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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권역과 종족단 :
전략적 통찰력 및 선교협력을 향한 접근
이글의목적(패트릭 죤스톤)
대위임령은 무조건적인 것으로써, 온 세상의 종족집단들을 (주님의) 제자삼는 일이다!
25년 동안 우리는 세계의 종족집단들을 정의, 분류, 목록화하기 위하여 씨름하여왔다. 겨우 지난 6년 동안에 이르러서야 세계의 종족집단들에 대한 꽤 완벽한 출간목록을 손에 쥐게되었다. 그 결과는 놀라운 것이지만 복잡하다. 어떻게 세계 239개 나라 가운데 있는 12,000여 민족-언어학적 종족들을 다룰 수 있겠는가? 3-4개의 두드러진 전세계 목록들이 비슷하고 관련되어 있으면서도 그 타당성, 용어체계, 전도의 수준 및 관련된 이슈들에 대한 혼란 및 끊임없는 토론을 야기시키는 심각한 차이점들을 가지고있다.
이 글은 세계 모든 종족에 대하여 두가지 수준의 항목화와 15가지 주요‘권역(bloc)’및 251개 ‘종족단(People Cluster)’으로 그룹화 시켜서 각 나라의 모든 의미심장한 종족집단 가운데서 복음화, 제자화, 교회개척에 필요한 광범위한 전략 및 협력에 보다 분명하게 집중할 것을 제안한다.
종족항목들의 기원
첫 번째로 종족이 목록화 되어 세상에 등장한 것이 창세기10 장에있다! 두번째가 오순절날로 추정이 되는데, 그때에 놀라운 일이 일어나 모든 제자들이 그 당시의 다른 언어들로 하나님을 칭송하였음이 기록되어 있다. 성령께서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셨는가?
종족성과 언어는 모두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으로써 하나님의 전세계적 계획에 결정적임을 보여 주었던 것이다. 이 오순절 사건은 교회에 한가지 도전을 주는데, 그것은 “복음을 의사소통 하기 위하여 지역의 모국어(local heart language)를 사용하라”는 것이다. 이는 세상의 모든 주요 종교들과 대비되는 것으로써, 그들은“거룩한”언어(예를 들면, 힌두교에 대하여 산스크리트, 이슬람의 아랍어, 카톨릭의 라틴어, 정교의 희랍어)의 허브(hub) 주변에 기초하고 있다.
애석하게도 교회는 지난 2세기 전까지만 해도 이 도전을 받아들이지 못하였다. 1800년도까지도 단지 67개의 언어로만1) 하나님의 말씀의 일부분이 주어져 있었는데, 그들 중 많은 것들은 사라지거나 [예, 고딕(Gothic)] 의례적인 것으로써 거의 이해하기 어렵다 [예, 콥틱(Coptic), 시리악(Syriac), 라틴(Latin)]. 그러나, 2000년에 이르러서는 2,800여 언어로 최소한 하나님 말씀의 일부를 가지게 되었다.2)
수십 년 동안 세계의 언어를 잘 목록화한 것을 가지게 되었지만,3) 모든 종족집단들과 그들의 영적인 상태에 대하여 서로 비교할만한 목록은 아니다. 우리가 만일 모든 종족들이 제자화 되었는지 알기 원한다면 그러한 목록이 필요하다. 이 일이 1980년 동안이나 얼마나 지연되어 왔는가! 이제 그러한 목록이 가능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우리 세대가 가지는 얼마나 놀라운 특권이며 책임인가. 이제는 더이상 지연시킬 변명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주님의 보좌 앞에 모든 족속(Tribe)과 방언(language)과 백성(people)과 나라(nation)가 대표하는 것을 보도록 해야한다.4) 지난30여 년 동안 전세계 종족집단 목록을 편집하는 엄청난 노력은 이루 말로써 할 수 없을 정도이다. 여기에는 수 많은 연구와 개개인들이 참여하였다. 이들 가운데에 가장 중요한 두가지가 이것이다:
1.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회(Wycliffe Bible Translators) 와 점차적으로 더욱세련되어간 ‘에뜨놀로그[Ethnologue(민족학): 가장 최근 것으로 15번째가 출판되었음]’. ‘민족학’은 세계의 언어와 방언들에 대한 가장 권위 있는 목록을 포함하고 있다. WBT의 론 로우랜드(Ron Rowland)는 1990년대에 서로간에 참조를 가능하게 하는 ‘추수정보체계(HIS: Harvest Information System)’를5) 개발함으로써 당시의 데이터베이스들을 조정하고자 하였다. 이 HIS 시스템은 오늘날까지도 종족집단들과 지리, 언어, 및 종교들과 같이 여러 다른 분야들에 대하여 등록된 자료들을 유지하도록 임명된 간사들이 지속해나가고 있다.
