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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성-내향성 (EI, Extraversion-Introversion) |
E I |
관심의 방향이 자기 외부의 사물이나 사건으로 가는가 자기 마음 속의 개념이나 아이디어로 향하는가 |
감각-직관 (SN, Sensing-iNtuition) |
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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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을 통한 관찰 가능한 사실이나 사건을 더 잘 인식하는가 오관의 영역을 넘어서서 어떤 사실이나 사건의 이면에 감추어진 의미나 관계, 가능성을 더 잘 인식하는가 |
사고-감정 (TF, Thinking-Feeling) |
T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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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할 때 인정에 이끌리지 않고 주로 사고(T)를 통한 논리인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하는가 개인적 또는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감정(F)에 따라 결정하는가 |
판단-인식 (JP, Judgement-Perception) |
J P |
외부세계에 대처해 갈 때 사고나 감정을 주로 사용하는가 감각이나 직관을 주로 사용하는가 |
●E(외향성) : 외향적 태도를 가진 사람은 관심을 외부 세계의 사람이나 사물에 쏟는다. 이러한 사람은 환경에다 영향력을 행사하고 외부세계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영향력을 증대하고 싶어한다. 이들은 부단히 외부환경의 자극을 찾아 나서고 행동지향적이고 때로는 충동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며, 솔직하고, 말하기를 좋아하고, 사교성이 많다.
●I(내향성) : 내향적 태도를 가진 사람은 외부 세계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 안으로 몰입한다. 마음 속의 개념과 관념을 분명히 하는데 관심을 기울이고, 일시적인 외부사건 보다는 지속적인 개념을 더 신뢰하며, 사려깊고 주위와 떨어져 명상에 잠기기를 좋아하고, 고독과 사생활을 즐긴다.
●S(감각) : 감각적 인식을 하는 사람은 우리의 감각기관을 통한 구체적 사실을 통해 인식한다. 감각은 현재 일어나는 일만 깨닫는 것이기 때문에, 감각적 인식을 선호하는 사람은 직접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추며, 이러한 인식과 관련된 특징이 발달되어 현재를 즐길 줄 알고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며, 관찰능력이 뛰어나고 상세한 것까지 기억을 잘 한다.
●N(직관) : 직관적 인식을 하는 사람은 육감이나 예감 또는 창의적인 발견 등이 돌발적으로 의식에 떠오른다. 직관은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포함하여 감각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들을 인식하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은 구체적인 현실을 보기보다 가능성을 추구한다. 따라서 상상적, 이론적, 추상적, 미래지향적 또는 창조적인 특징을 발달시킨다.
●T(사고) : 사고는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연관시키는 기능이다. 사고는 인정에 얽매이지 않고 인과원리에 따라 판단한다. 사고 기능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고와 관련된 특징을 발달시킨다. 분석적이고 객관적이고 정의와 공정성의 원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비판적이며, 과거 현재 미래 사이의 관계를 중시한다.
●F(감정) : 감정기능으로 판단하기를 선호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나 타인의 가치를 더 중히 여긴다. 감정을 선호하는 사람은 의사결정을 할 때도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고, 어떤 문제에 있어서도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인간적인 측면을 중시하고, 친화와 온정과 조화를 바라며 과거의 가치를 중시한다.
●J(판단) : 판단적 태도를 선호하는 사람은 결정을 내릴 만큼의 정보를 얻었다 싶으면 재빨리 결론에 도달하려 한다. 그리고 계획을 잘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활동을 편다. 분명한 목적과 방향이 있으며 기한을 엄수하고 철저히 사전계획하고 체계적이다.
●P(인식) : 인식적 태도를 선호하는 사람은 자기에게 들어오는 정보 그 자체를 즐긴다. 이들은 개방적이고 호기심이 많고 관심이 많다. 이들이 외부로 나타내는 행동을 보면 자발적이고 호기심이 많고 적응력이 높으며, 새로운 사건이나 변화에 개방적이며 목적과 방향은 변화가능하고 상황에 따라 일정이 달라지며 융통성이 있다.
2. 문자와 숫자의 의미
●문자 : 위에서 설명한 8가지 지표를 조합하여 16가지 유형으로 나눈 것. 각 개인은 16가지 유형 중의 하나가 된다. 다시 말해 EI / SN / TF / JP 중 하나씩 조합하여 만들어진 유형이다.
●숫자 : 능력의 정도나 성숙 발달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각 문자의 선호경향을 얼마나 뚜렷이 갖고 있는가를 나타낸다. 수치가 높은 사람은 각 문자의 선호성을 더 많이 활용하여, 그 선호성과 관련된 기술을 발달시킬 가능성이 높고 그 기술과 관련된 습관과 특성을 발달시킬 가능성이 높다.
III. MBTI에 대한 오해
MBTI를 처음 해보는 많은 사람들은 ‘내가 성격이 이상한 사람으로 나오면 어쩌나’하는 검사결과에 대한 두려움을 먼저 갖는다. MBTI는 사람의 정상, 비정상적인 심리를 파악하는 심리검사가 아니라, 모든 사람은 타고나는 선천적인 성격이 있는데 그 성격이 어떤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IV. MBTI 검사시 유의사항
하나, 이 검사에는 맞는 답과 틀린 답이 없다. 각 문항을 읽고, 자신에게 습관처럼 편안하고, 자신에게 좀 더 가깝다고 생각되는 것을 골라 별도의 답안 용지에 표시 한다
둘, 시간제한은 없으나 너무 오래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고, 일부러 일관되게 대답하려고 하지 말고 자연스러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응답한다.
셋, 어느 문항에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 같아서 답을 고르기 어렵더라도, 그래도 나한테 좀 더 맞는 것에 응답한다.
넷, 검사지는 대여용이므로 절대로 검사지에 어떠한 표시도 하지 않는다.
불자님들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동참문의:청련화(재무)보살-019 509 1728
(설문지 구입 관계로 동참 여부를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