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탈모/청주 탈모 관리 청주 모사랑이 전해드리는 피부의 적
피부는 봄이 미워요."
모두 기다리는 봄이지만 피부는 봄이 반갑지 않다. 봄의 불청객인 황사가 피부와 두피를 압박하고 '딸은 숨기고 며느리만 내 놓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 자외선이 횡포를 부리는 시기. 반갑지 않은 꽃가루도 무시할 수 없다. 슬기로운 피부 대책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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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바람, 피부에 아주 치명적
기상청은 올봄 황사 발생 예상 일수가 지난 29년간의 평균 일수인 5.1일보다 크게 웃돌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강한 돌풍이 발생하는 4월에는 황사 피해에 대비해 긴장을 해야 할 듯 싶다.
황사는 피부에 아주 치명적이다. 가려움증,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고 오염 물질이 엉겨붙어 발진이나 발열, 부종, 피부 알레르기까지 생긴다. 특히 황사 먼지가 달라붙으면 모공이 막혀 피부가 거칠어지고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다.
황사에 대비한 최선의 전략은 황사 바람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바깥 출입을 완전히 안 할 수는 없으니 황사 바람에 노출되기 전과 노출된 후의 관리 요령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황사가 걱정되는 날씨일 때는 맨 얼굴보다 가벼운 화장을 한 후 외출을 하자. 안티 플루션 기능의 비비 크림이나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 등으로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황사가 직접 피부에 닿는 것을 방지한다. 외출 후에는 피부의 더러움을 씻어낼 수 있도록 세정력이 강한 클렌저를 사용해 세안을 철저하게 한다. 이 때 마지막 헹굼은 모공을 조일 수 있도록 찬물로 마무리한다. 간혹 건조해지지 않도록 미스트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모래먼지나 꽃가루가 피부에 달라 붙어 엉기지 않도록 유분이 적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이물질이 달라붙기 쉬운 립스틱이나 크림 새도우도 사용을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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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빠질라~꼭 꼭 숨겨라!
황사나 미세 먼지는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 모공에도 위협적인 존재이다. 황사 섞인 바람은 모발 정전기를 만들고 두피의 피지와 섞여 피부와 모발을 더럽히게 된다. 또한 먼지가 모공에 달라 붙어 염증과 탈모를 일으키기도 한다.
황사가 심할 때는 세정력이 강하고 모발 코팅 기능이 있는 샴푸로 두피를 씻어내고 린스나 트리트먼트제를 사용해 충분히 영양공급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가 덜 마른 채로 외출하면 먼지가 더 쉽게 붙을 수 있으므로 모발을 완전히 말린 후 외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황사 먼지가 끈적이는 것에 잘 붙게 되므로 헤어 왁스나 무스, 젤 같은 제품은 황사가 걱정되는 날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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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외선, 여름보다 더 위험
화사한 봄볕에 속아서 자외선에 익는 피부를 외면하지는 말자. 자외선 차단제는 야외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애용해야 할 기초제품이다.
사실 자외선은 여름이 가장 걱정될 것 같은데 왜 봄 자외선 주의를 강조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여름 자외선이 봄 자외선보다 강력한 날이 많기는 하다. 그러나 봄 자외선이 무서운 건, 겨우내 적은 일조량과 두꺼운 외투로 보호받던 피부가 갑자기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됨으로써 주름, 노화 등의 피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특히 봄이 시작되는 3월의 자외선은 늘 주의를 해야 한다.
자외선 대책에 가장 좋은 건 자외선 차단제이다. 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SPF지수만 따지는데 이는 UVB(중파장 자외선) 차단지수이므로 UVA(장파장 자외선)도 차단할 수 있는 PA가 함께 표기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스킨과 로션을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소량씩 두드려주면서 여러 번 발라주는 것이 효과가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문질러 바르면 차단 성분의 화학적 특성 때문에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아 효과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