2. 데이빗 바렛(David Barrett) 과 이후 2001년도에 이루어진 ‘세계기독교연감(the World Christian Encyclopedia’. 비록 그 이전에 나온 것들이 ‘AD2000 and Beyond’운동이 살아있는 동안 전개되었던 (바렛의 몇년의 계약과 더불어 일한 바 있는) 남침례교단의 국제선교회(IMB)와 여호수아 프로젝트(Joshua Project)가 지닌 목록들의6) 기초가 되었지만, 후자의 것은 세계의 알려진 민족-언어학적 종족집단들의 전체 항목에 대한 최초의 출판물을 가지고있다.
본인은‘Operation World’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다른 주요 항목들과 더불어 그러한 세계의 종족들에 대한 목록들을 따로 만들지 않기로 결심하였다. 종족연구에 대한 본인의 모든 노력은 1979년부터 ‘세계기독교연감’의 데이터베이스 개발에, 이후 1991년부터는 여호수아 프로젝트 종족목록화 개발과 전략에 기울여졌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는 세계 기독교 데이터베이스(World Christian Database), 남침례교단 및 여호수아 프로젝트의 종족목록들을 가지고있는데, 거기에는 나름대로 특수한 가정, 강조점, 사역의 초점 및 자료제공 네트워크를 가지며 상당한 수준의 정보공유와 상호관련성을 포함하고 있다.
각각은 상당히 일치점을 가지고 세계나라와 권역들 가운데 있는 대략 12,000여의 대부분 민족언어학적인 종족집단을 포함하지만,7) 이 숫자는 여호수아 프로젝트의 경우 남아시아의 카스트를 종족집단으로 포함하였기 때문에 16,000까지 올라간다.8)
전 역사상 처음으로 우리는 이제 온 세계의 종족집단들에 대한 상당히 효율적인 자료목록을 가지고 있게 되었으니, 그들을 제자화하는 일을 효율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또한 과업의 완수와 이들 모든 종족집단 가운데 교회를 개척하는 살아있는 운동을 보도록 온 세계의교회와 그 자원들을 동원하기 위하여 이 목록에 대한 사용의 측면에서 전략적이 되어야 하겠다.
이들 목록들에 대한
전략적인 순위 매김
12,000 종족집단들의 길다란 목록을 가지고 작업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단지 그것이 방대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영적인 필요들과 그들을 충족하는데 필요한 수고들에 대한 보다 이해할만한 개관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관련성이나 그룹화가 없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 동안에 걸쳐서 본인은 이들 모두를 15 가지의 유사권역(Affinity Blocs)들과 251 가량의 종족단(People Clusters)이라는9) 두가지의 실용적 계서 체계 항목화 작업을 통하여 이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다. 그 기본적 원리는 그 항목화는 너무 엄격하게‘과학적’이라기보다는 동원과 채택이라는 실질적인 목표에 최선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계서제는 그들 내에 목록화된 종족집단들에 맞추어져 심지어 새로운 종족단을 만들어낼 수 있는 유연성을 지닌다.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실제적으로 최전선의 사역자들에 의하여 가장 영향을 받은 그러한 개발이 현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여기 몇가지 정의를 내리면 다음과 같다 :
유사권역(Affinity Bloc) : 언어, 역사, 문화에 의하여 관련되고 보통지리학적 위치로서 토착적인 종족들을 포함하는 커다란 집단.
종족단(People Cluster) : 한유사권역 내에서 종종 공통의 이름이나 정체성을 갖지만 서로간에 정치적인 경계, 언어 혹은 이주 양식들에 의하여 서로가 구분되는 종족들을 포함하는 보다 작은 집단.
종족집단(People Group) : 서로가 하나의 공통된 유사성을 가진다고 인지하는 개개인들의 상당하게 큰 사회학적인(주로민족-언어학적인) 집단. 복음전도의 관점에서는, 복음이 이해나 수용의 장벽에 마주치지 않고 확산 될 수 있는 최대로 가능한 집단이다. 교회개척을 고려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도움이 되는 집단이다.
