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뇌형의 아이는 학교성적만 빼고는 대체적으로 부모님들에게 기쁨을 주는 아이들입니다.
마음이 따듯하고, 여유롭고, 감각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고, 대체적으로 행복하고 건강합니다.
정답이 하나인 현재의 교육시스템은, 우뇌형의 아이들에게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맞지 않지요.
좌뇌, 우뇌를 뚜렷하게 나눌수는 없지만, 기질의 차이처럼 성향은 존재하지요.
두가지가 한 인간안에서 조화롭게 균형이 잡혀있다면 이상적이지요.
자신의 기질을 인정하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야겠습니다.
인간은 성숙할수록 기질이 통합됩니다. 성장할수록 모든 기질을 품고 있어서
판단을 내리기 어렵게 되지요. 아직도 좌뇌형, 우뇌형으로 나눌수 있다는것은
많은 성숙을 필요로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은 개인, 국가, 민족, 인류에게도 해당되는 기질입니다.
진정한 영재는 좌우뇌가 통합되어 성숙한 경우입니다.
좌뇌와 우뇌는 서로를 억압하면서도 끊임없이 소통을 원하지만, 서로의 언어가 틀립니다
우뇌에는 '언어'가 없고, 좌뇌에는 '이미지'가 없습니다.
우뇌는 이미지로 이야기하고, 좌뇌는 언어로 생각하고 이야기합니다.
영감이 떠오르는것은 우뇌의 작용이고, 그것에 대해 언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것은 좌뇌입니다.
좌뇌가 최초로 깨어나는 36개월 이전의 뇌는 이미지의 우뇌이며,
그이후의 뇌는 언어로 사고하기에, 언어가 좌뇌의 사고의 깊이를 만들어갑니다.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것은 좌뇌를 충분하게 깨워나가는것입니다.
언어가 빠르게 깨어나는것은 좌뇌가 빠르게 깨어나는것입니다.
좌뇌만이 좋다고 반드시 뇌의 기능 전체가 좋은것은 아닙니다.
언어능력과 학습능력이 반드시 일치하는것은 아닙니다.
좌뇌는 '나'라는 에고를 만들어냅니다. 한국인이라는 나의 정체성, 고정관념을 만들어갑니다.
하지만, 우뇌에는 전체의식이 존재합니다. 좌뇌가 우뇌를 만나는것은
물한방울이 바다를 만나는것과 같습니다. 그럴때에 우리는 말을 잊게됩니다. 흡수됩니다.
좌뇌는 우뇌의 세계를 두려워합니다. 만나고 싶어하지 않을수도 있고, 만나고 싶어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뇌와의 만남은 좌뇌의 죽음을 필요로 합니다. 에고의 해체를 요구합니다.
모든것에는 단계가 있습니다. 단계단계마다의 생존과, 그 생존에 필요한 허상들이 필요합니다.
형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범위가 정해지는것처럼, 나라는 존재를 규정하기 위한 틀이 필요하고
그것은 좌뇌가 만들어내는 정체성입니다.
허상이지만, 그것이 우주의식에서 '나'라는 정체성, 개별성을 만들어내는 것이기에, 우리가 개별화하여
삶을 체험하는데에는 반드시 필요하고 소중한 '옷'입니다. 어느 단계의 성장이 끝날때까지는
소중하게 보호해 주어야 할것입니다. 누구의 자녀이고, 어느나라사람이고.. 이 세상에 올때
필요해서 입은 옷들을 우리는 각자의 색깔이 빛나도록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이 세상은 다양한 색채로 아름다워야 합니다. 각자의 개성과 재능, 각 민족 고유의 색채가 살아 있어야 합니다.
모두에게 소명이 있듯이 좌뇌, 우뇌형의 기질이 반드시 통합되어야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 들일수 있을때에 우리는 가장 자연스러워지겠지요. 모든꽃이 같아지길 원한다면 우리는 얼마나 재미없는 세상을 살게 될까요? 모든 작은 꽃에도 아름다움과 찬미가 주어져야 합니다.
우주의식에서 개별화하는 과정은 우리 선조들의 천부경 81 자에 담겨져 있으니 언젠가는 관심을 갖기 바랍니다.
우수한 아이들은 우뇌의 선천적인 정보들을 좌뇌를 통해 충분히 세상으로 표현하고 세상의 정보들을 우뇌에
전달할수 있는 존재들인것이지요. 그것은 후천적인 부모의 교육에 많이 좌우된다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졌어도 환경과, 그것을 알아보고 발전시킬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지 못하면 사장되는것처럼, 올바르게 유아교육을 시킬수 있는 엄마와 특히 아버지..
