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눔이랑 친구한지 언~4년쯤되네요 처음에 다른병으로 입원을 했는데 알게 됬을때 그 허망함이란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급성으로 왔다고 진단을 받고 나서는 몸관리를 안하고 소홀히 한게 왜이리 후회가 되던지 하지만 후회만 한다고 병이 낫는것은 아니죠 처음에는 몸관리 엄청했습니다. 3년지나고 나서 금연을 하고 더욱 몸관리를 했어야 됬는데 1년정도 소홀하니 다시 살이찌고 혈당은 엉망이 되네요
처음 몸관리를 한게 등산입니다. 이것저것 많은 운동을 했지만 등산이 적성에 맞더군요 지금은 중장거리 산행을 하는것에 푹빠져 있습니다. 먹는것을 이기지 못하고 등산이란 취미생활을 하니 자제하는것이 없었졌습니다.물론 살을 많이 빼고 할때는 혈당이 정상인 보다 훨신 좋았지요 약도 거의 끈을 정도 까지 였으니까요. 하지만 자만이 화를 부릅니다. 술을먹고 음식은 가리지 않고 양도많이 먹고 해도 혈당에는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이런 나태함이 몸을 망치더군요. 하지만 다시 시도 할려고 합니다. 등산을 꾸준히 다녀서 92키로하는 몸을 가지고도 산을 잘오름니다. 73키로 할때는 날라 다녔는데 그정도는 못해도 지리산이나 설악산 종주 정도는 할정도 입니다. 겨울이고 하기때문에 운동을 게을리 하고 나태해지기 쉽습니다. 이번에 대전에서 사시는분들 등산이란 새로운 취미생활을 하시는데 어떨지 권해봅니다. 꼭 대전지역이 아니시더라도 등산에 취미가 있으신 분들은 같이 등산으로 친목도모 해봅시다. 댓글다실때 이메일이나 연락처 적어 주시면 함 모임 만들어 보겠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씩이죠 닉네임이나 이름(나이) 과이메일또는 연락처 - 닉네임:기쭈 나이:36 이메일:y8745hanmali.net)
첫댓글 수고하시네요 당뇨는 꾸준한 관리만이 살길입니다 저도 님과 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대전(중리동)에 살고 있구요 등산을 좋아합니다 오늘도 계족산 4시간 산행했습니다
신장 165cm 체중 65kg 당뇨약을 끊은지17일 식이요법과 운동을 무지합니다 근데 나이차가 많군요 65입니다
체력을 꾸준히 축척해 놓으시면 중장거리 산행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지리산등반할때 같이 하셔도 좋을시것 같습니다. 이메일이나 전번 남겨 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 유학중에 급성 당뇨가 와서.. 중도 포기를 하고 귀국을 했어요 유학도중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살이 급격하게 찌면서 당뇨가 왔다고 하던데.. 그 당뇨를 안고 산지 7년이 되갑니다... ㅋ
그동안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했는데 아이를 낳으니 살이 더 찌게 되고 이핑계 저핑계로 운동을 안하게 되면서 식이요법 또한 실패하고 있답니다...ㅜㅜ
전 인동에 살구요 나이는 올해 32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