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cillator -진동한다는 뜻으로 중심이 되는 기준선을 위 아래로 움직이는 기술적 지표를 의미.
오실레이터의 종류 1. Momentum 2. ROC(RateOf Change) 3. Larry Williams의 오실레이터 4. RSI(RelativeStrength Index) 5. Stochastics 6. CCI(CommodityChannel Index)
오실레이터를 이용하는 방법 첫째 : 오실레이터의 양쪽에 경계범위를 설정하여 매매에 활용하는 방법이다. 경계범위는 오실레이터의 고점이나 저점으로 형성되어 오실레이터가 이 경계범위에 도달하면 장세의 반전을 경고한다.

오실레이터의 경계를 이용한 매매
즉 오실레이터가 위쪽 경계범위에 도달 – 초과매수 아래쪽 경계범위에 도달 - 초과매도로 판단
둘째 : 오실레이터의 기준선을 설정하여 매매에 활용하는 방법이다. 모멘텀의 경우에는 0선이, RSI는 50선이 기준선이 되고 이 기준선이 추세전환의 기점으로 보고 오실레이터가 이 기준선을 돌파할 때에 매매한다.
오실레이터의 기준을 이용한 매매
셋째 : 다이버전스를 이용하여 매매할 수 있다. 다이버전스란 가격이 직전의 고점, 저점을 돌파하였으나 오실레이터는 직전의 고점, 저점을 돌파하지 못한 경우 조만간 반등, 반락을 예상할 수 있으므로 반대 방향의 포지션을 취하는 방법이다.

오실레이터 디버젼스를이용한 매매
1. Momentum
모멘텀 - 이동평균선외에 최근 투자자들이 상당히 많이 이용하는 지표로 간단하고, 용도가 다양하며, 선도지표 역할을 수행하여 인기가 높은 지표이다.
모멘텀은 현재가격에서 일정기간 전의 가격을 차감하여 산출하므로 수식이 간단하고, 가격의 방향에 따라가기 보다는 가격의 방향이 변하기전에 이 지표의 방향이 먼저 변하므로 선도지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용도가 다양하다는 것은 가격이 추세를 형성할 때에는 추세의 방향과 속도를 알려 주고 횡보시에는 초과매수, 초과매도의 수준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1) 특 성
모멘텀은 현재가격의 기준일 가격대비 변동폭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상승추세이면 양의 값을, 하락추세이면 음의 값을 가지게 된다. 모멘텀을 사용할 때에는 기간설정이 매우 중요한데 보통 10일을 많이 사용하며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가 있다. 매일 모멘텀의 값을 그래프에 그려보면 모멘텀이 현재 상승중인지, 하락중인지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속도와 방향도 알려준다.
모멘텀이 현재 양의 값을 가지고 그 값이 점차로 커지고 있다면 상승추세로,반대의 경우는 하락추세로 판단하며, 그 값이 0선 주위에서 움직인다면 횡보국면으로 판단한다.
이와 반대로 모멘텀이 음의 값을 가진다면 현재의 가격이 기준일에 비해 하락하였다는 것을 나타내며, 음의 값이 커진다면 이는 하락 추세가 강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아래 그림에서 보면 초기에는 모멘텀이 가파르게 하락하였다가 반전하여 역시 급상승을 보이는데, 고점 부근에서는 모멘텀의 기울기가 평평하게 됨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지수가 고점에 다다르기 전에 모멘텀은 이미 기울기가 죽어가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이는 상승의 힘이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러한 현상을 이용하여 우리는 매매 시점의포착에 활용할 수가 있을 것이다.

Momentum
(2) 추세 추종 매매 방법
추세추종 매매 방법이 다 그렇듯이 추세가 강하게 진행 중일 경우 이 매매 방법은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가 있다. 그러나 이 기법의 활용방법을 모른다면 전혀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이 기법을 설명하고 매매에 활용하는 방법을 이야기해 보자. 모멘텀을 이용한 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매매신호는 모멘텀이"0"의 선을 통과하는 시점인데, 여기에서 "0"의 의미는 추세 전환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매매하는 방법은 첫째모멘텀이 "0"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매수한다. 둘째모멘텀이 "0"선을 하향 돌파하는 경우 매도하라.

