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름다운 밤이었어요~~
2012년 6월 2일은 제 인생에 참 소중하고 가슴 뜨거운 날이었지요.
입학 30주년을 기념해 인생사 30년을 돌이켜 보고, 앞으로 더욱 깊게 뭉치자는 뜻 깊은 만남...
그날 뭉쳤던 모든 친구들, 한편으로는 그날 함께하지 못했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동국대 82학번 동기들 모두에게 우정을 넘어 동지애가 느껴집니다!
어느덧 50살을 넘긴 나이, 세상사 많은 곡절과 사연들을 가지고 이만큼 잘 살아 오셨을테죠.
많은 위로와 응원의 박수를 전합니다.
소생도 나름의 아픔과 애환을 겪었고, 작지만 성취도 이루며 살아가고 있지요.
모교 홈커밍데이 행사를 계기로 힘 닿는대로 더욱 뭉치며 살아요...
제가 홍보위원장이라는 과분한 직을 맡았으나, 직장일 바쁘다는 이유로(죄송하지만 선거시기라 경황이 없기도 했습니당) 성심껏 돕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쉽고 미안합니다.
행사기획하고 준비하느라 헌신적으로 애쓴 김종찬 대표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 친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82학번 동기여러분~~
오래도록 우정을 깊게 느끼며 그리고 사랑하며 삽시다!
첫댓글 그날..멋진 사회...!! 행사가 더욱 빛났습니다..수고 하셨습니다.
아, 그날 사회를 보신 분이시군요.
목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다시 볼 날이 있겟지요.
근데, 실명과 학과를 아이디에 올려주심 좋겟습니다.
뉴제이피는 행정학과 김종필입니당~~
백우 김성철 동기의 지시에 따라 닉네임을 실명으로 바꿨습니다!
평생 사회보게나 출마(?)해도 되겠네 ㅎㅎ
매번 회의후 호프집에서 재밌는 진행을 하더니...큰 무대에선 더 큰 재미를 선사한....열린음악회정도의 더 큰무대에선 더 빛날수 있는....퇴직후 할일은 무척 많을듯......환갑, 돌잔치 말고....
하옇튼 즐거웠다네 ~~~
수고했습니다. 그날 저녁 기분좋아서인지 과음해서 담날이 무척 괴로웠습니다. 그래도 기분 UP...
짖궂으면서도 안정된 포스... 수고 많았어요
수고했고 고마웠네, 멀지 않은 날에 한번 다시 봄세
멋진 사회였어~~애쓰셨네^^그런 재주가 있다니!
종필씨 그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원할한 진행을 위한 진지한 진행 연습에서부터
30분 행사를 위해 몇날을 고생하신 것만도 더 없는 충분한 봉사이지요.
감사하게 30년 묵은 추억을 건지고 왔습니다.
사회보신 두분께 수고하셨다는 그리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사회보신 두분 친우들에게 수고의 말씀과 정말 멋지게 진행했다는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