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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악회 남해의 소금강 금산~보리암(681m) 시산제및 정기산행 안내,!! ○ 산행일자 : 2012. 2. 12(일요일) ○ 기상상황 : 바람이 불었으나 맑은 날씨(남해는 바람이 조금 거센 맑은 날씨) ○ 산행인원 : 아름다운 산악회 선착순 (50명) - 회비 20,000원 ○ 산행개요 : 금산(경남 남해) ○ 산행코스 A : 금산매표소~도선바위~쌍홍문~보리암~금산정상~일월봉~단군성전~상사암~좌선대~도선바위~금산매표소 ○ 구간별소요시간 : 약12Km, 2시간50분소요
○ 산행지 소개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금산(錦山 681m)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여 절경을 이루고 있다. 신라 원효대사가 보광사라는 절을 지어 보광산이라 불려오던 것을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 산에서 100일 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어 온 산을 비단으로 덮어 준다는 약속을 하였으나 조선의 개국 후 이를 실행하기 위해 중신들과 회의를 가졌으나 중신 한사람이 「우리나라에는 그 산 전체를 덮을 만한 비단이 없으며, 비단으로 산을 감싼 이후에도 몇 년이 지나지 않아 누더기가 되므로 산 이름을 금산(錦山)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금산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리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려 형성된 산으로 영남에서는 합천의 가야산, 방장산(지리산)과 자웅을 겨루고 중국의 남악(南嶽)에 비견되기도 했으며, 바다 속의 신비한 명산이라 하여 「소금강산」혹은 작은「봉래산(蓬萊山)」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금산이 작은 봉래산이라는 이름을 얻을 만큼 명산으로 칭송을 받게 된 것은 멀리 떨어진 남해의 섬 속에서 다시 아득한 섬과 바다를 눈앞에 두고 우뚝하게 솟은 돌산으로 속세를 떠난 신비감을 주기 때문이다. 섬 산행 중 남해 금산은 조망도 좋고 산 자체가 가진 멋도 뛰어난 대표적인 산이다. 제주도, 거제도, 완도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네번째 큰 섬인 남해는 「가는 곳마다 관광지」라 할 만큼 한려수도 해상공원과 금산을 비롯,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전적지 및 유적지 등 둘러볼 곳이 많다. 이곳 금산에는 비둘기를 닮은 봉우리, 개바위, 날일(日)과 달월(月)자를 닮았다는 일월암, 자라처럼 생긴 흔들바위, 닭바위 등 갖가지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가득하다. 대장봉, 사자암, 향로봉, 흔들바위, 쌍홍문, 음성굴 등이 울창한 숲과 함께 눈앞에 보이는 남해바다와 조화를 이루어「금산 38경」을 자아 내고 있으며, 정상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소재하고 있어 목탁소리는 산행의 지친 심신을 편안하게 어루만져 준다. 등 뒤 아래쪽의 정수리가 네모 난 기둥 형상의 바위 중 왼쪽 아래 것은 촛대바위, 오른쪽의 키가 좀 더 큰 것은 향로바위이다. 역시「금산 38경」중 하나지만 이 두 바위는 이곳보다는 나중에 상사바위나 보리암 앞뜰에서 바라보아야 그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좌선대를 내려와 서쪽 길로 더 나아가면 상사바위가 있다. 앵강만과 미조항이 한 눈에 보이는 상사바위에 얽힌 전설은 호남지방과 생활권을 같이했던 남해의 옛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여수 돌산에 사는 한 총각이 남해에 고기를 잡으러 왔다가 우연히 만난 과수댁을 사모한 끝에 상사병에 걸려 죽을 처지에 있었다. 이를 안 과수댁은 상사병을 고칠 수 있다는 이 바위에서 총각과 운우의 정을 나눈 뒤 둘이 백년해로했다는 전설이다. 남쪽은 아마득한 절벽인 이곳은 한동안 자리를 뜨기 어렵다. 이 상사암에서 바라보는 금산 일대 풍경은 한번 보고 나면 흡사 상사병에 걸린 듯 다시 찾아오고 싶어진다고 한다. 금산에서 가장 큰 암부인 이 상사암에서의 금산 조망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동쪽으로는 금산 정상부터 흘러내린 암봉이 대장봉이며, 그 아래 절묘하게 자리를 잡고 앉은 암자 보리암, 그리고 쌍홍문, 오른쪽 옆의 거대한 절벽 만장대, 그 앞쪽으로 삼신산의 네 선녀 전설이 얽힌 네 개의 기암이 차례로 늘어선 사선대, 네모난 긴 석주 향로봉 등 우열을 따지기 어려운 기암들이 승경을 이루었다. 