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 새벽부터 기다리고 계셨던 양파링님과 같이 오신 여자친구분, 잠도 못주무시고
서울로 걸음 재촉하시느라 힘드셨지요?? ^-^
어쨌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여자분들인데도 낮도 안가리시고 편안하게
활동하시는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
바쁘시더라도 가끔씩 영화나 와인모임에 간간히 참석하시면서
이분 저분 많이 만나 서로서로 행복한 시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두분 다 선하시고 이쁘셔서 나중에 좋은 남자 만나 시집은 잘 가시겠네요...^^;;
다시한번 참석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그나마 창덕궁다운 모습의 기와건물입니다. 군데 군데 시멘트 보수 흔적이 남아 있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가장 웅장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이 사진 바로 뒤에 한 가족이 " 어!! 여기가 최고다!! 이리와 이리와~~ " 를 외치고는..ㅡ,.ㅡ;;
화각 안으로 바로 뛰어 들어 가더군요.... @,.@;;; 나중에 가실 분들은 자유관람권 끊어서
평일에 가시길..^^;;; 사람들 때문에 사진 찍기가 힘듭니다....
전문 용어로는 알길이 없으나, 대충 난간 보호벽 문양입니다...@,.@
한국 전통 문양살을 잘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화로 손잡이....
밤에 불을 밝히기 위해 필요한 화로사진입니다. 각 계단이나
중요건물 모퉁이마다 하나씩 있습니다.
낡은 나무여닫이 문이 달린 작은 기와집 처마 끝입니다.
색감이 이뻐서.. 찍었는데 찍고보니 영~~ >,.<;;
창덕궁 배수로?입니다. 사람 없는 곳을 찾다보니... 배수로까지....^^;
모양새가 특이해 한컷 찍었습니다.
사진중 유일하게 똑딱이로(캐논 a40) 찍은 사진....
아웃포커싱이 안된다는 단점이 바로 장점으로 승화되는 순간입니다...-_-;;
구입한지 6년이나 지난 기종인데 아직까지 잘 나옵니다....
화각이 넓어서 좋긴 한데 렌즈가 렌즈이다 보니 왜곡이 심해 어쩔 수 없이 크랍편집했습니다...
한국전통 기와모양과 알록달록한 처마를 감상할 수 있는 사진......
위 사진과 같은 위치에서 렌즈교환식 카메라로 찍은 사진.....
보시다시피 색감차이가 많이 납니다....^^;
오전 9시 30분에 도착해서 무려 두시간이 기다리신 양파링님의 여자친구분.. ^^;
(사진 필요하시면 1촌들 건너건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대형 사이즈 원본 구비중...)
창덕궁 출사에 동행해주신 양파링님.....
인사동거리의 한적한 전통찻집에서 장미차 시음중....
역시나 2시간동안 친구분과 같이 기다리신 장본인....
먼곳에서 오시느라 많이 피곤해 보이시던데 집에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형 사이즈 원본 보관중... 필요하시면 리플 달아주세요...)
원래 피의화요일이 장미차를 마시려고 했었는데....^-^
이날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바쁘시더라도 가끔씩
모임에 참석하셔서 서로서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이번에도 범상치 않은 사진들.. 잘 감상했습니다. 기와끝 녹색처마 색감 예쁜데요. 카메라에 따라서 색감차이 정말 많이 나네요^_^ 양파링님 장미차 드시는 모습 분위기 있어보입니다 ^_^얼굴에서 장미향 날거 같아요.ㅎㅎ
화요일님 따라서 대추차 마셨다는....항상 메뉴를 고를때 보면 맛난것만 선택하는 화요일님을 쫓아서 이번에 함 따라서 후회없는 맛을 느꼈다는...^^찻집 분위기에 취해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아지만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왔네요 다음에도 가봐야겠어요^^비오는날 가서 오래오래 있어봐야겠어요^^
요세 저는 장미차가 너무도 좋아졌습니다.. 처음엔 무슨맛일까 궁금해서 호기심 반으로 먹게되었는데.. 장미차를 마셔보니 입에서 맴도는 장미향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장미차에 매력에 푸욱 빠질듯 합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권해드리고 싶네여^^
장미차는 어디서 구하나요. 시중에 파는 건가요? 아님 직접 만들어야되는 건가요?ㅎㅎ 궁금~ 저도 마셔보고 싶네요.ㅎㅎ
꽃으로 만든 차를 팔겁니다. 검색을 해보셔도 될듯 한데요^^코엑스 식품 전시회에서 예전에 본듯해요^^
백화점이나 허브를 다루는 전문샵, 온라인으로도 많이 활성화 되어 있으니 직접 한번씩 찾아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티백으로도 판매가 되긴 하나 직접 우려내어 마시는 것과는 느낌이 틀리니 가능하면 전용 장비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드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레몬글라스부터 로즈마리, 캐모마일, 페퍼민트, 라벤더, 팬넬, 히브스커스, 루이보스, 애플시나몬, 레몬버베나, 펄샤스민, 선옥죽, 국화차등등....^^;; 종류도 다양하니 한번쯤은 구입해 드셔보시기를 권합니다....
꽃잎을 말려서 만든 차를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소량으로도 판매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잘 모르겠네여..
아..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차도 종류가 참 많은데.. 몸에도 안좋은 인스턴트 커피만 먹네요.ㅎㅎ
이제는 챙겨가며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