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스 2세가 세운 수도 "피 람세스"는 지금의 카이로 일대인 듯한데요.맞습니까?
그는 동북쪽의 야만족 히타이트의 침입에 즉각적인 대비를 위해 동북 이집트에 "피 람세스"를 세웠습니다.그곳이 지금의 카이로일 것이라는 추측이 듭니다.
또 한가지,모세가 주장한 유일신 야훼...아톤 신과 어떤 연관이 있습니까?이집트 18왕국의 왕 아케나톤은 태양신 아톤만을 유일신으로 섬기기를 강요했습니다.그러나 이는 별로 지지를 받지 못하고 호램헵에 의해 무너졌지요.후에 모세가 야훼를 신봉하는 유일신교를 가지고 히브리인과 함께 이집트로부터의 탈출, 이른바 엑소더스를 실행하는데...
프로이트에 의하면 "주님"을 뜻하는 히브리어 "아도나이"는 '아톤'에서 온 것이라 합니다.
첫댓글18왕국이라고 하지않고..18왕조라고 하구요...두번쨰 질문에 답변할게요..아브라함의 엘 사타이의 목양신(牧羊神)에 불과하던 야훼는, 이집트인 모세가 아톤 신앙을 결합시켜, 군신(軍神)의 성격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어, 바빌론과 페르시아의 교리체계를 끼워맞춰 기원전 6세기 무렵에 완성된 것이 구약 성서이구요
첫댓글 18왕국이라고 하지않고..18왕조라고 하구요...두번쨰 질문에 답변할게요..아브라함의 엘 사타이의 목양신(牧羊神)에 불과하던 야훼는, 이집트인 모세가 아톤 신앙을 결합시켜, 군신(軍神)의 성격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어, 바빌론과 페르시아의 교리체계를 끼워맞춰 기원전 6세기 무렵에 완성된 것이 구약 성서이구요
그리고 아멘호텝3세의 원래 이름이 아케나톤..이고 아케나톤의 이후의 파라오들은 아몬(테베)의 사제와 결탁(?)..아톤신은 종교개혁쯤으로 해석되는데..결국 아몬으로 돌아갔어요..그리고 소설이란점 잊지마시구요..
람세스... 읽다가 중간에 한번 놓으니... 그 뒤로는 책들이 없어져서 못읽었다는... 그래도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