그림 모멘텀을 이용한 추세 추종형매매 방법
(3) 초과매수, 초과매도 수준을 이용한 매매방법
모멘텀은 시장의 가속이나 감속을 측정하는 지표로써의 역할도 한다. 즉 가격이 정점에 이르게 되면 모멘텀은 평평해지거나 하락하기 시작하며 이 같은 현상은 정점에 이르기 전에도 자주 발생하는데 이는 가격의 상승속도가 줄어들어 발생하는 현상으로 추가상승 여력이 약해지는 것을 나타내며 조만간 반락이 예상된다. 또한 반대로 하락추세 중 바닥권에 도달하였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초과 매도/ 매수를 이용한 매매
(4) 기타 활용 방법
① 장기 추세에서의 활용 : 모멘텀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주간이나 간차트를 이용하여 장기추세를 확인하여야 한다. 일단 장기모멘텀으로 추세가 확인되면 시장의 흐름대로 매매함으로써 실현가능이익을 늘릴 수 있다. 즉 장기 상승추세에서는 매수만을, 장기 하락추세에서는 매도만을 취하고 반대의 포지션을 취하는 신호는 무시한다.
② Divergence : 기술적 지표와 가격 사이에 나타나는 다이버전스는 상당히 유용한 매매신호가 된다. 모멘텀과 가격간의 다이버전스는 가격과 모멘텀이 각각 신고가와 신고점을 기록한 후 단기간의 조정현상을 보이고 나서 가격은 재상승하여 신고가를 갱신하였으나 모멘텀은 신고점을 갱신하지 못하는 현상을 약세 다이버전스라 하고 이 때 매도포지션을 취한다. 반면 강세 다이버전스는 가격이 신저가를 갱신하였으나 모멘텀이 신저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현상으로 이 때 매수 포지션을 취한다. 다이버전스는 모멘텀이 초과매수, 초과매도 수준인 경우 더욱 효과적이다.
3. ROC(Rate Of Change)
많은 기술적 지표들은 선의 기울기로 추세의 강도를 짐작할 수 있으나 그 기울기를 정확하고 쉽게 측정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모멘텀이나 ROC를 이용한다면 기울기를 객관적으로 계량할 수 있어 유용한데 ROC는 현재가격과 일정기간 전 가격과의 비율을 의미한다. 따라서 모멘텀은 가격의 변동폭을, ROC는 가격의 변동률을 보여주는 오실레이터라 할수 있다.
ROC = Pt / Pt-n * 100
ROC는 100선을 중심으로 움직이는데 현재의 가격이 n일전 보다 상승하면100 위에서, 하락하였다면 100 아래에서 있게 된다. 모멘텀이 한 종목에 대한 두 시점간의 가격변동폭만을 의미하기 때문에 시장가치가 서로 다른 두 종목간의 비교나 종목과 지수간의 비교가 불가능한 반면 ROC는이것이 가능하다.