인구계층(Population Segment)10) : 복음전도의 전략들이 효과적으로 채택될수 있도록 사회학적으로 혹은 우발적으로 모인 개개인들의 집합.
몇 가지 주의할 점들 :
1. “유사성(Affinity)”은 한 유사권역을 구성하는 종족들 사이에 양립성(compatibility)이나 상호적 친화력(mutual attraction)을 담고 있지 않는다. 그들이 서로 관련된 것은 군사 점령, 식민지 착취, 사회적 억압 및 종족간의 갈등에 기인할 수 있다.
2. 여러 가지 모양으로 지역들이 나뉘어진 아래 지도는 종족집단들에 대한 본토를 나타내며 그들의 언어 지역들과 합쳐서 만들어졌다.11) 최근 몇 해 동안에 많은 종족집단들이 자신들의 본토에서 이주하였다. 이에 대하여 만일 그들이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적인 기원들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면 본래의 유사성의 일부로 여전히 간주되지만, 그들이 어느 특별한 정착지를 실제적으로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이 지도상에 나타낼 수는 없다.
3. 미국에 정착한 유로아시안들은 현재 원주민들 인구를 훨씬 상회하지만, 그들이 그 영토를 차지하고 원주민들도 거기 서로 얽혀 있기에하나의 유사권역으로 한데 융합하였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의 경우에는 유로아시안권역의 일부로 유지하는 것이 보다 실제적인 것으로 생각하였다.
유사권역 -
인구 및 종족들의 수
본 글에서 본인은 본인이 대부분의 시간을 편집하고 개발하는 데에 투자하였던 여호수아 프로젝트 목록에서 가져온 통계에 의거하고자 한다. 이 그림에 사용된 종족들의 전체숫자는 2005년 6월까지의 자료로써 16,075이다. 이 숫자는 2006년 12월에 이르러 중복된 것들과 부적합하게 포함된 것을 제외하여 15,874로 줄어 들었지만 여기에 결과로 제시하는 요약에는 이러한 숫자의 감소가 의미를 줄만큼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것이다. 앞서서 보여준 바 있던 막대그래프는 종족들의 수와 그들을 15 유사권역에 한데 모은 인구의 수를 비교 및 대조하고 있다.
1. 동아시아 권역(East Asian) : 문화, 종교, 철학적으로 중국 한족의 영향력을 깊게 받은 종족들이다. 이는 일본인들과 한국인들을 포함한다. 상대적으로 얼마 안 되는 종족집단이 있지만 매우 커다란 인구임을 알 필요가 있다. 이는 대륙 종족들의 매우 커다란 크기 때문이다.
2. 남아시아 권역(South Asian) : 4천여 년 전에 대륙지역으로 들어가 현지의 드라비다인들과 아시안들을 압도한 인도-아리안 문화에 의하여 영향받은 모든 종족들이다. 이곳이 성행하고 있는 카스트 제도의 근원지이다. 카스트들은 민족집단들과 같이 실제적으로 기능하므로 교회개척을 위한 전략에 영향을 미친다. 카스트 때문에 이 유사블록에 대한 종족집단의 숫자가 크고 커다란 인구를 이룬다.
3. 유라시안 권역(Eurasian) : 켈트족, 게르만족, 로마 및 슬라브 집단들과 같이 대부분 백인(코카시안)계 종족들이다. 종족집단의 숫자가 큰 것은 부분적으로는 유럽의 파편화된 정치 때문이며 다른 대륙으로 상당히 이주해 간 것도 그 이유의 일부이다. 이 유사권역은 대부분의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사람들을 포함할 수 있지만, 앞서 설명한 이유 때문에 대부분 이주자들이 (최근의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그 지역 거주민 권역으로 포함된다.
4. 라틴-카리브계 아메리칸 권역(Latin-Caribbean Americans) : 일반 대중적 문화가 스페인계, 코카시안계, 아메리카 원주민계와 아프리카의 다중적인 기원을 함께 하는 권역이다. 종족집단들의 큰 숫자는 많은 수의 매우 소규모 토착적 민족집단을 반영한다.
5. 사하라 종속 아프리칸 권역(Sub-Saharan Africans) : 아프리카의 인구는 아랍이 우세한 북부와 짙은 피부색의 아프리카 종족집단들 사이에 있는 사하라에 의하여 나뉘어진다. 이 권역은 언어학적인 다양성에 있어서 가장 우세하다.
