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포항시서예대전 심사 결과
5부문 275점 출품…143점 입상
포항시서예대전 심사결과
포항서예가협회(회장 강성태)가 주최하고 포항시서예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32회 전국공모 포항시서예대전 심사결과 대상에는 한글부문에 ‘김태은님의 시 황혼’을 출품한 김지운(67ㆍ포항시 북구 송라면)씨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성백영/서각/樂 우수상 김다연/한글/먼 산을 보듯이ㆍ김지희/한문/성근보선생 시ㆍ표성준/한문/ 벽강선생 시ㆍ한귀옥/문인화/홍매 특별상 이한형/한글/지혜로운 이의 삶ㆍ권순만/서각/향원익청 삼체상 배규리(한글)ㆍ배정화(한문)ㆍ김명지(캘리그라피)씨가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김지운 작가는 2000년초 서예에 입문해 바쁜 삶의 틈바구니에서 잠시 붓을 놓았다가 다시 작품활동을 시작했는데 “자신을 가다듬으며 내면을 채우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서예대전 심사결과
이번 공모전은 8월 25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심사결과 한글ㆍ한문ㆍ문인화ㆍ서각ㆍ캘리그라피 등의 부문에서 275점의 작품이 출품돼 143점이 입상했다.
*한문 특선 김교덕 김도진 김병찬 김성식 김시영 김영근 김지운 류순자 문정미 배원덕 서은숙 손치호 신병하 이용선 이원희 임순복
정용주 진원대 최순금 최이규 한영환 허무옥 황보문
입상 작품은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 2층 전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0월 12일(토 ) 15시에 1층 로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