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벌써 제목부터가 "야마토"로 나오는것이 범상(?)치 않더니만 곳곳에 구일본군의 잔재가 묻어 나옵니다.
아예 지구인들이 외계인 침략자들에게 항복하려는 순간 야마토가 짜자잔..등장하는 장면은 마치 "미조리"함상에서 일본대표가 항복문서에 조인하기 전에 그런 일이 일어났으면 하는 처절한 바램(?)을 실현시켜 놓았더군요.
만화영화에 보면 외계인 사령관중 아주 인간적(?) 음..표현이 이상한데 아주 외계인적(?)..아..이것도 이상하고, 어쨋든 멋있게 나오는 사령관이 있었는데 야마토와 일전을 겨루면서 장렬하게 전사하죠. 근데 이름이 "롬멜"입니다.
하여튼 이 일본사람들 별 이상한 짓거리를 다한다니까요...
우리나라에는 "우주전함 V호"라고 나왔었죠.
전 그래서 우리나라 만화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배모양이 꼭 "야마토"같이 생겼더군요.
나중에 원제목을 알게되었을때의 놀라움이란...띵....
아마 후편도 만들겁니다.
"우주전함 무사시"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