ROC와 Divergence
4. RSI
1978년 J. Welles Wilder, Jr가 개발한 RSI는 가격의 상승과 하락간 상대적 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초과매수, 초과매도 수준을 측정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Wilder는 모멘텀과 같은 지표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표로 RSI를 개발하였다.
n일 모멘텀은 하루하루 경과할 때마다 비교상대가격인 n일전의 가격이 바뀌는데 만약 n일전의 가격이 급변하였다면 모멘텀의 값에 큰 영향을 주게된다. 이러한 왜곡현상을 줄이기 위해 RSI는 지표값의 범위를 0과 100사이로 제한하였는데 이 지표는 주어진 기간의 가격변동폭에 상승폭이 어떤 비중을 차지하는가를 측정하는 오실레이터이다.
또 모멘텀의 수치가 일정 범위 내에 있지 않기 때문에 서로 비교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으나 RSI는 두개의 시장, 두개의 상품간 비교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RSI는 그 자체만을 이용한 매매방법 뿐만 아니라 이를 장기적으로 활용할 경우 다이버전스를 통해 중요한 고점과 저점을 시기적절하게 알려주어 매우 유용하다.
(1) 계산방법
먼저 현재의 가격이 전일에 비해 상승하였다면 상승 분 만큼을 U로표시하고 D는 0으로 처리되며, 하락하였다면 하락 분 만큼을 D로 표시하고 U는 0으로 처리한다. 이와 같이 계산된 U와 D의 일정기간 평균을 AU, AD라고 한다. AU와 AD의 계산이 되면 이를 이용하여 RS를 구하는데 RS란 일정기간 동안의 AU를 AD로 나누어 산출하게 된다. 그런 연후에 RSI를 다음의 공식에 의하여 산출한다.
RSI = 100 - 100 / (1+RS)
Wilder는 RSI 산출을 위한 기간으로 14일간을 추천하였지만 사용자에 따라 적당히 바꿀 수 있다.
(2) 매매 방법
① 초과매수, 초과매도 수준을 이용한 방법: RSI를 초과매수, 초과매도수준 측정지표로 많이 활용하는데 RSI가100에 가까울수록 초과매도수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과매수수준으로본다. Wilder는 RSI 70과 30 수준을 매우 중시하여 이를 과매수, 매도수준의 기준으로 간주하였다. 그러므로 RSI가 70을 상회하면 매도를, 30을 하회하면 매수를 취하는 것이 매매방법이 된다.
그러나 이 매매방법은 횡보하는 시장에서는 효과적이지만 추세를 형성하여 일정 방향으로 강한 움직임을 할 때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RSI 과 매수/ 매도를 이용한 매매
이러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서는 70을 상회했던 RSI가 다시 70을 하향 돌파하는 시점에서 매도하고, 30을 하회했던 RSI가 30을 상향 돌파하는 시점에서 매수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② 중간선(50)을 이용한 매매방법 : RobertW. Colby와 Thomas A. Meyers는 RSI를 매매에 활용하기 위하여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최선의 매매규칙을 찾아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중간선을 이용한 매매방법인 것이다.
이들은 50선이 매매의사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RSI가 50이라는 의미는 매수세와 매도세가 대등하여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 선에서의 RSI 움직임을 보고 매매를 결정하는 방법이다. 즉 RSI가 중간선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하고 하향 돌파하면 매도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기존 포지션의 청산은 새로운 신호가 나타나 매매에 임할 때 기존의 포지션을 청산하면 된다.
이들은 30, 70선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50선 교차를 이용한 매매방법이 추세, 횡보중인 어떠한 장에도 적용이 가능한 최선의 매매방법이라고 하였다.

RSI 중심선을 이용한 매매
(3) RSI의 활용
Failure Swing : Failure Swing은 RSI가70 이상 또는 30 이하일 경우에 발생한다. Failure Swing은 TopFailure Swing과 Bottom Failure Swing으로 구분되며 Top FailureSwing은 상승추세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RSI가 70수준 이상에서 직전고점을 상회하지 못하고 하락하는 것을 의미하며 Bottom Failure Swing은 30수준 이하에서 RSI가 직전 저점을 하회하지 못하고 상승하는 현상을 말하며 이러한 시점을 매매시점으로 보고 기존의 포지션을 청산하며 동시에 반대의 신규 매매를 하는 방법이다.

