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es Gounod(1818~1893) Opera ' Faust ' Charles Gounod(1818~1893) Opera ' Faust ' 2막 중 파우스트의 카바티나 Salut! demeure chaste et pure(정결한 집) Quel trouble inconnu me pénètre? 알 수 없는 무슨 혼란이 나를 관통하는가? Je sens l'amour s'emparer de mon être! 사랑이 나의 존재를 점령하는 것이 느껴진다! O Marguerite! à tes pieds me voici! 오 마그리뜨여! 너의 발밑에 내가 여기 있다! (네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안녕! 순결하고 순수하여라,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안녕! 순결하고 순수하여라, où se devine 명백히 La présence d'une âme innocente et divine! 순진하며 신성한 영혼의 존재가 느껴지는구나! Que de richesse en cette pauvreté! 얼마나 많은 풍요로움인가 이러한 가난 속에서도! En ce réduit, que de félicité! 이 오막살이집에서, 얼마나 많은 행복인가! Que de richesse, que de richesse en cette pauvreté! 얼마나 많은 풍요로움인가, 이러한 가난 속에서도! En ce réduit, que de félicité! 이 오막살이집에서, 얼마나 많은 행복인가! O nature! c'est là que tu la fis si belle! 오 자연이여! 네가 그녀를 그렇게 아름답게 만든 것은 바로 여기다! C'est là que cette enfant a dormi sous ton aile, a grandi sous tes yeux. 이 아이가 너의 날개 아래서 잠든 것은 바로 여기다, 너의 두 눈 아래서 성장한 것도 바로 여기다. Là que de ton haleine enveloppant son âme, 여기에서 너의 숨결이 그녀의 영혼을 감싸며, Tu fis avec amour épanouir la femme 너는 사랑으로 그 여자를 환하게 만들었다 En cet ange des cieux! 하늘의 천사 안에서! C'est là! oui, c'est là! 바로 여기다! 그렇다, 바로 여기!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안녕! 순결하고 순수하여라,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où se devine 안녕! 순결하고 순수하여라, 분명히 La présence d'une âme innocente et divine! 순진하며 신성한 영혼의 존재가 느껴지는구나! Salut!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où se devine 안녕! 순결하고 순수하여라, 분명히 La présence d'une âme innocente et divine! 순진하며 신성한 영혼의 존재가 느껴지는구나! 제2막 마르게리트의 집 정원으로, 지벨이 그녀에게 바칠 꽃을 꺾으면서 [내 마음을 그녀에게 드리리 Faites-lui mes aveux]를 부른다. 지벨이 가 버리자, 이번에는 파우스트가 메피스토펠레스와 함께 들어온다. 파우 스트는 마르게리트의 창문 아래서 그 유명한 카바티나 [깨끗한 집 Salut! demeure chaste et pure!]을 부른다. 이때 마르게리트의 인기 척이 나자 그들은 작은 보석 상자를 창옆에 두고 정원으로 숨는다. 그녀는 물레 앞에 앉아 실을 자으면서 [툴레의 왕 Il tait un Roi de Thul ]이라는 옛날 민요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문득 꽃과 보석을 발견하고 놀란다. 그녀 역시 가슴 설레이는 한 여자일 수 밖 에 없는지라, 값진 보석을 이것저것 몸에 치장을 하고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바라본다. 그리고 아주 즐겁고 화려한 아리아 [보석의 노 래 Air des Bijoux]를 들떠서 부른다. 그녀의 이웃에 사는 마르테가 등장하여 보석의 아름다움을 침이 마르도록 찬탄한다. 역시 메피스토 펠레스와 파우스트도 나타나 이들은 훌륭한 4중창을 멋지게 부른다. 파우스트는 이제 사랑의 제일보를 성공적으로 내딛게 된 것이다. 메피스토펠레스가 마르테를 데리고 정원으로 나가자, 파우스트와 마 르게리트가 피할 수 없는 사랑을 [나 그대의 얼굴 응시하지 않을 수 없소 Laisse-moi contem-pler ton visage]라고 2중창으로 표현한다. 그는 기쁨에 몸둘 바를 몰라하고, 그녀는 환희에 넘쳐 [오, 사랑의 밤 이여! Oh nuit d'amour]를 외친다. 둘은 서로 생명을 바쳐 사랑할 것 을 맹세한다. 밤이 이슥해지고 파우스트가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그 러나 얼마 가지 못해 [오! 어서 돌아와 주오, 그대, 제발! Ah, presston retour, cher bien-aim ! Viens!]하고 애타게 부르는 그녀 의 노랫소리를 듣고 서둘러 걸음을 돌리고 만다. 메피스토펠레스만이 냉소적으로 엷게 웃음을 머금는다. (펌)
