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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마루(펌) 외투(外套) 2
panama 추천 0 조회 80 24.12.18 08:5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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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18 15:02

    첫댓글 올만에 올리셨네요. 우선 '아카키아카키예비치' 이름부터 읽는데 한참(?) 시간이 걸렸음다.
    니콜라이 고골, 처음 들어본 이름이지만 그의 소설 한 개 잘 읽었음다.
    사람 사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거기나 여기나 다 같네요. 올 겨울은 따땃하네요. 건강 놓지 마세요. 부산넘

  • 작성자 24.12.18 16:08

    늑점이 님!
    그렇습니다. 하여튼 러시아 문학에서 등장 인물들의 이름에서 완전 주늑이 들고 맙니다!
    고골의 영혼에게 이메일 보내서, '아카키아카키예비치'란 이름을 아예- 무례를 푹 무릅쓰고 읍소하여 -
    '아까ZK(?)'로 단순화 하자고 허락을 받으면 어떨까 싶어요. 무시칸-독자의 넌센스를 용서를 구하면서~ㅋ
    감사합니다. !

  • 24.12.18 20:51

    염려 마시고 '아까ZK'로 바꾸소. 만약 무슨 항의가 있느면 내가 책임질거요. 이제와서 허락은 무슨!! ㅎㅎㅎ 부산넘

  • 24.12.19 23:20

    겨울하면 외투.
    외투는 부의 상징이기도 했었지요. 한 때 우리나라도.

    러시아의 #冬장군#이라면 전쟁사에서도 익히 알고 있듯이
    러시아인의 겨울 외투는 삶의 목적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서민들에겐.
    눈물 겨운 호소력에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노인들에겐 치명타 겨울이 다가 왔네요.
    요즘 아~~주 저렴하면서 따뜻한 패딩이 연일 TV에 보입니다.
    할 일 없는 방콕/할매 싼 패딩도 필요 없어서 채널을 바꾸었습니당.ㅋㅋ

  • 24.12.22 16:54

    외투? 로 폼 잡는 시기는 간 것 같아요. 온실처럼 따뜻하게 온도를 자동으로 맞춰 놓은 아파트에서
    간혹 외출 때는 땃뜻하게 미리 예열해 놓은 승용차 타고 가서 전철이나 버스를 타도 모두 따뜻한 실내
    내려서 약속한 곳 카페나 식당 온풍으로 따뜻하니 외투가 필요해야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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