가정을 만난다는것이 큰 행운입니다. 결혼할때에는 반드시 좋은 아빠가 될수 있는지,
좋은 엄마가 될수 있는지를 가장 먼저 보아야 할것입니다. 지혜로워야 합니다.
유아기에는 우뇌기에 살다가, 7세를 기점으로 좌뇌가 깨어나고, 우뇌는 잠재의식으로 가라앉게 되는데 이때에 우뇌를 잠들지 않게 할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고, 충분하게 좌뇌를 활용할수 있게 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많은 이야기, 깨끗한 무공해 먹거리, 명상, 기도하는 삶의 자세, 청정한 자연환경, 음악, 미술교육등의 감각교육이 유아기에는 필요합니다. 이중언어교육은 7세이후에도 잠재의식을 잠들지 않게 하는 훌륭한 교육입니다. 이중언어 구사자는 언어의 원형인 이미지 활용이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뚜렷한 정체성을 갖는것이 좌뇌를 유지하는 길이기도 합니다.모국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이중언어교육과,글과 그림이 통합되는 북메이킹은 좌우뇌를 조화롭게 통합. 발전시키는 교육이기도 합니다. 유아기에 양손을 모두 활용하는 피아노교육, 점토놀이도 훌륭한 교육이 될수 있습니다.
우뇌형에는 늦트이는 유형이 있고, 진짜 우뇌지향적인 아이가 있지요.
늦트이는 아이들은 초등까지도 늦게 늦게 트이지만, 남들 다 트이는 7,8세까지도 안트이다가 늦게 좌뇌가 트이지요. 하지만, 이아이들은 그동안 충분하게 우뇌가 성장했기 때문에 좌뇌를 얻으면 천재성보다는 전인적인 인격으로 훌륭한 사회성을 발휘할수도 있는것이지요. 진정한 ‘대기만성’의 의미이지요.
어릴때부터 영재성을 보인 아이들은 빠르게 우뇌의 성장이 멈춰서 에너지가 고갈될수도 있지요. 우리의 우뇌는 선천뇌이기 때문에 원뇌에 가깝고, 원래적인 에너지와 관계가 있답니다. 단전의 에너지라고 할까요.. 좌뇌가 빠르게 깨어난 아이들은 머리의 에너지를 많이 씁니다. 단전과 가슴의 에너지보다는 머리로, 계산하고, 분석하고, 투쟁적이고, 경쟁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호로몬적으로도 투쟁적인 아드레날린과, 활성산소가 많이 생산되어 건강에 치명적이지요. 만족을 모르는 성공과 투쟁심으로 스스로 재촉을 받을수 있지요. 하단전의 에너지가 만들어지지 못하고 머리로 에너지가 흘러갔기 때문에 가슴에너지가 막힐수 있습니다. 그럴때에는 나와 너사이의 ‘교류’에 문제가 생기지요.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인간성이 안좋다느니, 좌뇌가 발달한 아이가 불효한다느니 하는것들이 모두 그런 의미입니다.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고, 대부분의 머리가 좋은 아이들은 균형이 잡혀서 성숙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영재, 천재로 판별된 아이들이 주의해야 할 점들이지요. 결코, 자랑하거나, 교만하거나, 공연을 해서는 안되지요. 항상 좌뇌적인 아이들에게는 겸손과, 이타적인 정신을 가르쳐야 합니다.
특히 균형을 위해 예술적인 감성을 깨워주는 교육이 유아기를 비롯하여 반드시 필요합니다.
좌뇌지향적인 아이들에게는 자연에 대한 접촉과, 여행이 필요합니다.
그들에게는 실제로 자연을 본 기억과, 풍경과 교류가 필요합니다.
풍요로운 꿈을 꾸게 할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일정부분 부모들의 의식을 먹고 자랍니다.
부모들에 의한 창조이기때문에 부모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잘 키울수 있었던 아이도
부모의 잘못된 의식으로 오도될수 있습니다.
우뇌의 아이들은 약지는 못하지만, 선천적인 지혜를 지니고 있는 아이들이지요.
우뇌의 아이들을 돕는 방법은.. 기다려주는것.. 자신의 잠재력을 쓸수 있도록 환경을 갖추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뇌는 선천뇌입니다. 조상들의 정보, 지혜가 살아있는 뇌이지요.
우아일체.. 나와 우주가 하나가 되는 체험은 바로 우뇌와 좌뇌가 완전하게 통할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인중천지일.. 하늘이 나에게 내려와있는곳이 나의 우뇌입니다.
