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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의 창세기 강해설교 창세기(26-1):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창세기 26:1~5 Ⅰ.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1.아브라함 때의 흉년과 비교되는 흉년 ①아브라함 때의 흉년? ○아브라함이 부름 받아 가나안 땅에 들어온 시점(75세) ~ 이스마엘 탄생(86세) 이전 (즉; 아브라함의 80세 부근에 흉년) ○지금? - 아브라함이 죽고 난 뒤(아브라함 175세=이삭75세) & 에서와 야곱이 성장하고 있을 때? - 그러므로 아브라함 때의 흉년 때로부터 약 100년이 흐른 상태에서 또 다시 그 때의 흉년과 비슷한 흉년이 닥쳤다. ※ 또 이와 방불하는 흉년이 야곱의 130살 때 일어난다... ?? 이것도 이삭 때의 흉년과 비교하면 약 100년이 흐른 시점이 된다..... ○그 땅에서는 도저히 살 수 없게 만드는 흉년? - 첫 번째 흉년의 때가 이삭은 태어나기전의 일이었지만 똑 같은 일이 있을 때 성도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②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다. ○2절의 말씀으로 유추하면 이삭은 이 길로 해서 애굽으로 내려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이 때 이삭은 아브라함을 장사 지내고 「브엘라해로이 근처」에서 살고 있었다.(25:11) ○당시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의 비교에서 이삭은 상대적으로 애굽으로 내려가기가 쉽다. - 지금 자기가 살고 있는 땅이 자기의 땅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랄, 블레셋 족속이 차지하고 있는 땅이다...) - 여기서도 나그네고, 저기서도 나그네다..... 그랄, 블레셋 사람들이야 자기 땅을 버리고 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2.하나님의 말씀 -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①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역으로 생각하면? ○흉년을 면하기 위해 애굽으로 가겠지만 애굽으로 간다고 해서 흉년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애굽이 풍성하겠지만 이삭 너에게도 풍성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는 것. (거기가 저 사람에게 풍성하다고 해서 나에게도 풍성한 것은 아니다) (그 일이 저 사람이 잘 되니 나에게도 잘 될 것이라는 것은?......) ☞ 현실로 이삭의 생각이 전혀 이상스럽지 않다. 잘 못 됐다고 볼 수 없다. - 그가 애굽으로 내려간다고 해서 신앙을 버리고 하나님을 멀리 한다는 것이 아니다. ⇨ 단지 나는 흉년을 모면하기 위해서 떠날 뿐이다....(다시 올 것이다.) 이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 ☞ 그러나 그 생각은 너의 생각이고, 하나님의 뜻은 아니다.... 다른 사람은 이 같은 상항에서 애굽으로 내려가도 된다.... ⇨ 그러나 이삭 너는 되지 않는다...... ☞ 우리들을 신앙에서, 교회에서 떠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 우리의 어리석음이 있다. 저 사람이 가서 되니까? 저 사람이 해서 되니까? ⇨ 나도 한다..... 아니다! - 우리는? 저 사람들이 해서 되니까? 가서 되니까?를 보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 하나님이 하라고 하니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 하나님이 가라고 하니까? 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②우리의 현실의 생각? ○지금 먹을 것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할려고 하면?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이 상책.. Vs 우리는 그래도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땅에서 머물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이 땅을 아브라함의 후손에게 주시기로 약속을 했었다. 그러나 그 땅은 아직도 이삭의 땅은 아니다. (여전히 7 족속이 차지) 이삭은 여전히 거기서 나그네로 살고 있는 것이다. Vs 그렇지만 그 땅은 분명히 이삭의 땅이기도 했다.(아직은 아니지만) ⇨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Ex) 아버지의 재산이 분명히 나의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또 분명히 나의 것이기도 하다!!!!. ○애굽, 거기에 가면 얼마든지 내가 살 수 있다. 마음대로 즐길 수 가 있다. - 내가 당하고 있는 어려움을 면할 수 있을 것 같다. ☞ 그러나 거기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없는 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들은 믿음의 생활을 하다가 잠시 다가오는 그 흉년과 같은 어려움을 참고 견디지 못하여서 풍요로워 보이는 애굽과 같은 곳으로 간다. 거기서 흉년을 한 번 모면해 보겠다는 것이다. ⇨ 그러나 이것은 신앙의 위험천만의 생각이다. Ex) 룻기 1장; 유대 땅 베들레헴에 흉년이 들었다 ⇨ 엘리멜렉 ○아내와(나오미) 두 아들(말룐, 기룐)을 데리고 모압으로 이사.... ○거기서 그와 그 두 아들이 죽음,(흉년을 피해 잘 살아 보겠다던 그에게....) 남아 있던 그의 아내와 두 며느리는 이런 소식을 듣게 되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이라는 소식이다. ⇨ 세상의 것들이 가져다주는 것은 결코 영원한 것이 되지를 못한다. 잠시, 일시의 문제를 해결에 마음, 눈, 걸음, 시간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 ? 아! 힘들어 죽겠어요... 지금 저에게는 가뭄이예요, 흉년이예요..... 교회를 잠시 쉬어야 겠어요...... 교회를 잠시 떠나야 겠어요.... 교회 나올 시간이 없어요.. 애굽에 가면 숨통이 튈 수 있데요.. 애굽으로 가 봐야 겠어요.. ⇨ 흉년 끝나면 돌아오면 되잖아요..... 꼭 돌아 올 것입니다.... / 돌아올 것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하고 떠나간 자들이 많지만............. ○☞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풍년을 가져다 주는 유일한 분이시다. - 주님을 통하여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 7:37)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7:38) ②「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복이다.(임마누엘...) / 아무리 풍성한 곳에 있어도 주님이 함께 하지 않는 곳이면? /Vs 아무리 광야 같은 곳이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출애굽의 광야 Vs 에스겔 10장 이후 예루살렘 - 이런 흉년에 무슨 복을 주신다는 것인가? / 가뭄에 비틀어진 이 땅에서 무슨 복을 기대할 수 있으면 어떻게 목축을 한단 말인가? / 기울어져 버린 우리 집이 믿음을 지킨다고 해서 다시 일어나겠는가? ? 방법은 애굽으로 가는 길 밖에 없다???? / 만신창이가 된 나의 육체가 주님이 있으라고 한 자리에 있다고 해서 회복 되겠는가? ⇨ 욥을 보라....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고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그대로 이어 받는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대로이지만 그 약속대로 이어 받느냐? 못하느냐는 이삭에게 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