Charles Gounod(1818~1893) Opera ' Faust ' 2막 중 파우스트의 카바티나 Salut! demeure chaste et pure(정결한 집) Quel trouble inconnu me pénètre? 알 수 없는 무슨 혼란이 나를 관통하는가? Je sens l'amour s'emparer de mon être! 사랑이 나의 존재를 점령하는 것이 느껴진다! O Marguerite! à tes pieds me voici! 오 마그리뜨여! 너의 발밑에 내가 여기 있다! (네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안녕! 순결하고 순수하여라,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안녕! 순결하고 순수하여라, où se devine 명백히 La présence d'une âme innocente et divine! 순진하며 신성한 영혼의 존재가 느껴지는구나! Que de richesse en cette pauvreté! 얼마나 많은 풍요로움인가 이러한 가난 속에서도! En ce réduit, que de félicité! 이 오막살이집에서, 얼마나 많은 행복인가! Que de richesse, que de richesse en cette pauvreté! 얼마나 많은 풍요로움인가, 이러한 가난 속에서도! En ce réduit, que de félicité! 이 오막살이집에서, 얼마나 많은 행복인가! O nature! c'est là que tu la fis si belle! 오 자연이여! 네가 그녀를 그렇게 아름답게 만든 것은 바로 여기다! C'est là que cette enfant a dormi sous ton aile, a grandi sous tes yeux. 이 아이가 너의 날개 아래서 잠든 것은 바로 여기다, 너의 두 눈 아래서 성장한 것도 바로 여기다. Là que de ton haleine enveloppant son âme, 여기에서 너의 숨결이 그녀의 영혼을 감싸며, Tu fis avec amour épanouir la femme 너는 사랑으로 그 여자를 환하게 만들었다 En cet ange des cieux! 하늘의 천사 안에서! C'est là! oui, c'est là! 바로 여기다! 그렇다, 바로 여기!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안녕! 순결하고 순수하여라,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où se devine 안녕! 순결하고 순수하여라, 분명히 La présence d'une âme innocente et divine! 순진하며 신성한 영혼의 존재가 느껴지는구나! Salut!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où se devine 안녕! 순결하고 순수하여라, 분명히 La présence d'une âme innocente et divine! 순진하며 신성한 영혼의 존재가 느껴지는구나! 제2막 마르게리트의 집 정원으로, 지벨이 그녀에게 바칠 꽃을 꺾으면서 [내 마음을 그녀에게 드리리 Faites-lui mes aveux]를 부른다. 지벨이 가 버리자, 이번에는 파우스트가 메피스토펠레스와 함께 들어온다. 파우 스트는 마르게리트의 창문 아래서 그 유명한 카바티나 [깨끗한 집 Salut! demeure chaste et pure!]을 부른다. 이때 마르게리트의 인기 척이 나자 그들은 작은 보석 상자를 창옆에 두고 정원으로 숨는다. 그녀는 물레 앞에 앉아 실을 자으면서 [툴레의 왕 Il tait un Roi de Thul ]이라는 옛날 민요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문득 꽃과 보석을 발견하고 놀란다. 그녀 역시 가슴 설레이는 한 여자일 수 밖 에 없는지라, 값진 보석을 이것저것 몸에 치장을 하고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바라본다. 그리고 아주 즐겁고 화려한 아리아 [보석의 노 래 Air des Bijoux]를 들떠서 부른다. 그녀의 이웃에 사는 마르테가 등장하여 보석의 아름다움을 침이 마르도록 찬탄한다. 역시 메피스토 펠레스와 파우스트도 나타나 이들은 훌륭한 4중창을 멋지게 부른다. 파우스트는 이제 사랑의 제일보를 성공적으로 내딛게 된 것이다. 메피스토펠레스가 마르테를 데리고 정원으로 나가자, 파우스트와 마 르게리트가 피할 수 없는 사랑을 [나 그대의 얼굴 응시하지 않을 수 없소 Laisse-moi contem-pler ton visage]라고 2중창으로 표현한다. 그는 기쁨에 몸둘 바를 몰라하고, 그녀는 환희에 넘쳐 [오, 사랑의 밤 이여! Oh nuit d'amour]를 외친다. 둘은 서로 생명을 바쳐 사랑할 것 을 맹세한다. 밤이 이슥해지고 파우스트가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그 러나 얼마 가지 못해 [오! 어서 돌아와 주오, 그대, 제발! Ah, presston retour, cher bien-aim ! Viens!]하고 애타게 부르는 그녀 의 노랫소리를 듣고 서둘러 걸음을 돌리고 만다. 메피스토펠레스만이 냉소적으로 엷게 웃음을 머금는다. (펌)