그러한 우뇌의 기능은 ‘창조’입니다. 창조적인 작업만이 아니라, 실제적인 창조를 가능하게 합니다. 우뇌지향적인 순수성을 가진 아이들에게 허락된 능력입니다. 좌뇌적으로 타산적이고 투쟁적인 뇌에게는 우뇌의 창조성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것은 창조주의 방향이라고 하루야마시게오는 말해 놓았습니다. 어른이 된 우리들에게 그러한 능력이 열리지 않는 것이 많은 신화속에 보이고 있지요. 모든 잃어버린 실락원은 바로 인류의 뇌가 진화하면서 잃어버린 우리의 기억들이지요. 좌뇌지향적인 사회에서는 우뇌를 여는 것이 중요한 길이 되고 있고, 반대로 우뇌지향적인 아이들은 좌뇌를 열고 싶어하지요.
좌뇌는 세상을 향한 길목입니다. 세상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세상으로 나의 의견을 말할수 있는 현재의 뇌이지요. 아무리 우뇌속에 500만년의 인류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해도, 좌뇌를 통하지 않으면 표현할수 없고, 아무리 많은 경험을 해도 좌뇌를 통하지 않으면 우뇌로 전달해서 후손에게 전해 줄수가 없는것이지요. 아무리 동양에 지혜가 있다해도 서양의 과학성, 합리성을 통과하지 못하면 보편적으로 쓰일수가 없는것과 같지요. 태어나서 좌뇌가 깨어나는것은 세상에서의 '삶'을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삶을 체험하기 위한 뇌입니다. 우주에서 이세상에 올때에 이 세상을 체험하기 위한 기능을 좌뇌에 싣고, 좌뇌는 현세의식입니다. 그것을 방해하지 않기위해 우뇌는 잠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생명력이 소진되어갈때에는 다시 우뇌가 열려가겠지요. 그것은 순환이고, '리듬'입니다. 모든것은 하나에서 와서, 다시 하나로 돌아가는것입니다. 그것이 계절이고, 그것의 역의 원리입니다. 동양은 작은것에서 우주의 원리를 발견합니다. 무한히 작은것에서 무한히 큰것의 원리를 알아냅니다.
우뇌속에서 충분히 새겨진 이미지는 현실에서 ‘창조’됩니다. 모든 마인드 컨트롤, 모든 영적인 서적에서 가르치고 있는 소원을 이루는 방법을 우뇌형의 아이들은 쓸수 있습니다.
우뇌형의 아이들은 ‘이미지 트레이닝’을 생활화 시키세요.
그것은 현실속에서 실제적인 창조를 가져옵니다. 예술작품만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자신을
창조하고 사회를 바꾸어 나갈수 있는 순수성을 지닌 우뇌형의 아이들입니다.
우뇌형의 아이들은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그 사이를 메꾸어갈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상상해 가라고 하세요. 그것이 우뇌형 아이들의 에너지를 쓰는 방법이지요. ‘연금술사’라는 책을 보면, 나의 소원을 이루어주려고 전 우주가 움직인다는 말이 나옵니다. 우뇌형의 아이들은 이렇게 우주적인 에너지를 쓸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 능력은 그 아이들의 순수성에서 나옵니다. 좌뇌는 완고한 고정관념을 신봉할수 있고, 그것을 투쟁적으로 강요할수 있고 물질적으로 사회적으로 성공가능성이 높지만, 행복의 가능성은 높지 않지요. 하지만 우뇌형들은 평화주의자이며 순수해서 사회적 성공율이 그리 높지 않을수 있지만, 인생의 진정한 성공을 지혜롭게 성취할 가능성은 훨씬 높지요. 각 민족에도 좌뇌형, 우뇌형이 있고, 서양과 동양도 좌뇌형 우뇌형이 있지요? 동양은 물질적으로는 뒤졌을지 모르지만, 촌철살인의 지혜를 가지고 있지요. 지금은 우뇌형인 동양이 서양을 따라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방향이지요. 좌뇌문명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는데, 우뇌마저 좌뇌를 따라간다면 큰일이지요. 우뇌의 본질, 자신의 뿌리를 찾는다면 훨씬 큰 잠재력을 활용할수 있지요. 마찬가지로 우뇌형의 아이들은 자신을 긍정하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기다려주고, 그들이 좋은 세상을 창조하도록 이끌어 주어야겠지요.
우뇌의 기능은 꿈꾸고 창조하는 기능입니다. 우뇌를 다친 사람은 꿈꾸지 못하고, 창조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꿈은 우리의 기쁨과 슬픔, 분노, 실수, 모두를 반복하고 수정합니다.