Failure swing
그림에서 a와 b, c와 d가 각각 failure swing임을 나타내고 있으며,두 번의 매수 사인을 내 주고 있다.
Divergence :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Divergence란 가격은 상승하여 신고가를 갱신하였지만 기술적 지표는 전 고점을 갱신하지 못하는 현상으로 추세가 약화됨을 의미한다. 가격과 RSI 간의 Divergence는 매우 강력한 매매신호로 받아들여진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바닥과 천정을 찾아내는데 매우 유용하다. Divergence를 이용한 매매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은 Divergence를 미리 예측 하여서는 안되고 반드시 Divergence를 확인한 후 매매에 임해야 한다는 점이다. Divergence는 항상 Failure Swing을 동반하게 된다.
Divergence를 형성하는 두개의 고점이나 저점간의 기간이 어느 정도가 적정한가라는 부분은 한마디로 정의되기 어렵지만 너무 짧거나 너무 길어서는 매매신호로 보고 거래하기에 무리가 따른다.

Divergence를 이용한 매매
(4) 추세 조정시 재 매매 시점의 포착
추세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이익을 실현하고 청산한 다음에도 추세가 계속된다면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매매시점을 다시 찾아야 한다. 만약 이러한 경우가 발생한다면 추세방향대로 매매한다는 기본원칙을 고수하면서 단기 RSI가 고점이나 저점을 형성한 후 다시 상승하여 50선을 통과할 때까지 기다려 매매에 임한다.

추세 조정 중의 매매
(5) RSI를 이용한 이익실현
RSI를 이용한 매매방법의 유용한 지표는 청산의 신호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포지션의 청산시점을 찾을 수 없다면 실현가능 이익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RSI는 매우 유용한 청산의 신호를 제공한다.
첫째, 장기 RSI는 시장변화에 민감하지 못하므로 단기 RSI를 이용하여 청산의 시점을 찾는 방법이다. 둘째, 장기 RSI에서 초과매수, 매도수준에 일정한 filter를 설정하고 그 선을 상(하)회하게 되면 청산하는 방법이다. 즉 초과매수 수준을 75, filter로 10을 설정한 상승추세에서 RSI가 65를하향 돌파하는 시점에서 청산하는 방법이다. 여기에 trailing stop을 병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trailing stop이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포지션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허용 가능한 손실 폭을 미리 상정하여 두고 그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게 되면 손절하는 방법을 말한다.
(6) RSI의 적용시기
RSI는 추세가 진행중인 시장이나 횡보중인 시장 모두에 적용할 수있다. 그러나 과매수, 과매도를 이용한 매매를 할 때 추세가 형성되면 상승추세일 때에는 초과 매도만을 활용하여 매수 시점으로, 하락 추세일때에는 초과 매수 수준만을 활용하여 매도 시점을 찾는데만 사용한다.
RSI는 정점과 바닥을 찾기 쉽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정점과 바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시장에서는 효과가 줄어든다. 즉 가격이 소폭의 등락만을 거듭하며 횡보하고 있다면 RSI는 50선을 중심으로 소폭의 등락만을 거듭하게 되므로 투자 지표로 활용하기가 매우 곤란하게 되는 것이다.
5. Stochastics
이 지표는 George Lane이 개발한 지표로 지난 수년간 선물시장에서 상당한 관심을 끌어 왔다. 그는 수년간 이 지표를 매매에 활용하였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들을 찾아냈다.
Stochastics은 주어진 기간중의 가격변동 범위 내에서 당일의 종가가상대적으로 어디에 위치하는가를 알려주는 지표이다. 이 지표는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 지표값이 100에 근접하게 되며 가격이 계속 하락하게 되면 0에 근접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Stochastics 기간을 가격사이클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설정한다면 가격의 정점과 바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지게 된다. 더욱이 Stochastics은 추세가 없는 시장에서 잘 맞아 떨어지는 지표이다.
(1) 계산방식
Stochastics은 fast %K, fast %D(slow %K), slow %D 등 세 가지로 구성되는데 fast %K란 주어진 기간 동안의 고가와 저가 사이에서 금일의 종가가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다. 또 fast%D(slow %K)는 fast %K의 3기간 이동평균이고, slow %D는 fast %D의 3기간 이동평균을 의미하는데 산식은 다음과 같다.
%K = (금일의 종가-n일간의 저가) / (n일간의 고가-n일간의 저가)*100 %D = slow %K = (%K + 전일의 %K + 전 전일의 %K) / 3 slow%D = (%D + 전일의 %D + 전 전일의 %D) / 3
앞서 설명한 여러 지표와 마찬가지로 기간의 설정이 성패의 최대요건이 되는 바 George Lane은 시장에서 주로 형성되는 사이클의 1/2을 기간으로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14일이나 10일을 주로 사용하며 짧게는 5일을 사용하기도 한다.
(2) 활용방법
Stochatics는 다른 지표들과 마찬가지로 초과 매수, 초과 매도를 이용한 매매 방법, Divergence를 이용한 매매 방법 그리고 %K마크와 %D마크의 교차를 이용한 방법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차트상에 나타나는모양 즉 패턴을 이용한 매매방법도 있다.
① 초과매수, 초과매도를 이용한 매매방법: Stochastics는 %K와 %D라는 두개의 선으로 구성되는데 %K는 가격변화에 매우 민감하며 %D는 완만하게 반응한다.
그러므로 초과매수, 초과매도를 이용한 매매에는 %D마크가 많이 사용된다. 75이상을 초과매수 수준으로 보고, 25이하를 초과매도 수준으로 보고75를 상향 돌파한 후 다시 하락하여 75를 하향 돌파하면 매도를, 25를하회한 후 다시 상승하여 25를 상향 돌파하면 매수신호로 본다.

