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매실나무재배
올해 핀 매실나무의 꽃
오늘은 매실나무 가꾸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핵과류에는 매실,살구,자두,복숭아 등이 있으며 모두가 근연종이라 자연교잡도 될 뿐만 아니라 인공교잡도 가능하여 속간교잡이라 하여 살구와 자두, 자두와 살구간의 품종도 만들어 지고 이런 품종에 다시 살구,또는 자두를 붙여서 여러 종류의 나무를 만들기도 합니다. 매실나무 어떻게 키우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실나무의 열매
매실나무 속성재배법
1. 매실나무를 짧게 자른다.(20cm 내외)
2. 접목부위가 지상부에 노출되게 심는다.
3. 4월 중하순이 되면 새로운 순이 10cm 이상 자란다.
4. 새순의 길이에 관계없이 직립으로 서 있는 새순 하나만 남기고 다른 것을 잘라 낸다.
5. 6월 말경이 되면 새순의 길이가 2m 가량 자라기도 한다.
6. 1.8m 이상 자란 것은 지상부에서 1,2m 높이에서 자르고 약하게 자란 나무는 올해 자란 길이의 반 정도에서 잘라준다.
7. 7월 말경이면 가지 끝에서 나온 힘찬 새가지 몇 개가 2m 가까이 자란다. 이때 나무의 줄기에서 맹아(숨은 눈)가 나오기 시작하면 이 작은 가지들을 결실되는 가지이다. 이때 가지 끝을 따주게 되면 나무는 성장이 잠시 멈추면서 꽃눈분화 활동이 일어난다.
8. 이렇게 위 1~8 까지를 하면 1년 후에는 매실나무로 만들어 진다.
9. 6월 말경에 다시 주간을 지상부에서 1.5m 에서 자르면 내년에는 나무의 몸안에서 가득히 꽃눈이 맺힌다.
T/R 율 이란 ?
T : TOP (지상부 전체를 말한다)
R : ROOT (지하부에 있는 뿌리를 말한다)
위의 T/R 율은 모양도 닮고 수량도 닮게 된다.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 비료와 퇴비를 주게 되면 뿌리가 쉽게 먹을 것을 구하게 되어 더 쉽고 편하게 나무를 키울 수 있게 되어 쉽고 섭취하고는 빨리 지상부로 올려서 위의 몸통은 빨리 커지는 것 같으나 지하부의 증가속도보다 빨라지게 되어 점차 균형이 맞지 않게 되어 무성해지게 되는 것이며 겨울이 되면 잘라주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있다. 이렇게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은 상당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간과되고 있는 실정이다. 뿌리의 증가속도를 극대화시켜 뿌리가 일을 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지상부도 그에 맞게 증가하게 되면 도장지가 없고 결실이 잘 되는 균형이 잡힌 나무가 되는 것이다.
매실나무의 열매
나무를 짧게 잘라 심는 것이 좋은 이유
1. 매실나무를 짧게 자른다.
나무는 뿌리의 힘으로 나무의 새순을 틔우는데 이때 묘목의 길이가 길면 캐낸 뿌리가 자신의 힘으로 긴 묘목을 살리는 것이 매우 힘이 들게 된다. (뿌리가 많이 잘라지고 망가졌기 때문) 그리하여 수세가 약하재고 나무의 끝에서는 말라서 타 내려오고 고사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뿌리의 량보다 줄기량이 적도록 잘라주어 힘차게 자라도록 해주어야 한다.
2. 여러 개의 새순 중 직립으로 자라는 가지 하나만 남기고 모두 잘라 준다.
이때는 나무의 표면적이 적을수록 유리하다. 나뭇가지가 곧으면 나뭇가지의 몸 속에 있는 물관부 등의 통로가 시원하게 뻗어 나무의 수세가 강해진다. 나무 뿌리의 양만큼 나무 몸통에서 새순을 내어 놓는데 나무에서 직립가지 하나만 남기고 자르면 뿌리의 량이 나무보다 많아진다. 그러므로 많은 양분이 뿌리에서 하나의 직립된 가지로 양분을 미사일처럼 쏘아낸다.
3. 다시 직립된 가지를 자른다.
우리나라의 6월 말경은 기후적으로 장마철인데 나무가 가장 빠른 속도로 신장하는 시기이다. 이때 다시 직립지를 1/3~1/2 가량을 잘라주어 뿌리의 힘을 강하게 만들어 주면 빠른 속도로 성장하게 된다.
4. 일년이 경과한 후에 직립지를 잘라준다.
직립지를 잘라주면 잘라진 직립지의 양만큼 뿌리의 량이 보존하고 있으므로 나무의 꿑에는 계속 도장지(길게 자라는 가지)를 만들어 주려거 하고 나무의 품속에는 단과지(열매가 맺히는 작은 결과지)를 생성하게 된다.
5. 언제 자르는가?
- 어린 묘목은 위 6번 처럼 시기와 자른는 위치를 맞게 정리하면 되고
- 열매가 맺히기 시작할 때 봄에 매실나무를 정지하게 되면 전년도에 맺힌 가지를 자르게 되고
_ 나무의 잎이 많아야 열매를 굵고 튼튼히 키울 수 있으므로 봄에는 가급적 품속가지 정리 정도로 한다.
- 열매를 수확한 후의 6월 20~30일 사이네 수확과 동시에 적절한 위치의 가지에서 정지하면 7월에 나뭇가지가 자라고 8월에 꽃눈이 맺힌다.