그 오른쪽 아래는 크고 작은 한 무리의 섬들이 그야말로 그림 같은 바다 풍경을 펼쳐 보인다. 멋대로 흩어진 것이 아니라 우정 그 근처로 일부러 모아둔 것 같은 느낌의 호도, 목과도, 고도 등 섬 무리를 어떤 풍수가는 부처님 앞에 차려둔 성찬에 비유하기도 한다. 상사암 서쪽 너머로 고개를 내밀면, 저 아래 서포 김만중이 유배 중에 사씨남정기 등을 쓴 자리인 노도 근해를 배경으로 온갖 기이한 형상의 바위가 연이어진 만물상 암릉이 또한 절경이다. 상사암을 지나 능선을 따라 곧장 북상하여 정상을 향해 오르면 널찍한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 남쪽으로 돌을 던지지 말라는 팻말이 있는데, 이 암부는 아래 좌선대나 상사암에서 보면 어미돼지가 새끼돼지를 안은 것 같은 형상의 저두암이다. 저두암 바로 아래의 산중 민가는 금선산장으로 금산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이 종종 묵어가고 밥도 파는 곳이다. 산장 동쪽 옆의 높게 솟은 바위가 제석봉이요, 그 아래 고개를 치켜든 거북이 모양의 바위가 천구암으로 밀면 흔들린다고 하여 흔들바위라고도 부른다. 거북이 턱을 45도 방향으로 짧은 템포로 강하게 반복해서 밀어야 흔들린다. 천구암을 보고서 바로 보리암 암자로 가도 되지만 정상 구경을 빠뜨릴 수는 없으니 다시 저구암 뒤의 헬기장으로 오른 다음 오른쪽으로 능선을 따라 쭉 올라간다. 왼쪽 샛길로 100m만 가면 금산대종교에서 세운 단군성전이 있다. 정상 직전의 길 왼쪽에도 또한 금산 38경의 하나인 기암이 있는데 버선형상이라 하여 버선바위이다. 명필의 글씨가 쓰여 있다고 하여 문장암, 혹은 명필암이라고도 부른다. 조선 중종 때의 대학자 주세붕이 이 정상에 올라보고 바위벽에 「유홍문 상금산(由虹門 上錦山)」이란 글을 새겨 넣었다고 한다. 그 뜻은 두가지로 풀이된다.「홍문을 경유하여 금산에 올랐다」고도 하고,「홍문이 있으므로 금산은 최고의 명산이 되었다」고 해석하기도. 문장암 바로 옆 옛 봉수대가 가지런한 돌탑으로 복원돼 있는 정상에 서면 온갖 기암 무리와 저기 미조리 앞의 섬 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 망대도「금산 38경」에 넣은 것은 물론 이곳에서의 조망이 특히 뛰어난 데에 점수를 주어서다. 정상에서 남쪽 길로 매점을 지나 내려가면 낙산사 홍련암, 강화도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관음기도도량으로 이름 높은 보리암이다. 법당 아래쪽의 해수관음상 앞 3층석탑 옆으로 나선 뒤 법당쪽을 바라보면 기암들의 조화로움에 또한 장탄식의 찬사를 피할 도리가 없다. 법당 뒤에 층암절벽을 이룬 거대한 암봉이 대장봉, 그 왼쪽 아래, 흡사 좌대에 올려둔 것 같은 구슬 모양의 둥근 바위는 농주암, 그 왼쪽에 농주암을 옹위하듯 솟은 암봉은 그 형상이 화려한 꽃과 같다는 화엄봉이다. 사방 어디를 보아도 절경 아닌 데가 없는 바로 이곳, 3층석탑이 선 자리가 탑대라 하여 또한 「금산 38경」중 하나다. 사람이 키를 견줄 만큼 자그마한 3층석탑은 그러나 신비한 기운이 서려있다. 하단부 남쪽 면에 나침반을 대보면 자침이 남과 북을 정반대로 바꾸어 버린다. 석탑 하단부의 석질이며 석탑 부장품을 조사해 보아도 자성이 없었다고 하니 신기할 뿐이다. 대장봉, 보리암 법당을 거쳐 내리닫던 금산의 기운이 석탑 기단 남쪽의 바위벽에 부딪쳐 방향을 180도 바꾼 탓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보리암은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나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보광사의 부속암자였던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그럼에도 보리암에는 두 가지 연기설화가 전해진다. 하나는 가락국의 김수로왕이 왕비로 맞아들인 인도 중부 아유타국의 허황옥 공주와 함께 배를 타고 온 장유선사가 세웠다고 하는 설화다. 김수로왕과 허황옥 공주 사이에서 열 왕자를 낳았는데 그중 일곱 왕자를 장유선사가 데리고 출가를 했다는 것이다. 일곱 왕자를 데리고 출가한 장유선사가 거쳐 간 곳은 영남일대에 많이 있는데 김해의 장유암은 그 확실한 사적지이고, 가야산과 지리산의 칠부처가 모두 장유선사의 유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그 장유선사가 처음 찾아든 곳이 가락국이 자리잡고 있는 김해에서 멀지 않은 이 금산 보리암이라는 것이다. 장유선사는 금산의 천태만상의 변화에 매혹되어 보리암에 터를 잡아 아유타국에서 모시고 온 관세음보살을 모셨는데 지금의 관세음보살이 바로 그때의 관세음보살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원효대사 창건설이다. 