데이트하며 사랑을 나누는 것만이 할로란의 전쟁 속에서의 의미
비오는날 노란 우비와 노란모자를 쓴 그녀와 풀밭 위에서의 행복한 키쓰 씬.
이씬에서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이 ,
34년이나 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던 노란색 . . . .
독일 게슈타포내 이중첩자가 있다는 정보를 갖고 있던 정보원이 죽자
대신 잠입시킬 사람을 교육시키는 셀린저 대위는 결국 본인이 가게 되고
그를 적지까지 태워주게 된 할로란 중위.
두사람을 태운 비행기가 독일군 대공포에 폭격되는 바람에 같이 행동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게슈타포 건물에 잠입 금고에서 일급기밀 서류를 빼오는데 성공 했으나
곳이어 추격전이 시작되고 오토바이 장갑차 잘도 따돌리고
프랑스 농가 헛간에서 할로란은 셀린저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놓치지 말고 잡으라하며
너무 사랑하는 아내 마가렛 이름만큼 아름답다며 갖고 있던 사진을 보여준다.
마지막 관문인 다리를 건너다가 셀린저 대위는 다리에 총상을 입게되고
다리는 끊어져 죽을 고비에 있는 그를 끝까지 살려내는 할로란 . . .
남편의 추락후 행방을 알아내던 중 할로란이 조종한 비행기에 남편이 타게 된것을 알게된
마가렛은 두사람의 생사가 확인 되지않자 천벌을 받았다 생각한다
병원복도에서 재회하게 된 할로란과 마가렛은 포응하면서 마가렛에게 말한다
"당신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소 아니길 바랬는데, 정말 좋은 분 이더군"
하지만 잠시후 " 당신이 남편을 지켜주고 무사히 귀환할 줄 알았어요."
할로란 "당신이 무엇보다 더 소중해서 보내주는거요, , 차를 마실때는 나를 생각해 줘요 "
헤어짐이 너무 가슴 아픈 두사람은 잡았던 손이 서서히 미끌어지듯이 풀어지는 순간이
클로즈 엎 되면서 . . .
병원문을 나선 할로란은 담배를 꺼내물고 하노버 스트리트의 인파에 파묻힌다.
테마 음악은 흐르고 . . .
감상평 : 이영화를 34년만에 다시 봤다
영화 제목과 노란우비와 노란모자의 그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져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영화
그시절 노란 레인코트가 무척이나 입고 싶었던 기억
스타워즈가 1977년 이었는데 왜 주연이었던 헤리슨 포드는 생각이 안났을까 ?
헤리슨 포드는 신구옹과 같은 나이란다.
가죽 항공 잠바를 입은 젊은날의 헤리슨 포드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풋풋하고
나또한 그때는 미혼시절 . . .
스카라에서 누구랑 봤을까 ? 잠시 각자 그시절로 . . .
헤리슨 포드 특유의 한쪽 입술이 올라가며 웃는 모습
오토바이로 절벽을 넘는 장면, 특유의 액션 제스쳐, 마가렛의 세련된 옷차림이 시간이 흘렀어요
콜롬비아 영화사와 디엔드의 멋진 글씨만 아니면 30년이 지난 영화 같지 않다고
느끼는것은 억지일까 ?
처음부터 흐르는 테마음악 귀에 익은 곡 같기도하고 가슴을 촉촉히 적셔주네요.
사랑 이란 자체의 두사람은 아름다운것 . . .
둘러 쌓고 있는 상황으로 해부하여 본다면 예술은 존재 할수 없는것 . . . .
첫댓글 오래전에 본 하노버스트리트~~가물가물 헌데 올려준내용을보니 기억이슬슬 올라오네요~~예전의기억을 되살려줘서 감사합니다~~
영화를, 음악을 ,여행을 통해서 추억으로 가는 마차를 타보는것 또한 일상의 쉼표가 아닐런지요 . . . .
오랫만이네 ㅎㅎ
토요일 만나자구^^
영화 한편 잘 봤습니다~~
상당히 불량스런 모습의 주인공 이 새롭네요..
플레져님 덕에 양방이 새로와지네요~~ㅎㅎㅎ
헤리슨 포드도 늙어가고 우리또한.... 송년 정모에 뵈올 수 있겠죠.
플례져님덕에 영화도 예술이야기도 많이접하네요..
그래요 우리 송년정모에서 웃으며 인사나눕시다~~
님덕에 양방이 활기차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