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리 바빠도 하루 1시간 이상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생겼을 때 이제는 다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더 많은 시간이 생기더라.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는 것 역시 중요한 수행이다.
공간은 확대되고, 시간도 늘어난다.
이 모든 것을 불법(佛法)으로 바꾸는 방법을 몰랐다면 나는 진작에 미쳤을 것이다."
"저는 매일 아침 가장 먼저 이렇게 생각합니다. ‘
나는 모든 중생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여기 있다’
이런 마음이 일어나면 그 즉시 모든 성인들의 손길을 어깨와 머리에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거대한 긍정적 에너지와 연결되면 하루 종일 힘이 생깁니다.
아주 작은 자비심을 일으키려 해도 어느 정도는 ‘나’가 없는 ‘무아(無我)’의 경지에 있어야 하고
남의 문제를 내 문제로 느끼려면 어떻게든 자기 문제를 잊어야 합니다."
아침마당을 마무리하면서 이금희 아나운서가
"인생에서 행복이 무엇인가요? 인생은 어떻게 완성되어 가는가요?"라고 질문했을 때
리차드기어는 7~8세기 인도의 고승으로 <입보리행론>을 저술하신 분으로 알려진
산티데바의 말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우리가 자신의 행복만을 추구한다면 우리는 불행해 질 것이고
우리가 남의 행복을 위해 살아 간다면 우리는 행복해 집니다."
나에 종교는 친절입니다..
첫댓글 리처드 기어도 마이 늙었네여참 조아했었는데세월은 정말 누구에게나 공평해여....
세월은 아무도 이길수가 없다잔아요~그래도 멋있어요~글구 뷸교에 마음을 중심잡고 있어서더 멋 있습니다.
첫댓글 리처드 기어도 마이 늙었네여



참 조아했었는데
세월은 정말 누구에게나 공평해여....
세월은 아무도 이길수가 없다잔아요~
그래도 멋있어요~
글구 뷸교에 마음을 중심잡고 있어서
더 멋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