6. 말레이 권역(Malay) : 이 다양한 권역은 하와이로부터 마다가스카르에 이르는 해양과 세계의 45%에 이르는 적도 지대에 흩어져 있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은 언어학적으로 가장 다양성을 띄고 있다.
7. 아랍 세계 권역(Arab World) : 이 권역은 북아프리카와 서아시아를 걸쳐 지나간다. 아랍 무슬림들의 정복으로 북아프리카 베르베르족 및 북부 수단의 종족집단들에 대한 아랍 문화지배를 이끌어 내었고 따라서 이들도 아랍어가 주언어인 지역들을 아우르는 한 권역 가운데 포함된다.
8. 동남아시아 권역(South East Asian) : 이 권역은 정치적, 문화적 그리고 종교적으로 인도와 중국 양쪽에서 영향을 받아 그 역사적 공통분모를 가진 잡다한 인종적 집단들을 포함한다.
9. 북 아메리칸 권역(North American) : 이 권역은 본래의 원주민 종족집단들과 오랜 이주역사를 가진 백인계 및 아프리카계 아메리칸들을 포함하지만, 근래에 이주한 집단들이나 대부분의 스페인계는 포함하지 않는다 (후자의 경우는, 라틴-카리브계 아메리칸 권역에 포함되어 있다).
10. 투르크 권역(Turkic) : 서쪽으로는 터키에서 시베리아의 베링 해협까지 뻗어 있지만 수세기 전에 러시아의 태평양을 향한 동진으로 나뉘어진 지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종족들이다.
11. 인도-이란계 권역(Indo-Iranians) : 쿠르드 종족들, 페르시안 종족들, 대부분 아프간인들과 파키스탄인들을 포함하는 터키에서 파키스탄에 이르는 종족들의 권역이다.
12. 아프리카 초승달 권역(Horn of Africa) : 이 권역은 더욱 많은 셈족계 암하라(Semitic Amhara), 티그리(Tigre), 티그리냐(Tigrinya) 및 더 나아가 쿠쉬틱오로모(Cishitic Oromo), 아파르(Afar), 베자(Beja) 및 소말리(Somali)를 포함한다.
13. 티베트 및 히말라야계 권역(Tibetan / Himalayan) : 이 권역은 티베트의 대부분 종족들과, 중국 서부, 미얀마, 부탄 및 대부분의 네팔을 포함한다.
14. 유대계 권역(The Jews) : 이 권역은 그 대부분이 종교적이라는 의미에서 독특성을 가지지만 사는 나라나 언어 및 외관에 있어서 상당한 다양성 가운데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한 민족적 후예라는 감각을 소유하고있다.
15. 태평양 섬주민 권역(Pacific Islanders) : 호주의 멜라네시안,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Vanuatu), 뉴칼레도니아(New Calenonia) 등을 포함한 작은 권역이지만 사용하는 언어의 놀라운 다양성을 보여준다. 세계 인구의 단지 0.26%에 해당하는 권역이지만‘민족학(Ethno logue)’지에 수록된 언어의 자그마치 22.4%를 이곳에서 말한다.
유사권역과 주요 종교
종교는 오늘날 세계의 근본적으로 중요한 인자에 해당하며 종종 언어 및 문화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페이지에 있는 도넛 그래프는 그들의 주요 종교에 따라서 그룹화된 세계의 모든 종족들을 보여준다. 선교적 관점의 종교로 일반화하여 주안점을 둔 것들로써 기독교, 이슬람, 불교 및 힌두교가 있다. 도교, 신도, 유대교, 부족신앙과 같은 것들을 민족적 종교(Ethnic Religions)의 항목에 두었다. 종족들의 숫자와 그들의 전체에 대한 백분율이 표시되어 있다.
옆에 나와있는 막대 그래프는 15개 유사권역의 종족들 가운데에 있는 주요 종교들을 보여준다. 이는 아랍의 경우에 이슬람으로 응집되어 있음을 보여주거나 서아시아 및 유라시안 유사권역들에서와 같이 비무슬림 다수에의하여 이슬람이 위협받고 있는 나라들 가운데 혹은 아랍세계나 투르크 및 말레이 종족들 가운데에 이슬람이 소수 기독교를 지배하고 있는 곳의 나라들 가운데 격렬한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그래프는 각각의 유사권역 내에 있는 가장 커다란 종교에 의하여 종족들의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주의 :
1. 거의 전체적으로 무슬림인 세 유사권역, 투르크, 인도-이란 및 아랍계 권역은 많은 종족들이 주 후 1000년경 한 때 커다란 기독교 인구를 가졌었다.
