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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은산중학교9회 원문보기 글쓴이: 이근원
이진삼후보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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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삼 前 장관 부여내방, 국회의원 출마의사 밝혀
“심대평 충남지사와 힘 합쳐 부여 살리겠다.”
이진삼 현 캘리포니아대학교 산업교육연구소 이사장(전, 육군참모총장,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이 10일 부여를 방문해 군수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윤경여 대표(동성이엔지(주)) 및 군민 200여명과 함께 자리를 하면서 18대 총선에 출마할 의사가 있음을 밝히고, 그간의 심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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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후 2시 이진삼 前 체육청소년부 장관이 부여에와 심대평 충남지사와 손을 잡고 국민중심당(가칭)에서 부여를 위해 일할 것임을 밝혔다. | ||
이 前 장관은 “제도권 내에 들어야만 더욱더 부여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것”이라며, “누구든지 부여와 국가를 위해 이념을 같이하는 자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前 장관은 지난 날 총선 출마 낙선에 대해서 “부여군민께 약속했던 것도 다 했고, 약속하지 않은 것도 했다.”며 한국전통문화학교, 청소년수련관, 부여박물관 이전 개관에 대한 내막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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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삼 前 장관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 ||
이날 한 군민이 “다가올 총선까지 2년여 있는데 부여에 내려와서 본격적인 준비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질문하자 이 前 장관은 “미리부터 나와서 돌아다니면 군민들이 오히려 손가락을 들고 욕을 할 수도 있다.”며 사전 선거전에 돌입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또 다른 군민은 “부여군은 자립도가 떨어지고 있고,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를 맞이했는데 이는 지역경제가 악화되면서 이농현상이 심각하게 생기는 데에 따르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15년 전에는 자립도가 17%였는데 지금은 11%다.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군민들이 믿어 온 사람들이 그만큼 일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라고 대답하며, “나는 지역에 꼭 필요한 현안을 연구할 것이다.”며 정치신념에 대해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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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전 고인이 된 부인 故유병옥 여사의 묘소에 들려 잔디를 쓰다듬고 있다
화제의 당선자 - 충남 부여·청양 이진삼(자유선진당)기사입력 2008-04-10 01:24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이진삼 당선자(71)의 당선 일성이다. 학창 시절 태권도 7단을 비롯하여 테니스 등 만능 스포츠맨으로 인정 받았던 이 당선인은 학업 또한 우수해 육군 사관학교에 진학했다. 군 시절에는 월남전 참전, 3회 무장공비 사살 및 생포, 4차례에 걸친 간첩망 검거, 제 4땅굴 발견 등 군인으로서 용기와 덕 그리고 지장으로 유명했으며, 무장훈장 3회 등 국가공로자로 인정 특별진급 등 고속 승진하여 육군참모총장을 지냈다. 군 전역 후 체육청소년부장관에 임명돼 전국 생활체육협회 활동을 강화시켰다. 또한 누구보다도 애향심이 남달랐고 청소년수련원, 국립전통문화학교 설립 등 지역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승승장구하던 그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고향발전을 위해 한 몸 받치겠노라고 1996년 15대 총선에 출마 했지만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에게 패배 뼈 아픈 고배를 마셨다. 그는 우여곡절 끝에 아픔을 딪고 다시 일어섰고 마지막까지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노라고 외쳤던 바람이 비로서 이뤄졌다. 이 당선자는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겁고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군민 여러분께 착실한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며 “낙후되고 침체된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면서 새로운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총선특별취재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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