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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13년 8월 15일 목요일 광복절!
아침 일찍 호국선열께 감사하며 태극기를 게양하고
휴가를 맞은 딸과 아내와 함께 당일 가족여행을 파주로 다녀왔습니다.
경제적 휴가와 호국선열께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조용문 여단장님의 장군진급 기원이라는 일석삼조 계획을 수립 ^^
경기도 파주시 소재 '벽초지문화수목원'과 '윤관장군묘역'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정문을 들어서서 뒤돌아 보면 보이는 로고 ^^
벽초지의 의미
정문을 들어서면 안내도가 앞을 가린다.
8월 한여름에 한창인 수련
신들의 정원에 입장
우리 가족을 반기는 신들의 도열 ^^
신들의 왕 제우스 ^^ 조용문 여단장님을 낙점해 주시겠죠?
지혜의 신 아테나와 전쟁의 신 마르스 ^^
지혜와 용맹을 겸비한 덕장 조용문 여단장님의 마스코트 '행운의 신'
신이 허락한 별 ^^
이제 곧 3기갑여단에 휘날리길 기원합니다.
조용문 여단장님 반드시 승리하세요 ^^ 승리의 신 니케상 앞에선 딸 주영이
조용문 여단장님 ~ 如意珠(여의주) 드릴테니 萬事如意(만사여의)하세요 ^^
벽초지 다운 풍광 ^^
19세기 인상파의 창시자 클로드 모네가 꿈꾸던
동양식 정원을 구성한 듯한 벽초지의 수련들
저 둥근 연잎에 올라서고 싶은 충동 ㅋㅋ
시원하고 멋진 나무숲길 벤취에 앉아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윤관장군님 묘역으로 이동...
진정성을 가지고 아름다운 충성을 바친 문숙공 윤관 장군님 ^^
약 900여년전 고려 문종때 문과에 급제한 학사출신?의 장군 ^^
숙종 때 여진 정벌에 나섰으나 패배 ㅜㅜ
패배의 원인을 여진은 기병 중심인데 고려군은 보병이라고 판단하여
기갑부대인 신기군을 중심으로 특수부대 별무반을 창설하여
예종 때 선왕의 뜻을 받들어 여진 정벌에 나서서 9성을 구축 ^^
평소 김유신 장군님을 흠모해 왔으며, 고려 강감찬 장군님의 증조뻘 되신다.
제1문 여충문
제2문 진국문
윤관 장군님 영정을 모신 여충사
높으신이여
윤관 장군님을 기갑의 장수로 세워 구국에 쓰신 것처럼
기갑 장수 조용문 여단장을 장군으로 명하시고
구국의 참 군인으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윤관장군님 묘역의 모습
600여년간 위치를 알수 없다가 비석의 파편을 발견하고 300년전 조선식으로 정비
좌측은 사적비, 중앙의 홍살문, 우측은 신도비
홍살문사이로 봉분 앞의 상석이 보인다.
봉분 앞에는 장명석이 서 있고 봉문 너머에는 곡장(담)이 둘러져 있다.
묘의 좌우에는 무관/문관석, 양/말, 동자승 망주석 등 석물들이 서 있다
장명석에서 본 풍광 ^^
예종의 묘정에 배향(공신의 신주가 종묘에 모셔지다.)하였다고 한다.
기갑장군 윤관장군님의 기를 받아
조용문 여단장 장군진급 된다! 된다! 된다!
육군보병학교는 장성군 상무대 오성탑 인근에서 2013년 5월 11일
윤관 장군 동상을 세워 호국정신을 기렸습니다.
보라! 이제 조용문 장군님이 호국의 간성으로 우뚝 서리라 !
우리의 꿈☆은 이루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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