2. 아프리카와 태평양의 기독교 종족들의 큰 숫자가 지난2 세기 안에 민족 종교에서 바뀌어진 것이다.
3. 이 글에서 본인은 기독교 메가 권역이라든지 복음주의자들에 의한 유사권역은 나누지 않았다. 이 일은 2008년도에 나올 예정으로 되어 있는 본인의 책인“21세기 세계복음화의 미래(TheFuture of World Evangelization in the 21st Century) ”에서 다룰 것이다.
유사권역과 종족단
모든 유사권역은 보다 밀접한 공통점을 갖는 여러개의 종족단으로 쪼개진다.
종족들은 종종 널리 인식할 수 있을 만한 공통의 이름을 가진 단(cluster)을 형성한다. 이러한 한 예는 쿠르드 종족단으로서 자신들을쿠르드족이라고 하지만 35개국가에 식별할 수있는 공동체로서 흩어져있는 13개의 구분되는 종족집단들로 구성된다. 반면, 여호수아 프로젝트에서는 여러 나라 가운데에 54개 쿠르드 집단의 목록을 보여주는 데 이는 모두가 세계에서 가장 전도되지 못한 종족들에 기여하고 있다.
아프리카초승달유사권역에서 일련의 다른 예를 볼 수 있다(Table 1 참조).
이 복잡한 유사권역은 강력한 기독교 종족단들(암하라, 티그리냐및 오모틱과 오모로의 다수) 및 열심적인 무슬림 종족단들(소말리, 아파르, 베자)을 포함하는데, 비록 상당수가 증오와 전쟁을 일으키게 되었지만 그들의 역사와 문화는 천여 년 동안 서로 꼬여져 있다. 이렇게 얽히고 설킨 상태는 복음의 확산을 위하여 긍정적으로 부정적으로 모두 엄청난 내포점을 가진다. 이 유사권역의 계서제를 따라 내려가면서 한 번 소말리 종족단을보자. Table 2는 여호수아 프로젝트 웹사이트의 항목들을 보여준다.
마지막 열에 있는 민족 코드를 주지하기 바란다. NAB57j12와12) 같은 목록화된 종족들은 비록 그들이 집단 유목 생활을 하는 소말리와는 대조적으로 종종 경멸 당하는 농부들이지만 실제로 소말리 언어와 문화의 국면들을 채택한 인종적으로 구분되는 반투(Bantu) 종족들이다.
소말리 종족단은 12 종족집단들 가운데에 1,400만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약 3-4백만은 전쟁으로 황폐화된 소말리를 떠나 세계의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갔다. “소말리”는 이단의 이름이기도 하고 그를 구성하고 있는 한 종족집단의 이름이기도 함을 또한 주지하기 바란다.
이런 방법으로 더 아래로 따라 내려가보면, Table 3에서 거주 국가별로 소말리 종족집단을 볼 수있다.
Table 3은 (이전의 Table과 마찬가지로) 한 종족집단을 그들이 거주하는 나라별로 한 종족으로 목록화한 그 가치를 그래프로써 보여준다. 다음의 사항들을 알 필요가있다 :
1. 소말리 종족들간의 많은 싸움은 소말리 민족집단(Somali ethnic group)내에 있는 씨족간의 깊은 분열에서 파생한 것으로써, 여호수아 프로젝트에서 보여지는 것을 넘어서는 수준의 복잡함이 있음을 나타낸다. 소말리아가 복음에 대하여 열리기 위해서는 디르(Dir), 하위예(Hawiye), 다롯(Darod), 및 다른 씨족사이의 분열이 그들 씨족이나 하위씨족들을 넘어서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방해하는 장벽으로 드러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하위 분열계층들이 교회개척을 위한 분리된 종족집단들로서 고려되어야 한다.
2. 소말리의 상당수가 오늘날의 에디오피아와[오가덴주(Ogaden Province)의 다수를 구성] 지보우티(Djibouti)에서[이곳에서가장 커다란 민족집단을 이루고있다] 살고 있다.