의상과 함께 신라불교를 대표하는 원효대사가 강산을 유행하다가 이산의 승경에 끌려들어 왔는데, 온 산이 마치 방광(防光)하는 듯 빛났다고 한다. 초옥을 짓고 수행을 하던 원효는 이곳에 보광사를 세웠다는 것이다. 이후 보광사에서 백일기도를 올렸던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에 오른 후 감사의 뜻에서 사찰을 둘러싼 산의 이름을 금산이라 부르게 했으며 1660년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으면서 보리암이란 새 이름을 얻게 되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보리암 해수관음상에서 소원을 빌면 소원 하나는 꼭 들어주는데 자신을 위한 소원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소원을 더 들어준다고 한다.
보물섬 남해....
우리나라의 수천개 섬 가운데 가장 보물과도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보물섬 남해'는 남해안에서 가장 중심에 위치한 섬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졌지만 환경은 척박하기 이를 데 없는 곳이다. 그러나 생활력 강한 섬마을 주민들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는 웰빙과 휴양의 섬으로 바꿔 놓아 연간 400여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앵강(鶯江)고개... 남해군의 전체 모양은 지도상으로 위쪽으로 강진만과 아래쪽으로 앵강만이 밀려와 개미허리처럼 잘록하게 돼 있고 마치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상이다. 이 개미허리 같은 곳에 앵강고개가 있다. 남해읍내 방향에서 앵강고개 7부 능선에서 만나는 오른쪽 길이 다랭이마을이나 설흘산, 용문사 등으로 가는 신전, 화계, 용소마을 길이다. 남해군은 고갯길 정상에 주차장과 산책로를 겸한 동산을 만들어 오가는 길손들에게 쉼터로 제공하고 있다. 남해읍내 방향 고갯길의 반대쪽 8부능선 쯤에는 왼쪽으로 가파른 2차선의 오르막 도로가 연결돼 있다. 남해 금산과 보리암으로 가는 길이다. 고개를 곧장 휘어지듯 넘어가면 서포 김만중이 유배됐던 노도와 상주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미조면으로 가는 금천과 원천마을 길이다. 앵강만과 강진만을 사이에 두고 있는 앵강(鶯江)고개는 꾀꼬리 앵과 물 강에서 보듯 꾀꼬리가 많이 울어 눈물이 강을 이뤘다는 설이 있다. 주변에 있는 곳골이 꾀꼬리의 순 우리말인 곳고리에서 유래됐지만 일제가 민족정기를 흐리기 위해 한자식으로 바꿨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조선 중기의 유학자이자 소설가로 유명한 서포 김만중이 유배지인 노도로 향할 때 넘었다는 이야기다. 남해읍에서 노도로 향하는 길은 이 곳 뿐이다. 김만중뿐 아니라 고려와 조선시대를 포함해 모두 187여명에 달하는 역사 속 인물들이 남해에 유배되면서 이 고갯길을 넘었다. 고갯마루에서 남쪽으로 바라보면 왼쪽으로 금산이 비켜 서 있고 오른쪽에는 호구산이, 멀리 앞쪽으로는 설흘산이 병풍처럼 둘러 있다. 중앙에 보이는 짙푸른 앵강만은 가을이면 누렇게 익은 신전마을 벼논의 황금색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남해군은 고개 정상 주변을 군민동산으로 조성해 오가는 길손들에게 쉼터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5년 32억여원을 들여 200여면의 주차장과 휴식시설을 갖췄다. 군은 군민동산에 관광안내소, 특산물판매장 등의 휴식공간과 남해대교 형상의 전망대를 세울 계획으로 현재 부지조성만 해 두고 있다. 이곳에는 입구에 배 모양의 화장실이 눈에 띈다. 2007년 경남도내 3998곳의 화장실 가운데 '아름다운 화장실 베스트 10'에 들 정도로 유리로 외벽을 처리한 깔끔한 화장실이다. 그 옆에는 충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단체가 세운 석탑과 함께 후송 유의양 선생의 기념비가 있다. 후송은 조선 영조때(1771) 1년동안 유배를 당했다가 이곳의 세정과 풍물을 담은 남해문견록을 지어 남해향토사 연구의 초석을 마련한 였다. 또 전망대가 들어설 고개 정상에는 1,500㎡의 넓은 광장이 조성돼 있고 그 아래에는 제주 4·3사건의 중심으로 철거 논란이 제기됐던 박진경대령의 동상이 있다. 집안의 정원처럼 수수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군민동산은 널찍한 휴식이다. 남해군이 추진하다 중단한 전망대와 휴게공간이 들어서면 앵강고개 자체도 전망 좋은 관광명소로 부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운 앵강만 포구...