Stochistics 과 매도/ 매수를 이용한 매매
② %K마크와 %D마크의 교차를 이용한 방법: 이 방법은 두 개의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 방법과 동일하다. 즉 %K 마크가 %D마크를 상향 돌파하면 매수를, 하향 돌파하면 매도를 취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이 방법에 의하는 경우 잦은 매매손실을 볼 수가 있으므로 초과매수, 초과매도 영역에서 발생할 때에만 매매에 참여하는 것도 하나의 방책이 될 것이다.

Fast sto %K와 %D의 교차를 이용한 매매
③ Divergence : Stochastics에서의 Divergence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약세 Divergence는 가격이 신고가를 갱신하였으나 %D는 신고점을 기록하지 못하였을 때 발생하고, 강세 Divergence는 주가는 신저가를 갱신하였으나 %D마크는 신저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Divergence가 발생하면 추세 반전을 예상하여 미리 포지션을 취하는 경우가 많지만 위험부담이 크므로 추세반전에 대한 확인 후에 매매에 임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실제로 매매에 참여하는 것은 %D마크가 방향을 바꾸고 %K마크가 %D마크를 돌파하는 시점으로 잡는 것이 좋다.
Divergence는 보통 두개의 고점, 저점에 의하여 발생하지만 때로는 3개의 고점, 저점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2개로 이루어지는 경우보다 강력한 매매신호로 인식된다.