3. 소말리아의 인구는 실제적으로 상당히 현실적이지 않다: 식민지 역사동안 대영제국이 이 나라의 북부를 통치하였고 이탈리아가 남부를 통치하였다. 독립하면서 식민지배하의 지역들이 연합하여 한 나라를 이루었지만, 남부의 혼란으로 북부가 소말리랜드(Somaliland)라고 자체의 독립을 선언하였지만, 이 독립은 유엔의 승인을 받지 못하였다.
남부는 씨족들 간에 그리고 지주들과 이슬람간에 전쟁이 발발하는 가운데에 붕괴된 채 남겨져 있지만, 북부는 상대적으로 평화롭고 현재 기독교 전도가 더욱 가능하게 되었다.
4. 다른 나라에 있는 소말리족의 이주 공동체들이 위에 제시된 좀 낡은 데이터를 훨씬 상회하는데 그것은 대량의 난민 인구 때문으로 현재 영국에 20만, 미국에 30만이 있고 아직도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 목록에는 들어 있지 않다.
이들 난민들의 상당수는 비밀리에 이동해 오고 있어서 실제적인 숫자들은 얻기가 어렵다. 이것이 우리가 정보를 계속적으로 새롭게 해야 할 필요가 있는 문제점을 알려주며 왜 종족집단에 대한 다른 목록들이 상이한지 설명해준다.
그것은 또한 소말리 종족에게 복음을 가져가기 위하여 전세계적으로 어떠한 전략이 요구되는지 보여준다. 언어습득, 기독교 사역 및 심지어 교회개척이 보다 열린 지역에서 가능할 수 있고 그래서 현재로서는 접근하기 어려운 소말리 본토에 대한 복음전도 전략의 일부가 된다.
지금까지 설명을 통하여 세계의 종족집단들을 유사권역과 종족단으로 분류한 그 가치를 지적하였다. 결론으로, 이제 이러한 접근에 대한 유익을 요약해보자.
유사권역 및 종족단의 가치
1. 정신을 멍하게 하는 16,000여 종족들에 대한 목록이 보다 적은 수의 식별할 수 있고 이해할 만한 실체로서 쪼개어졌다. 예를 들어, 쿠르드인은 수많은 뉴스로 외부에 널리 드러나 있지만, 일반 사람들은 그 종족을 구성하고 있는 수라니(Surani), 디밀리(Dimili) 혹은 헤르키(Herki)와 같은 종족들이 보다 광범위한 쿠르드종족단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2. 그러한 분류가 없던 것이 지난 25년 동안 미전도종족입양(Adopt-A-People) 프로그램에서 기도와 사역을 하려고 할 때에 가장 실망스러운 주 인자가 되어 왔다.
3. 이러한 접근은 보다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는 종족들을 서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해주고 따라서 그들의 유사한 조건을 나타내거나 특별한 종족에 대한 부족하거나누락된 데이터를 보충하게 해준다.
4. 요지는 특별한 종족들에 대한 세부사항 및 정확도에 대한 끊임이 없는 논의에서 벗어나 사역을 위한 보다 전략적인 도전을 향하여 나아가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아무런 분명한 문화적인 독특성이 없는 “종족집단들(예를 들면, “아랍화된배르베르족)”에 대한 별개의 목록이 과학적인 면으로는 타당성이 있을지 모르지만 종종 사역을 목적으로 그 종족들을 채택한 사람들을 실망시킨다.
5. 이런 방법으로 비슷한 종족들을 그룹화 하는 일은 다른 이름을 가지고 별개로 목록에 들어간 중복된 종족집단들을 식별하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중복은 광범위한 출처들에서 새로운 종족집단 후보들이 끊임없이 제안되기 때문이다.
6. 최소전도된(The least-reached) 종족들은 바로“권역(bloc)”이라는 것의 존재가 복음에 대한 잠재적인 “장애물(block)”임을 암시한다. 예를 들면, 모로코에 있는 리프베르베르(RiffBerber)족을 전도하기 위하여서 당신은 리프(Riff)의 문화와 언어를 배워야 하면서도 아랍어의 지배력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7. 이는 여러 국가에 걸쳐서 있는 종족들에 대한 사역을 채택하고자 할 때에 지역적 및 전세계적인 전략들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를 제공한다. 최소전도 종족들을 보다 광범위한 종족집단간의 관계들과 지역의정치, 생활상 등과 같은 넓은 영역에 대한 분명한 이해 없이는 사역을 위하여 채택될 수 없다. 그러한 이해 없이 긴 목록에서 한 종족을 골라 입양하여 “낙하산”식으로 도달하여서는 거의 성공하기 어렵다.
