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낚시 올해로 3년째..
제작년에 우연히 알게된 먼바다 갈치 낚시..
첫출조 할때 옆에서 하신 조사님이 낚시에 낚 자도 모르는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지금에 까지 왔습니다..
그분을 다시 봤으면 하는데 보이질 않으셔서..;;
첫출조 하고 나니 욕심과 병이 생기더군요..
갈치..다들 좋아 합니다..그러니 갈치 낚시가 좋아지고 봉돌 한번 더 던지고 싶은
마음이 저를 매우 흔들리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작년 1월부터 불나게 다녔습니다..
여수,고흥,완도,제주도..그중 여수로 많이 오게 되더군요..
근데 쾌남아 님은 제가 작년에 뉴여명호 탄것은 모르실껍니다..ㅋㅋ
지역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저에게는 여수가 가장 좋았고..
여수에 있는 출조점은 몇군데 다녀 봤습니다..
여수에 있는 출조점도 다들 틀렸습니다..써비스가요..
그러다 금년 7월 다시 찾은 왕갈치 출조점..
처음에는 아마도 나이도 어리고 하니 그냥 한번 왔나 생각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다 2번째 아마도 일주일 뒤에가 바로 출조 했을껍니다..ㅡ,.ㅡa 기억이..
그 2번째 출조..전 평생 잊지 못할껍니다..
밤새 입질 3번..딸랑 입질 3번..아주그냥..ㅋㅋㅋ
아예 입질이 없는것이 더 좋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ㅋㅋ
당시 다른 조사님들이 꽝조사 모임 하나 만들자고 난리였는데...ㅎㅎ
그러다 쾌남아 님이 먼저 아는체를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ㅎ
제가 좀 소심 해서 잘 말 안하는 체질이라..
그러면서 계속 출조 하다 보니 쾌남아님하고 조금은 친해 졌다고 생각하고..
좋은 인연을 살면서 한분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한해 갈치 많이 잡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잡을수 있게 해주십시요..
항상 건강 하시고 대박 나십시요..또한 새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복많이 받으세요..
아..뉴여명호&황제호 선장님,사무장님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수 왕갈치 만세!!^^
첫댓글 살다보면? 낚시를 다니다 보면 많이 잡을 때도 있고 못잡을 때도 있고 대박칠 때도 있고............
올해 다잡어 버리면 내년에 잡을 것이 없으니 빨리커서 오라고 기다려 보시지요~!
인연이란 말은
해운대 백사장에서 모래 한알과 한알이 만나는 것과 같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인연 게속 만들어 가겠습니다
올해는 모든 조사님들이 대박이 날것 입니다.
난 평생 갈치 낚시를 딱 4번 다녀왔네요...ㅎㅎㅎㅎ
최고로 많이 잡을때 150여수 못 잡았을때 30여수 그래도 바닷가 한가운데서
바람쐐고 왔다고 생각을 하니 스트레스가 팍 풀리더군요...!!
저는 작년에 많이 배웠기에 올해는 대박 날것입니다.
그 날만을 오길 칼을 갈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