Fast sto. divergence를 이용한매매
(3) 적용시기
Stochastics를 사용할 경우 가장 큰 약점은 추세가 강하게 형성되며 매우 작은 초 단기 조정을 보일 때 투자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강한 추세가 확인되면 초과매수, 초과매도에 의한 매매신호는 무시하는 것이 좋다.
(4) Stochastics의 패턴
① 오른쪽 교차와 왼쪽 교차 : %K는 가격변화에 민감하여 %D보다 빠르게 움직이지만 가격의 방향이 변화하는 시점을 찾는데는 %D가 신뢰성이 높다. 여기서 %K와 %D가 어느 시점에서 교차하는가에 따라 의미하는 바가 달라지게 된다. 즉 %D가 방향을 전환한 후에 교차하면 오른쪽 교차라 하고 %D가 아직 방향을 전환하기 전에 교차하면 왼쪽교차라 하는데 오른쪽 교차가 더욱 매매신호로 신뢰할 수 있다.
② Hinge : %K와 %D의 기울기는 가격 움직임의 속도(강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기울기가 완만해지면 가격의 방향전환이 조만간에 나타남을 암시한다. 이 같은 현상을 Hinge라 하는데 이는 차트 상으로 급격한 움직임을 보이던 지표값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 둔화되는 것을 나타낸다. 그러나 Hinge가 나타난다고 해서 반드시 추세전환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그러므로 Hinge는 기존의 포지션을 청산하는 신호로만 사용하고 %K와 %D의 교차시에(특히 오른쪽 교차시에) 신규매매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③ Warning Hook : 이는 %K가 %D와 교차하기전에 방향을 미리 바꾸는 현상을 말하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가격이 기존의 추세 방향으로 움직이는 기간은 2일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이 패턴의 매매방법은 Hinge와 같다.
④ Knee와 Shoulder : Knee란 저점을 형성한 %K가 %D를 상향 돌파한 후 소폭 하락하고 다시 %D의 지지를 받아 다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Shoulder는 Knee와 반대로 고점을 형성한 %K가 하락하여 %D를 돌파한 후 소폭 상승하였으나 %D의 저항을 받아 다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패턴은 추세의 이음에 실패하는 모양으로 failure라고도 하는데 종종 가격이 spike현상(가격이 뾰족한 모습을 내며 반전하는 모양)을 나타낸 후 발생한다.
⑤Set-up : 가격은 상승하여 고점과 저점들을 계속하여 높여 가는데도 %D의 저점들은 오히려 낮아지는 현상을 약세(bear)Set-up이라고 한다. 이 현상이 나타난 후 발생하는 고점이 현 상승추세의 실질적인 고점이 되고 곧 추세가 바뀌므로 매도준비를 하여야 한다. 마찬가지로 강세(bull) Set-up은 하락추세 중에 가격의 고점과 저점은 계속하여 낮아지는데 반하여 %D의 고점들은 높아지는 현상을 말하며 곧 상승추세로 바뀌는 것을 예상할 수 있으므로 매수준비를 하여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이 현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로 다른 지표들을 확인하여 반전에 대한 확인작업이 끝난후 매매하여야 한다.
⑥ Extremes Extreme란 %K가 7일동안 계속하여 100을 기록하는 경우를 말하며, 이후에 %K가 하락한다면 상승추세의 약화나 반전을 예고하므로 매도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반대로 %K가 7일 동안 0을 기록한 후 상승한다면 매수에 참여하는 기회로 삼는다.
(5) Stochastics Pop
보통 일반인들은 각종지표가 의미하는 것을 그대로 믿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관성의 법칙이 증시에서도 적용된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매매지표가 추세 중에 나타났을 때에도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Stochastics Pop 매매전략은 단기매매일수록 효과가 크다.
Stochastics이 초과매수 수준인 75 수준을 상향돌파할 때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초과매도인 25를 하향 돌파하는 경우 매도 포지션을 취하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일반적인 매매방법과 서로 상반되는 매매형태지만 추세가 강하여 지표값이 초과수준 에서 당분간 머물 때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방법에의하면 25-75사이는 포지션이 없는 중립지역이 되는 것이다.