8. 이는 유사권역 혹은 종족단 수준에서 단체간에 전략적인 협력을 권장하기 위한 어느 수준의 포커스를 가져다 준다. 사실상, 1990년대 후반부터 종족단 접근에 대한 가치가‘InterDev’ 및‘visionSynergy’와 같은 주요 단체들이 협력을 알선해주는 사역을 통하여 보여주었다.
9. 이는 현재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종족들에 대하여 그 종족들의 디아스포라에 먼저 집중함으로써 하나의 사역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회들과 단체들을 도와준다.
10. 이는 동일한 유사권역 혹은 종족단 내에 있는 보다 덜 전도된 종족집단에게 보다 용이하게 배치할 수 있도록 근처의 가능한 기독교 자원들이 자리하도록 돕는다.
주석
★) 본글은 “March-April, 2007 Mission Frontiers, USCWM”에 실린 글로써, 편집인의 허락을 받아게재하였음.
☜ ) 패트릭죤스톤은 국제WEC 멤버로서, 영국에 사역 베이스를 두고, 여러가지의 저술과 공적인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세계 복음화에 초점을 둔여러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1) 이 언어들에 대한 전체목록이 2001년 ‘윌리엄 캐리라이브러리(William Carey Library)’에서 발행한“세계기독교연감-세계기독교경향(World Christian Encyclopedia-WorldChristian Trends)” 제3권 안에 있는 “코스모크로놀로지(Cosmochro nology)” 절과 앞으로 나올 본인의 책 “세계복음화의 미래(The Future of World Evangelization)”에 포함되어 있다.
2) 1,000에서 4,000개의 언어들 중 어떤 것들은 신약을 번역하기 위하여 여전히 상당한 시간, 재원 그리고 기술인력의 투자를 필요로 할 수도 있지만 그러한 일을 하기 전에 그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를 명백히 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는 WBT의 ‘비전2025(Vision 2025)’라는 비전이다.
3) The Ethnologue: http://www.ethnologue.com/
4) 요한계시록 5:9
5) http://www.missionfrontiers.org/2000/01/his.htm ; http://www.harvestinformationsystem.info/Overview.htm.
6) CPPI: http://imb.org/globalresearch/acronyms.asp, JPL: http://www.joshuaproject.net/, WCD: http://www.worldchristiandatabase.org/wcd/
7) 12,000은 다른 나라들이나 영토에서 살아가는 동일한 종족집단의 중복된 항목들을 포함한다.
8) 숫자들에 대한 보다 유익하고 완전한 토의를 위해서 다음의 웹사이트를 참조하라 : http://www. joshuaproject.net/numbers.php
9) 유연한 실용주의를 여기에서 강조한다.우리는 사역을 계획하고 종족을 채택하도록 돕는 방법으로 항목화하기 원한다. 예를 들면, 현시점에 우리는 현존하는 반투종족단을 적절하게 더 이상 항목화 해오지 못했다. 그것은 부분적으로 이 종족들의 대다수가 아프리카의 보다 복음화된 부분이기 때문이다.
10) 1980년대 동안에 어떠한 식별 가능한 사회학적, 언어학적 혹은 민족적인 집단에 대하여“종족집단(people group)”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였다. 1990년대 동안, 우리는 민족언어학적 종족들(이를 통하여 지구상의 모든 개인이 독특하게 분류될 수 있을)과 종족집단들(어떤사람의 경우에는 다중의 사회적 계층을 가질수 있을)을 구분하고자 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전자를 “종족집단”이라고 하고 후자를“인구계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널리 공감대를 이루게 되었다.
11) 한 종족집단을 구분하는 가장 근본적인 것이 언어이다. 언어 다각형(Language polygons)이‘에뜨놀로그(Ethnologue)’의 정보를 사용하여 국제GMI에 의하여 편집되었다. 이것은 자주 드러나지 않은 지역들을 다양한 종류의 다각형으로 남겨두어, 지도화 프로그램에서 한 색깔로 표시된 하부 층으로 국가나 지역의 주요 유사권역이 있는 곳에 더해진다.
12) 민족코드는“세계기독교연간(World Christian Encyclopedia)”, Vol. 2.에 사용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