Quel trouble inconnu me pénètre? 알 수 없는 무슨 혼란이 나를 관통하는가? Je sens l'amour s'emparer de mon être! 사랑이 나의 존재를 점령하는 것이 느껴진다! O Marguerite! à tes pieds me voici! 오 마그리뜨여! 너의 발밑에 내가 여기 있다! (네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안녕! 순결하고 순수하여라,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안녕! 순결하고 순수하여라, où se devine 명백히 La présence d'une âme innocente et divine! 순진하며 신성한 영혼의 존재가 느껴지는구나! Que de richesse en cette pauvreté! 얼마나 많은 풍요로움인가 이러한 가난 속에서도! En ce réduit, que de félicité! 이 오막살이집에서, 얼마나 많은 행복인가! Que de richesse, que de richesse en cette pauvreté! 얼마나 많은 풍요로움인가, 이러한 가난 속에서도! En ce réduit, que de félicité! 이 오막살이집에서, 얼마나 많은 행복인가! O nature! c'est là que tu la fis si belle! 오 자연이여! 네가 그녀를 그렇게 아름답게 만든 것은 바로 여기다! C'est là que cette enfant a dormi sous ton aile, a grandi sous tes yeux. 이 아이가 너의 날개 아래서 잠든 것은 바로 여기다, 너의 두 눈 아래서 성장한 것도 바로 여기다. Là que de ton haleine enveloppant son âme, 여기에서 너의 숨결이 그녀의 영혼을 감싸며, Tu fis avec amour épanouir la femme 너는 사랑으로 그 여자를 환하게 만들었다 En cet ange des cieux! 하늘의 천사 안에서! C'est là! oui, c'est là! 바로 여기다! 그렇다, 바로 여기!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안녕! 순결하고 순수하여라,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où se devine 안녕! 순결하고 순수하여라, 분명히 La présence d'une âme innocente et divine! 순진하며 신성한 영혼의 존재가 느껴지는구나! Salut!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où se devine 안녕! 순결하고 순수하여라, 분명히 La présence d'une âme innocente et divine! 순진하며 신성한 영혼의 존재가 느껴지는구나! 제2막 마르게리트의 집 정원으로, 지벨이 그녀에게 바칠 꽃을 꺾으면서 [내 마음을 그녀에게 드리리 Faites-lui mes aveux]를 부른다. 지벨이 가 버리자, 이번에는 파우스트가 메피스토펠레스와 함께 들어온다. 파우 스트는 마르게리트의 창문 아래서 그 유명한 카바티나 [깨끗한 집 Salut! demeure chaste et pure!]을 부른다. 이때 마르게리트의 인기 척이 나자 그들은 작은 보석 상자를 창옆에 두고 정원으로 숨는다. 그녀는 물레 앞에 앉아 실을 자으면서 [툴레의 왕 Il tait un Roi de Thul ]이라는 옛날 민요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문득 꽃과 보석을 발견하고 놀란다. 그녀 역시 가슴 설레이는 한 여자일 수 밖 에 없는지라, 값진 보석을 이것저것 몸에 치장을 하고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바라본다. 그리고 아주 즐겁고 화려한 아리아 [보석의 노 래 Air des Bijoux]를 들떠서 부른다. 그녀의 이웃에 사는 마르테가 등장하여 보석의 아름다움을 침이 마르도록 찬탄한다. 역시 메피스토 펠레스와 파우스트도 나타나 이들은 훌륭한 4중창을 멋지게 부른다. 파우스트는 이제 사랑의 제일보를 성공적으로 내딛게 된 것이다. 메피스토펠레스가 마르테를 데리고 정원으로 나가자, 파우스트와 마 르게리트가 피할 수 없는 사랑을 [나 그대의 얼굴 응시하지 않을 수 없소 Laisse-moi contem-pler ton visage]라고 2중창으로 표현한다. 그는 기쁨에 몸둘 바를 몰라하고, 그녀는 환희에 넘쳐 [오, 사랑의 밤 이여! Oh nuit d'amour]를 외친다. 둘은 서로 생명을 바쳐 사랑할 것 을 맹세한다. 밤이 이슥해지고 파우스트가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그 러나 얼마 가지 못해 [오! 어서 돌아와 주오, 그대, 제발! Ah, presston retour, cher bien-aim ! Viens!]하고 애타게 부르는 그녀 의 노랫소리를 듣고 서둘러 걸음을 돌리고 만다. 메피스토펠레스만이 냉소적으로 엷게 웃음을 머금는다. (펌)
첫댓글 악보를 같이 올려주시니 정말 좋으네요. 많이 번거로우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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