Fast sto. pop 전략에 의한 매매
6. CCI(Commodity Channel Index)
1980년 D. Lambert가 개발한 이 지표의 원래 개발목적은 상품가격의 계절성이나 주기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 지표는 원래 오실레이터로 개발되지는 않았으나 평균편차를 계수로 사용함으로 오실레이터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CCI는 통계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가격변동에 대한 추세의 방향과 강도를 나타내고 이를 이용하여 거래하도록 고안된 것이다. CCI는 계산이 복잡하여 산출이 어렵지만 차트로 나타낼 경우 추세의 강도나 방향을쉽게 파악할 수 있다.
(1) CCI의 산출방법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CCI는 최근의 가격과 이동평균과의 차이를 이용하여 추세를 확인한 후 거래에 임하므로 최근의 가격변화 추이와 이동평균을 먼저 구해야 한다. 그리고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들 값의 편차를 구하고 이를 이용하여 CCI를 산출하게 된다.
그러므로 CCI를 산출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초자료는 n기간 동안의고, 저, 종가이고 이들을 이용한 당일의 평균가격, n기간동안의 이동평균, 그리고 평균 편차 등이다. CCI의 산출과정을 단계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Mt = (t일의 고가 + 저가 + 종가) / 3 .....일정일의 평균가 SMt = n일간의 M의 합/ n ..... 평균가의 이동평균 Dt = 일정일의 평균가와 이동평균가의 차의 절대치 ... 평균편차 CCI= (Mt - SMt) / (0.015 * Dt)
(2) CCI의 분석과 활용 추세의 강도와 방향을 나타내 주는 CC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CCI값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CCI의 절대값이 크면 클수록 추세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CCI값이 급증하거나 급감하는 것도 추세가 강함을 의미한다. 이를 역으로 생각하면 CCI값이 큰 변화가 없다면 추세가 약하거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CCI는 상승추세일때 양(+)의 방향으로 진행하고 하락추세일때에는 음(-)의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는 최근의 가격이 이동 평균선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세의 방향과 함께 추세의 강도를 알 수 있게 한다. CCI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100과 0선이다.
Lambert가 처음 CCI를 개발하였을 때는 +100선을 상향 돌파하면 상승추세로 보아 매수하고 다시 +100을 하향 돌파하면 청산하며, -100을 하향 돌파하면 매도하고 다시 -100을 상향 돌파하면 청산하라고 하였다.

CCI를 이용한 매매 시점
한편 0선은 추세전환을 알려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러나 그 후 많은 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기본적인 방법보다 응용된 분석 활용기법이 더욱 효과적임이 입증되었다. 일반적으로 CCI를 기간별로 구분해 보면 월간, 분기간, 연간 CCI 등을 장기로 보고, 15분간, 30분간, 60분간, 일간, 주간 CCI 등을 단기로 보는데 장기와 단기에 따라 그 분석과 활용방법이 달라진다. Lambert는 연구결과 CCI 계산시 이동평균 대상기간(n)을 어떠한 경우에도 분석대상 상품 사이클 주기의 1/3을 넘지 않도록 권하고있다.
① 장기 CCI : 장기 CCI는 장기간의 시장추세를 파악하기 위하여 사용하고 추세를 이용한 포지션 거래나 장기간 햇지가 필요한 경우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장기간의 자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그 움직임이 둔하고 변동폭이 크지 않다. 대부분의 CCI값이 ±100의 범위 안에서 움직이며 이를 넘는 경우가 잘 없다. 또한 가격이 급변할 경우 청산신호가 늦게 나타나므로 실현이익이 줄거나 손실을 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장기CCI는 기본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0선을 기준으로 상향 돌파하면 매수하고 하향 돌파하면 매도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가격이 비록 0선을 돌파하였을 지라도 탄력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추세가 약하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를 그림으로 설명하면 아래 그림과 같다.

장기 CCI를 이용한 매매(0선의돌파를 기준으로 한다.)
② 단기 CCI : 단기 CCI는 당기간의 시장추세를 알아보기 위해서 사용되고 단기간의 포지션 거래나 intra-day trading에서 효과적으로 이용된다. 단기 CCI의 경우 짧은 추세나 단기간의 가격변동을 이용하여 거래하는 것이므로 매매신호가 빈번한 편이며 이익이나 손실의 규모도 장기 CCI에 비해 작은 편이다. 단기 CCI는 Lambert의 기본적인 매매방법을 사용한다.
즉 CCI가 +100선을 넘으면 매수하고 다시 하락해서 +100을 하회하면 청산하며, -100선을 하향하면 매도하고 다시 상승해서 -100선을 상회하면 청산하는 방법이다. CCI도 다른 지표와 함께 사용하여 판단의 오류를 줄여야 하며 함께 사용하기에 적당한 지표로 DMI, ADX, 이동평균선 등이 있다. 예를 들면 ADX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 ADX 감소는 횡보국면이므로 CCI에 의한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ADX가 증가하고 PDI가 MDI 보다 큰 경우는 상승추세로 CCI값도 양의 값을 갖게 될 것이 예상되고, PDI가 MDI 보다 작을 경우는 하락추세로 CCI값도 음의 값을 갖게 될 것이다.