계속되는 가파른 오르막... 그러나 예전에 없었던 계단도 보입니다...
탁트인 조망.. 호구산~송등산 능선이 손에 잡힐듯 합니다...
호구산 아래로는 강진해도 바라보이고...
아름다운 포구입니다...
뒤돌아본 능선...
남면으로 길게 이어지는 능선...
길가에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
381.5봉입니다....
나무사다리... 그래도 고마운 시설입니다...
계속되는 암릉과 암봉...
가야할 능선... 까마득합니다...
잡초에 묻혀있는 582.1봉...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지 않고서는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맑은 하늘에 멀리 삼천포화력발전소의 굴뚝 연기가 바라보입니다...
가야할 능선길에 하얗게 금을 그어 놓은 것 같습니다...
다시 가파르게 내려선 임도.... 얼마나 내려섰는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눈 덮인 가파른 오르막길은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양지바른 언덕에 앉아 간단히 점심식사를 합니다...
다시 내려섰다가 가파른 오르막을 극복하면 건너편으로 순천바위가 솟아있습니다...
암봉에도 올라보고...
순천바위에 이릅니다....
우람한 바위...
앵강고개에서 6.57km라지만 아주 먼길을 온 느낌입니다...
뒤돌아본 순천바위....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호도(범섬), 죽암도, 큰섬, 작은섬, 목과도, 고도, 애도, 사도, 떼섬... 그 이름들도 아름다운 섬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상주면소재지와 상주해수욕장, 그리고 목도, 승치도...
금산이 한눈에 바라보입니다...
666.4봉의 통신탑... 그리고 낮달....
산불통제기간에는 입산을 통제하는 곳... 이제 보리암으로 오르는 도로와 만났습니다...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
인간의 힘으로는 만들기 힘든 풍광들...
태조 이성계사당..
우뚝 선 바위...
남해 금산에서만 볼 수 있는 풍광들입니다...
보리암의 해수관음상....
오늘도 중생들에게 자비를 내리시고...
당신은 누구를 위해 소원을 비셨나요?
어디에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암봉에 서면 상사바위가 아름답게 내려다보이고....
누가 쪼개 놓았는지 모르지만 언제부터인가 갈라져 있습니다...
금산에서 이어지는 보리암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정말 아름답다는 말 외에는....
정상...
속도를 내어 상사바위에 오릅니다... 보리암을 가장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다는 곳...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움에 다시한번 바라봅니다...
햇빛에 난반사하는 문장암.. 글자가 선명합니다... 버선을 닮았다하여 버선바위...
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과 남해바다...
그리고 가야할 곳...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눈이 시립니다...
까마귀도 날고...
금산 정상표지석... 대충 둘러본 사람들은 찾지 못하고 그냥 지나칩니다...
음성굴....
우뚝 선 장군암....
남해의 자랑 쌍홍문...
정말 아름다운 자연의 작품입니다...
사선바위도 우뚝 서있고...
이제 쌍홍문을 보내고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섭니다..
약수터는 메말라있고...
탐방지원센처를 지납니다...
철지난 바닷가...
올 한해도 건강과 안전이 언제나 함께 하는 산행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