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이 무엇일까 내심 궁금했는데.............매우 귀한 민물고기를 비롯하게 희귀한 물고기를 잘 정리정돈해 놓으셨더라구요. 정말 애들도 어른들도 눈이 새삼 호강했구나 생각들었습니다.

요 꼬맹이 제얼굴만한 딸기 몇개를 아무소리도 없이 야금야금 맛있게 먹고 팩에는 자그마한 것들로 차곡차곡 채우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요 싱싱한 딸기에 마음껏 따먹을 수도 있었고 가끔 땅에 떨어진 딸기를 나몰라라 그냥두기 아까워서 따로 챙기고

울애들 비빔밥도 맛있게 먹어서 뭐 찐빵생각은 없다고............
하지만 만드는건 해보고 싶다고 기분 들떠있네요
찐빵 다 만들고서 바로옆에 있는 냇가에가서 트랙터마차도 타고 징검다리도 건나고 다슬기도 잡고
물수제비도 뜨면서 얼굴타는지 모르게 신나게 놀더니 찐빵 다 쪄졌다는 소리에 왠 찐빵하나씩 잡고는 냠냠....
(아까 배 부르다며? 엄마 인절미도 맛있는데~~~)


이 아빠들 집에서도 이렇게 잘 하실까?? 두분이 부침개 예쁘게 부치기 내기중이십니다.
딸기도 배부르게 먹고 수미비빔밥도 배부르게 먹고나서 더 못먹겠다던 우리들
어버이날이라 특별이 인절미를 하셨다고...(잘먹었습니다.)
인절미에 찐빵도 하나씩 뚝딱 해치우고 부침개를 열심히 부쳐가며 덤으로 주신 막걸리까지
풍성한 먹거리에 다양한 체험 거기다가 샹냥하신 총무님 그리고 진행하셨던 예쁜뿐~~~
가족의 달이라고 애들땜에 간다고 하셨던 아빠들 본인들도 좋았다고 전화왔네요^^
즐거웠습니다 또 갈게요~~~

안녕~~
첫댓글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니 준비하는 저희들도 힘이나네요^^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래의 여성대표님들 인사도 잘하고 예쁘다고 마을어르신들 칭찬이 많았는데...후기까지
여름물놀이때 만날수있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