ADX를 함께 사용하는 매매
7. Larry Willim's %R
이 지표는 주어진 기간의 가격범위와 현재 가격간의 관계를 측정하는지표로 Stochastics와 매우 유사한 오실레이터다. %R에서 R이란 범위를 의미하고 %R은 주어진 기간에서의 가격범위의 중간인 평균수준으로 가격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음을 의미한다. %R은 주어진 기간의 가격 중심이 설정되고 그 가격 범위 속에 있는 현재 가격의 위치를 앎으로써 매매시점을 찾는 것이다.
(1) 계산 방식 %R은 주어진 기간중의 고가에서금일의 종가를 빼고 이를 주어진 기간의 고가와 저가의 차로 나눈 것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다. %R은 0에서 100의 값을 갖는데, 주가가 상승한다면 0에 가까워지고 하락한다면 100에 가까워질 것이다. 우리는 보통 90이상이면 초과매도, 10 이하면 초과매수로 본다.
(2) 활용 방법 %R을 이용한 매매는 다른 지표의 매매와 유사하여 초과 매수/ 매도를 이용한 방법, 디버젼스를 이용한 방법 등이있으며, 청산 신호에서 이 지표는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가 있다. %R이과 매수 수준에 진입하면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과매도 수준에 진입하면 매수 포지션을 취하는 것이 %R을 이용한 기본적인 매매 방법인데, 이 방법은 가격이 일정 폭 안에서 움직이는 횡보 장에서 더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이를 그림에서 보면 알 수 있다.
이 지표는 이동 평균이나 모멘텀 등 다른 지표와 함께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추세가 진행 중이라면 %R은 "0"이나 100의 수준에 계속 머물면서 한 쪽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때는 추세와 반대되는 매매 신호가 나와 손실을 볼 수가 있다. 그러므로 추세가진행 중일 때는 추세에 부합되는 신호만을 적용하여 포지션을 구성하여야한다.

%R의 초과 매수/매도를 이용한 매매
즉 상승 추세가 진행 중이라면 초과 매수는 무시하고,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반대의 경우는 매도 포지션만을 취한다.
우리는 추세를 알기 위하여 ADX를 사용한다. 추세시 %R을 이용한 매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추세시 %R을 이용한 매매
① 포지션 청산에 %R을 사용하는 방법 : 일단 취해진 포지션을 청산하기 위해 %R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이동 평균선 등 추세추종 지표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후, 동일한 지표의 청산 신호를 이용한다면 실현 가능 이익의 상당 부분을 잠식당할 우려가 있다. 이 경우 %R을 이용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포지션을 정리할 수가 있다. %R은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상승 추세에서 취한 매수 포지션은 %R이 초과 매수선인 90을 하회할 때 정리하고, 매도 포지션은 초과 매도선인 10을 상회할 때 정리한다.

청산에 %R을 이용하는 방법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이동 평균선의 상향 돌파로 매수 포지션을 구축하였으나 반락시 상당한 폭의 하락 후가 아니면 청산 신호가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R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청산하여 수익을 극대화할 수가 있다.
② Divergence를 이용한 매매 : 이 지표 역시 다른 지표와 마찬가지로 다이버젼스를 이용하여 매매할 수가 있는데, 이는 다음의 그림을 참조하기 바란다.

Divergence를 이용한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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