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4일 충청북도 충주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국내외 60명의 심사위원이 맛·색·향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고의 성적을 받은 전북 남원의 오미자 약주인 황진이주(농업회사법인 참본)가 전 부문을 통틀어 대상을 차지했다.
○ 금상에는 탁주부문에 복분자막걸리(가야곡왕주), 약주·청주부문에 명인홍삼주(유피시스템 (주)금산인삼주), 과실주 부문에 샤토마니(와인코리아(주)), 증류식소주 부문에 문배주(문배주양조원), 기타전통주부문에 산내울오미자주(거창사과원예농협)가 선정되었다.
○ 은상에는 탁주부문에 천안쌀막걸리(천안양조장), 약주·청주부문에 가을국화((주)무학), 과실주부문에 월드복분자와인(농업회사법인 (주)태양), 증류식소주부문에 옥선주(옥선영농조합법인), 기타 전통주부문에 좋은아침(화삼주조)가 선정되고
○ 동상에는 탁주부문에 소백산동동주(대강양조장), 약주·청주부문에 천향호산춘((주)화곡주가), 과실주부문에 대부그랑또와인(그린영농조합법인), 증류식소주부문에 송로주(보은송로), 기타 전통주부문에 불휘((주)불휘)가 선정되었다.
○ 한편, 외국인(8명)이 뽑은 최고의 전통주에는 복분자막걸리가 선정되고, 소믈리에(8명)가 뽑은 최고의 전통주는 황진이주가 선정되었다.
□ 이번 전통주 품평회 시상식은 10월 31일 서울국제식품전시회 기간 중 파워브랜드시상식과 함께 aT센터(농업무역센터)에서 거행되고 품평회 수상품을 위한 특별전시관도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처:농림부 식품산업과 배호열 서기관(02-500-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