어린 유아들은 그것을 현실속에서 꿈꾸는 의식으로 진행합니다. 유아들에게 좌뇌를 잠재운 이유는 몸의 창조를 위함입니다. 또한 좌뇌가 깨어난 존재들에게 우뇌를 닫아버린 이유는 좌뇌의 나쁜 이미지의 실제적인 창조를 막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이유를 안다면 그 해답도 찾을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좌뇌가 닫히거나, 우뇌가 닫힌 것은 모두 이유가 있고 소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무엇인가 ‘치유’를 받아야 할 그 무엇인가가 있는것입니다. 교육은 치유입니다. 교육을 통해 치유가 진행되어야 하고, 치유를 받은 사람은 그것을 사회적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1. 실제로 우뇌형의 아이들을 가진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믿어주고, 아이들이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상상을 할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그것은 반드시 이루어지니까요. 그리고 기다려주세요. 아이들이 자신을 창조하고, 아이들이 원하는 사회를 창조해 가도록.. 우뇌형의 아이들이 창조하는 세상은 믿어도 되지요. 우뇌형의 아이들을 다그치는 것은 그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상상, 내적불행을 만들어내게 해서 그렇게 창조하도록 하지요. 그것은 부모님의 잘못된 창조입니다.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면서도 불행해지도록 창조하는것이지요. 우리는 올바른 창조를 위해 지혜로워져야겠지요. 충분히 기다려주고, 믿어주는것이 부모님으로서 가장 큰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항상 아이를 위한 기도를 멈추지 마셔야겠지요. 그것은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되니까요.
2. 우뇌형의 아이들에게는 ‘뜻’을 세우게 해주세요. 아이들은 그 뜻대로 자신과 사회를 만들어갑니다. 우뇌형의 나태함을 극복하는 길입니다. 뜻을 세우려면 뿌리, 역사와 연결해주세요. 부모, 조상, 하늘의 뿌리를 연결해주세요. 부모와의 신뢰를 세워주고, 한국땅, 한국인, 우리라는 뿌리와 역사적 정체성을 확실하게 주고, 하늘에 대한 뿌리를 주세요. 특정종교인이 아니라, 종교적인 사람으로 키워주세요. 특정 종교적인 고정관념은 우뇌형들을 질식시킵니다. 하늘, 땅, 사람의 뿌리가 균형을 잡아야 올바른 뜻을 세울수 있습니다. 부모를 부정하고, 민족의 뿌리를 부정하고, 하늘의 뿌리를 부정하고 올바른 뜻을 세울수는 없습니다. 그러한 뿌리는 좌뇌형의 판단이기가 쉽습니다. 잘먹고 잘살기위한, 성공을 위한 타산적인 '뜻'입니다. 좌뇌지향적인 사람이 불효를 할 수 있는 근거입니다. 불효는 내 부모만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진정한 부모인 하늘과 땅에 대한 불효도 쉽게 저지를수 있는것입니다. 좌뇌지향적인 세계에는 하늘과 땅에 대한 효 사상 자체가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에 대한 의식과학이 없고, 그것에 대한 인정이 없어, 태몽과 태교에 대한 사상도 없게 됩니다. 물신숭배, 배금주의가 만연하게 되는것이지요. 우뇌형의 사고방식은 이러한 세상에 치유책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세계화의 시대일수록, 나와 우리의 뿌리가 중요합니다. 세계로 나아가 균형잡힌 교류를 위한 준비는, 먼저 자신의 뿌리를 아는것입니다. 자신이 선곳, 자신이 선 땅의 뿌리를 알아야 올바른 기둥, 뜻이 세워집니다. 각 민족은 자신의 뿌리위에 뜻을 세워야합니다. 획일화된 세상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이 빛나는 그러한 세계가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3. 우뇌형의 잠재력을 현실로 이끌어내는 것은 그들의 기억을 현실에서도 활용하게 해야 합니다. 환경을 갖추어주는것이지요.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고 그 재능을 알아볼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사그라집니다. 우뇌의 선천뇌의 정보들은, 그것이 현실속에서 연결되어야 발휘됩니다. 이야기와 체험을 많이 해주세요. 언어는 좌뇌적입니다. 우뇌형 아이들의 언어는 다양합니다. 아이 마다 다른 그 아이만의 언어를 찾아내주세요. 그것으로 세상과 교류할수 있도록 재능을 발견해주고, 그것을 계발해주세요. 세상과 교류하고, 통하고, 사회적 유익을 실현할 때에 사람은 가장 고도의 행복감을 느낍니다.
4. 어린시기, 초등시기에 구체적으로는 좌뇌와 우뇌가 통합되는 북메이킹을 시키세요.
