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가 오는 날 하우스를 정리했다. 하우스내 풀을 제거하고 동쪽 온상을 가동했다. 일단 비닐과 보온덮개를 덮고 온상을 켠 다음 끈끈이를 설치했다. 나머지 작업은 내일 계속한다.
2월 26일(일)
1. 어제는 병철할머니네 표고목 종균작업을 지원했다. 올해 50개 정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2. 지난 24일 육묘준비를 마치고 오늘 첫 파종을 했다. 브로콜리, 양배추, 방울다다기양배추, 케일 4종류. 상토를 7cm 가득 담아 4×6 24구 3알씩 파종했다. 브로콜리 10상자, 양배추 6상자, 방울다다기와 케일은 2상자씩 파종했다. 상토 1포에 바가지 6회의 물을 넣어 비비고 파종 후 작은 조루로 3~4회 왕복 충분한 물주기후 온상에 올렸다. 지난 4일간 쥐를 유인하기 위해 끈끈이와 먹이를 놓고 온상을 가동한 채 밤을 지냈으나 쥐는 나타나지 않았다. 쥐 피해를 막고 야간 온도를 올리기 위해 상토 비닐포대를 덮고 주변에 끈끈이를 다시 설치한 후 보온덮개를 덮었다. 전기조절기 5번.
2월 28일(화)
1. 삽목상자 파종후 신문지를 덮는 것에 관해 회의가 들었다.
1-1. 단순히 습기를 보존하자는 차원이라면 안 덮는 것이 좋을 듯하다. 싹이 트기 위해서는 건조함과 습기가 교차되어야 싹이 잘 튼다고 한다.
1-2. 밤에 쥐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면 신문지로는 약하다. 상토 포대를 덮는다.
1-3. 파종후 충분한 물주기후 신문지를 덮고 3일간 그냥 두고자하는 생각은 일단 접고 싹이 트는데 고온이 필요한 경우에는 비닐을 덮기로 한다.
1-4. 오늘 파종 2일째 소조루로 2회 왕복 물주기하였다.
2. 어제 날이 유난히 따뜻하여 감자이랑의 덮인 풀을 모두 걷었다. 제일종묘에 씨감자가 도착했다는 전화가 왔다.
3. 오늘로 사과나무 2차작업을 마쳤다. 내일은 다른 과수를 작업한다.
4. 어제부터 아침 일찍 하우스에 간다.
4-1. 08:00 하우스 도착 현재 하우스 내부기온 영하5도
4-2. 08:05 하우스에 해 들기 시작
4-3. 08:15 10분후 하우스 내부기온 0도에 이름. 보온덮개 벗기기
4-4. 10:00 하우스 내부온도 30도(맑은 경우). 서창 40~50cm열기 22도 내외 유지가능
4-5. 16:30 하우스 온도 내려가기 시작 서창 닫기
4-6. 17:00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