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정해진 길은 없다,
우리는 누구나 여행자이고, 정해지지않은 길을 걸어간다,
우리에게 본래 정해진 길이 없고,
어느것을 선택하건, 어떤 길이 주어지건
자기에게 주어진길을 사랑할수 있다면
우리는 아무도 미워하지 않아도 된다,
내 생각대로 하지않고 상대방의 생각대로 살아도 되기 때문이다,
트리밴드럼에서 스리랑카로 가려고했던 발길을 암리차르로 향하게되고,
가는 도중에 다시 맥그로드간즈로 일정이 바뀌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그렇다,
그레서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스리랑카가 더 좋다거나, 암리차르가 좋다고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만 사랑하기에도 주어진 삶은 짧다,
그것이 내계획이었건, 은진이의 계획이었건 우라는 멕간에왔고,
지금은 맥간에 열중해본다,
맥간은 북안도 히밀리야 산중에 위치한 티벳의 망명정부가 있는 작은 티벳이다,
인도시람들처럼 약삭빠르지않은 순박한 사람들이다,
나라를 잃고 이곳에 웅크리고 살아가며 독립된 티벳을 꿈꾸는
이 선량한 사람들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나도 바래본다,
냠걀사원으로 가는 길-열심히 뜨개질하는 사람들
사원가는 길에 만난 귀뚜라미 전기징판-남방이 안되는 이곳에서는 정말 칠요한 물건으로 보이는데
이 사람들은 전기장판을 알까???
한국사람들이 워낙 좋아해서 아예 이렇게 써붙인 "라삐"-한국사람들은 "묵"이라고 부른다
냥걀사원 앞에는 이랗게 티벳의 독립을 호소하는 문구가~~
코라를 돌다가 보이는 풍경-문제 : 갓발은 몇개일까요?
냠걀사원을 도는 코라
남걀사원에서 오체투지하는 사람들
그래, 나도 한번 돌려보자~
큰것도 돌려보고
은진이도 돌리고, 돌리고~~
라삐먹는 티벳아이들
한국과 똑같이 생긴 커피를 발견하고 좋아하는 은진이~
사람은 만났다가 다시 헤어진다,
내 팬이리고 여행기에 반드시 자기 사진도 넣어달라고 일부러 사진을 찍은 부영이
부영이는 이 사진을 찍고 밤버스로 댈리로 떠났다,
언니 결혼식에 참석해야 한다고~
여행기 앍다거 다른 나라에서 합류하고 싶다는데???
그리고 자칭 "선들 팬클럽 회장" 김태은님...
짧은 일정을 아쉬워하며 리쉬께쉬로 떠났다
그리고 만나게되는 많은 사람들,
비수기인데도 북인도에는 한국사람들이 참 많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이 여자들이고, 남자들은 보기가 힘들다~~
경치좋은 레스토랑에서~~
그런데 추워~~~
숙소에서 바라본 일출
비가 오더니 날씨가 추워지고
근처산에는 눈으로~~~
에구 추워라~~~
나도 추워서~~~~
첫댓글 건강에 신경쓰세요!
깃발수 답-난 세봤어염 498,925 개
사진 구여워요 선등님!
앗~~희숙님발견~~누군지~~궁금
선등님 도인같으십니다..
전라남도에 사는 전라남 도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