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E'S SEPT 아쉬운 육개월.

[정화 리]

안녕하세요?! ^^

지난 4월 부터~ KATE 샘 수업의 마지막날까지 아쉽게 6개월뿐이 공부못한 학생입니다.

솔직히 KATE 선생님의 수업이 9월이 마지막이란 소식을 듣고 뭐라할수없는 허전함이 생기더라고요.

이제 공부좀 해보려 하는데.......하는 개인적인 욕심도 있었고......

정말이지 순.간. 길을 잃은 느낌이였다고나 할까요?

어언~10년가까이 수없이 많은 수업을 접해봤던 저에게, KATE 샘과 교실에서의 이별은 너무도 큰

충격이고.....지금도 인정하고 싶지않은 사실입니다.

KATE 선생님과 함께 한..........

3월 어느날 - 회사 동료의 손에 끌려~ 학원에 왔습니다.

                    SEPT가 뭔지 보기위해서였조~ 함께 다닐 동료가 이 수업을 추천해서였고요.

                    YBM 1관에 서서~친구가 교제랑 판플렛을 훑어보고, 전 얌전히 서있었죠.

                     그러다 우연히 KATE 샘을 보게되었고, 선생님께 수업의 수준을 여쭤보았죠.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 의 실력이면 된다고 하셔서....

3월 마지막주 - 수업신청을 하러 YBM2 관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만~

                    저녁 7시30분수업이 마감이 되어있었습니다.

                    전~ 3월의 그 안면을 내세워~ 뻔뻔히 샘께 등록을 부탁드렸고~

                    친절하신 KATE 샘은 청을 들어주셨습니다.

4월 -  SEPT LEVEL 이 필요치 않았던 전 그냥~저냥~개념없이 수업시간에 모습을 나타냈죠.

          오랜학원생활 최초로 안졸리는 수업이였죠.

          엄청 재치있는 KATE 선생님의 말씀과 사람을 끌어들여주시는 외모...^^

          긴장도 크지만~ 진.정. 유익한 수업임을 은근히~조심스레~깨닫게 됩니다.

5월 -   함께 다니던 동료둘이 학원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이유는 KATE 샘의 혼이 담긴 강한 가르침이 너무 벅차서 극복하지 못한거죠.

           그와 반대로 전 KATE 샘의 사랑가득한 모습이 너무도 좋아서~

           글고, 앞으로 계속 다녀도, KATE 선생님과 같은 진정한 선생님은 만나기 힘들다는걸~

           알기때문에.....결국 전...,스터디까지 결심하며...

           영어공부에 욕심을 내기 시작합니다.

6월 -   이런게  영어공부가 되는~되가는 맛이구나를 느끼며 나름 열심히 수업과 스터디를 했습니다.

           "듣지못하니 말할수없네?" 를 느꼈고, 약간의 문법을 알게되고.....등등....

           그래서 LC FILE 를 꼼꼼히 듣고, 따라하고, 써보고, 맞춰보고에 흥미를 느끼며,

           KATE 샘이 준비해주시는 정성스런 프린트물과 숙제도 신경쓰게 됩니다.

7월~8월 - 스터디 반장까지 맡으며 안되는 영어지만 열심히 하며 시험까지 보게 됩니다.

                시험을 보면서 느끼는 긴장감~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돈~내고 보는 시험이기에...꽤~큰~영향력을 내주는 것같았습니다.

                글고 셤은~ KATE 샘께서도 모든 학생이 자주 보기를 바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9월 - 마지막 달.....매일공부하는게 더 효과적이란 선생님 말씀에 수업을 아침시간으로 옮깁니다.

                            회사시간때문에 스터디를 하지못해서 너무 아쉬웠던 마지막달이였습니다.

                            아쉬웠다는건 그만큼 영어에 욕심이 생겼다는 건데......

                            저도 제가 이렇게 될지는 꿈에도 생각못했었죠 ^^

우리가 지겹도록 들어서 이론으론 대충~죄다 알고있는 영어공부방법은 ~

곧 "KATE 선생님 따라가기" 라고 이름을 바꿔도 좋을것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수업을 들어본 학생들이라면 KATE 선생님의 가르침이 단순한 가르침 넘어~에있다는걸~

알겁니다. 

어떤수업이든 빨리 복귀하실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핑계대지말고~좀더 열심히 했더라면~하는 후회도 많은 지금,

7월 -5 LEVEL

8월 -6 LEVEL

10월- ? LEVEL 일까요?

[민경 김]

언니~! 이번에도 좋은 결과 나올꺼예요~! 홧팅!! ^^

[인경 황]

언니 멋지삼 ㅋㅋㅋ

[조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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