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트라왕간"에서 2일간의 휴식을 취하고 이섬의 행정구역인 롬복(제주도의 3배크기)으로 갑니다
길리트라왕간 에서 롬복섬의 승기기 까지 스피드 보트로의 시간은 대충 20분정도 걸린것 같구요
"승기기" 라는 곳은 여행자들과 휴양객들이 많이 머무는 곳으로 숙소와 먹거리 들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길리트랑왕간의 부두에가면 작은 여행사들이 많이 있어요 그곳에서 행선지를 말하고 요금을 흥정하면 됩니다)
지금까지의 여행에서 소요경비를 대충 계산해 보니 예상보다 많이 절약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여행지인 롬복 에서는 조금은 럭셔리한 여행이고파서 별이 5개나 있는 "세라톤 호탤"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남은 여행기간은 5일 엄청 서둘렀더니 여유가 생기네요
우-와 이곳은 발리보다 100배(혼자생각임)나 더좋은 곳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때묻지 않은
원시적인 해변도 있구요 순박하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웃음도 있는...
난 꼭 한번더 이곳에 올거라고 혼자 약속을 하기도 했구요
그곳에는 가지 말걸 하는 곳도 있었구요 조금더 머물고 싶은 곳도 있었네요 하지만
시작이 있어면 끝이 있듯이 난 돌아가야 합니다 집으로요
첫댓글
돌아갈 곳이 있는 여행은
언제나 축복 입니다.
멋지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멋진 여행 끝내셨습니다.
지구본님 생각 처럼 여행을 하다보면
잘 왔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있고.....
별로 라는 생각이 드는 곳도 있습니다.
허나 여행은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때로는 고생도 되지만......수고 하셨습니다.
그간 올려주신거 잘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