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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 산친구 모임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비홍재에서 상귀까지 겁먹고 따라간 옆산
돌새 추천 0 조회 29 13.03.18 16:3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1달여동안 산행을 못하니 몸이 부러난가  가타 큰맘먹고 산행을 시작하려는데 산도리가 토산 따라 가잔다

뭐 A코스 b코스가 있다니 나는 B코스로 생가하고 따라 나ㅅㄴ다(근데 A코스는 21k라나)

언제              2013. 3. 9(남원장날) 08:00-

누구랑          토산 휑님들 18명(a팀 9명  b팀 9명) 정확하게 갈랐네................                   

남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비홍재에 도착(토산 특유의 개인행동으로 선발대는 먼제 출발하고(딴팀은 기념촬영도 하는데............)

 

 등산 안내도도 살펴보고(안내도에도 21k로 표시해 놨네...............)

 

여러분 여기서 여기로 가는데 아마 a팀은 9시간 이상 소요되어 19시경에나 도착할거 가튼데요...... 라고 설명듣고 출발해서 능선을 올라 비홍산성쪽으로 가는데 전화기가 9시 하네........ 가마니 생각하니 트랭글을 작동안했네,,,,,, 우 c..... 700m는 족히 손해 봤네 

 

 지나다 보니 물안개가 장난이 아닌데 나무가 가려서 영 사진이 안나오네(그중에 산성을 배경으로 한장)

 

 후미의 노고지리와 여인네.............

 

 비홍산성도(설명을 일거보시길...........)

 

 산성 담자락을............

 

 위를 보니 햇살이 비추어서 한번...............

 

생강꽃이 반발이네요(요즘은 약된다니 생강나무도 나마나지 안는다는데...............)

이쯤을 지나니 산도리는 앞장서서 가버렸네(점심이 내가방에 있는데........그래서 부리나케 산도리를 쪼차감.............

안그랬으면  b팀으로 그럭재로 하산인데..................

 

 가다보니 평촌방?의 고속도로가 보이고...........

 

 여기는 반야봉과 노고단.......그리고 앞쪼게 견두산을................

 

 여기는 수홍방향으로..............

 

 문덕봉의 신입회원..........

 

 전 산악대장님도 인증...........

 

 물론 나도 인증(전 산악대장님이 인증해 줌)

 

 문덕봉의 a팀들...........

 

 우리가 가야할 능선............

 

 순창방향으로 읍내도 땡겨보고............

 

 산악대장님과 문사장님이 사이조케 한번..........

 

금풍방죽에 비친 풍경과.................

 

 인자 출발준비 하시죠..............

 

뒤도라본 문덕봉,,,,,,,,,,,,,,,,,,

 

 여기까지는 바우산으로 철계단과 앵카로 이어지는 암벽능선임(아프로 그릇재까지는 암릉이지만.................

 

 고정봉에서 인증.............

 

 이게 우리가 지나온 암능...........

 

 뒤도라보니 장난이 아니네..............

 

그릇재를 통해본 주생들녘............

 

 한껏 여유를 부리는 님은 누구신지??????????????

 

 그릇재에서 휴식(후미대원 기다리는 중............)

 

 

 그러고보니 그때 담배피우는 사람은 산도리가 유일하네..................

 

 인자 또 올라가바야제.............

 

 쬐끔 쉬었다 숨이나 쉬고 가게..............

 

이제 우리가 지나온 문덕봉 능선이 까마득하게 보이고...........

 

 여그는 어딘가(아마 체계산 방향인 듯...........

 

여그는 풍악산 방향이고.................자세히 보면 중앙부분에 마이산이 보이고...........

 

 여그는 섬진강과 대강 방동앞 뜰이고..............

 

 문덕봉 방향은 완존이 바우떼기 산이네.............

 

 

 삿간봉도 인증............여그서 점심을..............

 

 이제 그래도 마이산이 잘 보이네.............. 개동지맥에서 유일하게 삿갓봉에서만 마이산이 보인다나        

(풍악산에서도 보인다는데 확인은 하지못함)

 

 금풍방죽에 방천을 노펴서 수몰이 되어 상단부에 다리를 맨드러 놨네.............

 

 소나무 고사목도 그런대로,,,,,,,,,,,,,,

 

 도토리나무 꽃이 피어 있네요..............

 

 멀리 섬진강이 보이고(곡성 청계계곡 방면.............

 

금지뜰도...............

 

선두는 이정옥. 이성준. 글고 1명이고 우리는 중군으로 나포함 3명 후미는 산도리와 변사장과 신입 1명등 3명................

 

 가다보니 바우에 돌을 누가 정교하게 올려 놨네(어제저녁에 전 산악대장이 작업해 놨다나.................

 

 서서이 목적지가 보이고(근데 여기서도 한참을 더 가야 함............

 

 바위우에 소나무가 봄이라고 생기가 도네(근데 뭘 먹고 살지)...........

아래사진은 내려가다 이 소나무 있는 바위 전체를 짝은 겄임...........

 

저 바위 꼭데기 소나무가 위의 소나무 임...............

 

 이제 여그만 내려가면 끝이네................

 

 전 산악대장님도 돌아서 보시죠..........

 

 

이름모를 매똥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어 그러고 보니 트랭글상 이동시간은 휴식포함 7시간이고 거리는 13.7k네

도착하니 16:00도 되지안고 예약한 시내버스는 벌쌔와서 기다리고 일행과 떠러진 노고지리는 고리봉에서 하산한다고해서 전화통화를 시도해도 불통이고(지나가는 길목으로 태우고 가려고...............

남원에 도착하니 해가 중천이네............... 토산이 이러케 일찍 내려온거는 첨이네.............

 

 여러분 재무님이 푸짐한 주안상을 준비 했대요 드러 오세요.......... 그래서 드러 가는 중..................

아무리 바빠도 산도리는 할거는 해야 돼...............(실내는 금연 인께)

 

푸짐한 주안상(재무님 자........알 먹었슴다........

 

낼도 산에 가야 하는데 오늘은 b팀으로 웨밍업만 한다더니 선두에서 얼굴보 보여주지 안고 간 이정옥 님(감사님)

 

 오늘 산행에 노심초사 고생 마느신 산악대장님............

나도 다리에 쥐가 날라고 해서 주글뻔 했는데(오늘따라 고양이 기름도 안가져 왔고...............)

 

 산에서 너무 일찍 내려왔으니 빨리 드러가면 집에서 혼난다고(시간을 채워서 드러가야 한다고) 다시 선술집에서 간단하게............

 

 그러다 보니 해가 지기 시작하네(천변을 가다가 하이츠아파트를 보고.....................)

 

 눈썹달도 뵈고..............

 

 여그는 만인의총앞 다리 신호등과 물에 비친 풍경.................

 

 

 b셔터를 노코 카메라를 눔지겼더니 이런 모양이네............

 

 버드나무 고목과 눈썹달...............

 

 우리동네 성원고 다리에서..............

 

우리집도 보이네(불도 켜져있고............................)

역시 산에 갔다 올라면 이정도 귀가 시간이 적당한가 봐...................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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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19 16:55

    첫댓글 울계장님 가슴과 바위가 만나서 갈비 나갓어요.그 장소가 어디간요....올라가서 확 깨부수어버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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