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표로 매헌공 할배부터 정신까지의 생전 연대표
임진왜란이 1592년부터 1598년사이로 미타암에서 부채 예장지로 결혼을 하였고 창발 할배가 1599년 3월생으로 보아 1597년 정도로 거의 전쟁이 끝날 무렵에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안동일직 손씨 할매는 1603년 생으로 창발할배보다 4살이 더 적으며 문씨 할매가 1605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일직손씨 할매는 18살 정도 되는 1618년 정도에 결혼을 하였다면 13년 이상 매헌공 할배가 혼자 살았다는 건데 옛날 실정으로 보아 그 안에 재혼을 하였을 것으로 보아 삼척심씨와 재혼한 것이 신빙성이 있으며, 삼척심씨 할매는 1596년 병신생으로 할배 보다 21살이 적으며, 심씨 할매가 16살에 결혼하였다면 1611년경에 재혼한 것으로 보이며, 자손은 3남인 것으로 보아 13년 동안 사셨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아들들에 대한 이후 기록이 없어서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 후 임란으로 모친을 미타암에서 모시면서 병 간호를 하던 중 절에 온 강성문씨 할매를 만나 부채 예장지로 결혼을 하였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정식으로 사모관대를 쓰고 결혼하는 것이 소원이라는 말이 어느 정도 타당한 것으로 사료된다.
일직손씨 할매의 둘째 아들 정헌 할배가 1629년생이기 때문에 첫째 정원은 3살 터울이라면 1626년생 정도로 볼 수 있어서 손씨 할매와 결혼은 1624년 경으로 보여 손씨 할매 나이 21살 정도에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 매헌공 할배의 나이는 49살인 것으로 보아 중간에 삼척 심씨 할매가 있었음이 합당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