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쯔는 초당 한 사이클의 주파수 (음파, 교류 등의 상태 또는 사이클 변화) 단위이며, 이전에는 cps (cycle per second) 라는 용어로 사용되었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 일반 가정의 전기 공급은 60 헤르쯔인데, 이것은 전기의 흐름이 양극 방향으로 1초에 120번 또는 60 사이클이 변하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유럽에 공급되는 전기의 주파수는 초당 50 헤르쯔 혹은 50 사이클이다).
방송 전파의 경우는 보다 높은 주파수를 가지게 되므로, 보통 킬로 헤르쯔(kHz)나 메가 헤르쯔(MHz) 단위로 표현된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의 범위는 대략 0 헤르쯔에서 20 킬로 헤르쯔 정도이다. 헤르쯔는 또한 오디오 이퀄라이저의 개별 음폭을 나타낼 때도 자주 사용된다. 피아노에서의 Middle C 음은 263 헤르쯔인데, Middle C를 좀더 크게 하려면 이퀄라이저를 이용하여 263 헤르쯔 근처의 다른 주파수를 증폭시키면 된다.
이 측정단위는 독일의 물리학자인 하인리히 헤르쯔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텀즈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ps 모니터가 깜박이는 횟수의 단위인데
인간은 75hz 부터는 깜박이는지 잘 알수없다고 하는군요.
고로 75hz 이상 주파수를 맞춰놓으면 눈이 피로가 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