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를 여행지로 여기는 한국인들도 차츰 늘고는 있다고 한다.
내가 알던 쿠바가 아니었다...사회주의 국가이고 미국과의 관계가 나빠서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나보다. 이번 여행 후에 생각이 바뀌었다...
현재는 캐나다, 영국, 러시아 순으로 관광객이 들어 온다고. GNP는 5,500$ 정도.
그러나 빈부의 차가 별로 없어서인지 소매치기, 강도 등 흉악범은 없다고
노래와 춤을 좋아해서 호텔 로비바에서 늦게까지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아바나의 일출[호텔에서]
호세 마르티(Jose Marti) 기념관..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주도한 쿠바 영웅
위; 바라데로 가는 길의 전망대에서, 아래;아바나에서 동쪽으로 2시간 거리의 쿠바 최고의 휴양도시인 바라데로(Varadero)..바닷물 색깔이 멕시코 칸쿤과 똑같다
바라데로의 Ambrosio동굴속 박쥐
배불뚝이 야자수
위;프람보양(봉황목)의 꽃, 아래;비날레스 계곡(Vinales Valley)
쿠바의 명품인 손으로 만든 시가
위;시가를 만들기 전에 담배잎을 말리는 곳, 아래;쿠바의 명물인 사탕수수로 만든 럼주
이렇게 수십년 된 차도 잘 달린다...유리창 5곳이 모두 파손
1961년 쿠바 봉쇄로 차량 수입이 제한된 쿠바에서는 오래된 차량을 수리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코코넛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코코택시
왼쪽이 체 게바라 얼굴
호세 마르티 기념관 맨 윗층에서 내려단 본 아바나 시가지
쿠바는 산유국 중 하나이다
스페인 지배하에 있을 때 만든 보루...해적으로부터 보호
구 총독부내에 있는 콜럼부스 동상
저녁식사를 하면서 쿠바 춤과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카페...70대 노인들의 열창을 들을 수 있다.
마침 국제 펜싱대회가 아바나 체육관에서 열렸다..한국에서 선수 8명과 코치겸 감독이 참석
쿠바 어느 곳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프람보양의 꽃(봉황목)...가로수로 이용하고 있다.
헤밍웨이 기념관.. 아바나에서 21년간 살던 집을 기념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바다와 노인의 배경이 된 어촌마을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생전에 헤밍웨이가 자주 가던 식당이다. 벽에는 헤밍웨이의 사진이 즐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