매실나무의 결실모습
매실나무를 비롯한 모든 나무 잘 가꾸기 위한 방법
1. 우리가 기르고 있는 모든 나무들의 뿌리가 절대 물에 잠기지 않아야 한다.
나무의 뿌리는 적당한 수분이 있는 곳에서는 잘 자란다. 이렇게 하여 3월에서부터 자라기 시작하여 장마전까지 쉴새없이 잘 자라다가 장마철이 되면 비가 자주 오게 되어 땅 속으로 많은 물이 들어가게 되어 과습상태가 된다. 이렇게 되면 땅 속에서 잘 자라고 있던 뿌리가 죽게 될 수도 있다. 실제 많이 죽는다. 그렇기 때문에 빗물이 땅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땅속으로 빗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는 멀칭이 있으나 평평하게 또는 비탈진 땅에서는 많은 비가 오게 되면 대부분 땅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므로 무조건 두둑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3. 반드시 두둑에도 어느 정도의 빗물이 들어가게 되므로 가능하면 한 방울도 들어가기 않으면 좋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덜 들어가도록 비닐이나 제초매트로 덮어 준어 빨리 낮은 곳으로 물이 이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뿌리가 덜 상하게 되면 점차 뿌리의 량이 증가하고 어느 정도 시기가 되면 가속이 붙어 상당히 빨리 자라게 된다.
5. 일을 잘 하는 뿌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므로 그것은 반드시 물과 비료.퇴비 등을 주지 않아야 더 멀리까지 양분이 많은 곳,적당한 수분이 있는 곳으로 뿌리가 가게 된다. 이렇게 기르는 것이 모든 나무를 기르는 기본방법이므로 이 방법을 준수하면 모든 농사늘 잘 지을 수 있게 된다.
6. 스스로 일하는 뿌리를 만들어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생장하도록 만들고 그 생장에 맞게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면 나무에 무리가 거의 가지 않으므로 수명도 길어지고 나무의 해걸이도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7. 비료와 퇴비를 주지 않으므로 가까이에서 흡수하는 질소질 비료가 적게 되어 나무의 조직이 단단해져서 왠만한 병충해는 대부분 스스로 이겨나가게 된다.
8. 장마철에 많은 빗물을 먹지 않도록 하면 세근이 망가지지 않아 도장하는 가지가 거의 발생하지 않게 된다. 이렇게 되어 가느다란 잔가지(단과지)가 많이 만들어지게 되면 대단히 많은 열매가 결실하게 된다.
9. 긴 가지에 달리는 꽃에서는 열매가 달렸다가도 쉽게 떨어지게 된다.
10. 나무의 뿌리가 열심히 일을 하여 먼 곳에서 양분과 수분이 긴 통로(뿌리)를 이용하여 나무의 지상부로 올리게 되면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이 잘 맞게 되어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어도(할머니가 되어도) 아들 딸을 잘 낳게 된다.
11. 나무가 스스로 일하면서 저절로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도록 해야 하고 사람은 상대적으로 일을 하지 않고 그저 쉽게 관리만 하여야 한다. 한 번 심은 나무는 수종을 가리지 않고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컨트롤을 잘 하는 것이 최고의 경영자이다.
12. 최고의 경영자는 직접 모든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코칭을 잘 하는 것이다.
13. 동기부여를 잘 하여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도록 하면 그 결과는 저절로 좋아지게 된다.
14. 여러분의 할 일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방법이 어떤 것인가를 곰곰히 다져서 그 방법이 맞다고 생각하면 그 방법을 실행하면서 가꾸고 다듬는 일이다.
매실나무의 결실모습
매실나무의 성공조건
1. 매실은 과포화상태로 지극히 경쟁이 많이 되는 것으로 좋은 상품을 만들어 내야 한다.
2. 매실의 크기가 대과종으로 상당히 큰 것이 좋다.
3. 보기가 좋아야 한다. 매끄럽고 병충해도 적어야 한다.
4. 매실나무로 큰 돈을 벌기보다느 이제는 용돈정도 버는 것으로 어느 정도 만족할 줄도 알아야 한다.
5. 매실열매를 많이 달리면서도 나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하여 다음해에도 많이 수확하도록 하여야 한다.
6. 매실을 청매실로만 할 것이 아니라 다소 늦게 수확하여 노랗게 익은 황매로 수확을 하여야 한다.
7.보기 좋게 난좌나 반건시 포장하는 것처럼 하나 하나 포장에 신경을 써서 소포장으로 하여 매장에 진열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8. 가정에서 매실 액기스뿐남 아니고 장아찌 등 가공식품을 만들어 소비할 수 있어야 한다.
9. 매실을 이용한 가공상품도 많아야 할 것이고, 매실을 이용한 관광상품과 수확체험 등도 많이 개발하여야 한다.
10. 처갓집 놀러 가듯이 매실농장에 수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왔다가 놀다 가면서 꽃도 보고 열매도 따가져 갈 수 있도록 편안하게 사람들을 모실 준비도 하여야 한다.
11. 내 상품이 가장 좋아서 다른 상품을 쳐다보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상품을 만들어 최고의 포장으로 최고의 상품을 구입했다고 만족할 수 있게 하라.
누구라도 많은 수확을 하고 경제적으로 궁핍하지 않게 사는 것이 우리 평범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꿈일 것입니다. 누구라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스스로 제 할일을 찾아 모두가 행복한 나날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