글과 그림이 결합된 북메이킹은 우뇌형의 아이들에게 수많은 정보속에서 핵심을 골라내고, 집중할수 있는 의지력을 동시에 키워줍니다. 자신의 우뇌성을 지키면서도 그것을 세상에 어떻게 언어로 축약해서 나타내고, 공유되어 가는지에 대한 훈련이 됩니다. 북메이킹을 초등시기에 1, 2년 진행한 아이들은 좌뇌를 성공적으로 깨어내게 되고, 중등시기에 모두 우등생이 됩니다. 항상 우뇌형의 아이에게는 자신의 우뇌적 체험을 언어로 정리시키세요. 말과 글로서 정리시키시고, 그것을 공유시켜서 소통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세요. 우뇌형의 아이들은 세상에 대한 믿음이 있을때에 마음을 열고 자신의 좌뇌를 열어갑니다. 세상을 향해 자신을 열어갑니다. 자폐는 세상에 대한 상처로 인해 스스로 감각을 닫은 경우입니다. 어릴때에는 죽음을 상상할수 없고, 창조 할수 없기에 유아기의 자살이 자폐증상인것입니다. 감정적인 상처, 감각적인 공격으로부터 유아들의 자구책입니다. 비디오 증후군과 같이 경미한 부분자폐증과 함께 완전한 자폐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극단적인 우뇌형이 자폐증이고, 그것을 여는 길은 사랑과 믿음입니다. 우뇌지향적인 아이들은 부분적인 자폐를 가지고 있을수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에 뛰어들지 않는 나태함을 가져 올수 있습니다.
5. 옛날의 우리 선조들에게는 만인공통의 계절이 있음과, 각 개인만의 계절이 있음을 알수 있는 변화의 역의 원리가 있었지요. 우리의 뿌리가 오염되어 ‘점’이라고 일컬어지고 있지만 역을 알게되면 언제 내아이가 깨어날지를 알게되어, 여유를 가지고 기다릴수 있게되지요. 우리는 선조들의 지혜와 단절된 좌뇌의 시기를 살고 있어, 모두 조급증의 불안증 환자들이 되었지요. 내아이만의 계절을 알아서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아이를 가질때에는 공덕을 쌓고, 정성스럽게 가져야 함이지요. 서양 명문가의 교육은 후천적인것에 비해, 동양의 관념은 몇대의 공덕이 누적되어 좋은 자식을 얻는다는 지혜를 말하고 있지요. 좋은 자식을 얻으면, 10년 스승의 가르침보다, 10달 어미의 가르침, 그보다는 하룻밤 아비의 씨줌과, 그보다는 조상들의 공덕과 하늘에 감사하지요. 우리는 '때'를 모르는 철부지 부모들입니다.
6. 명상을 생활화하세요. 현대에 들어서 뇌에 대한 연구가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뇌내몰핀이라는 호르몬이 발견되었지요. 뇌가 기쁠 때 무한정 분비되는 호르몬인데, 그것은 뇌파가 알파파일때에, 명상상태일때에 분비되고 ‘중독’의 염려가 없는 고도의 쾌감물질입니다. 그것은 암세포를 없애고, 인생을 젊게 유지시킵니다. 좌뇌형의 아드레날린은 독사의 독보다 무서운 독성물질인데 비해서, 우뇌 지향적인 사람들에게는 뇌내몰핀이 분비되어 평화롭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듭니다. 우뇌형이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해주세요.
믿고, 기다리고, 아이가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상상을 하도록하고, 실제적으로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생활화하고, 북메이킹을 하고, 명상을 시키세요. 아이의 긍정적인 상상은 반드시 자신을 그렇게 창조하도록 믿어주세요. 우뇌형의 아이들이 때에따라, 설사 스스로 자신을 부정하더라도 부모님만은 아이들을 진심으로 믿어주셔야 합니다. 그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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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뇌에는 쾌락이 있고,
좌뇌에는 투쟁이 있다.
사랑없이 우뇌에 이르는것은'중독'을 가져오고,
사랑없이 좌뇌에 이르는것은 '고갈'을 가져오고
우뇌에 중독되면 자폐를 불러오고,
좌뇌의 고갈은 생명을 희생시킨다.
인간이 인간답다는것은 '가슴'과 '사랑'을 가지고 있다는것이다.
창조주의 방향은 인간이 사랑을 가지고 그것을 세계에 실현하는것을 보고 싶은것이다.
우리의 진정한 부모가 원하는 우리의 모습이고, 우리의 부모를 깨달아 알기를 바라는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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