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8~13 여름휴가 - 전국교도소 자매상담

[서희-모니카]

2010. 8. 8~13 여름휴가 - 전국교도소 자매상담

베로니카께서 상가 여름휴가인데도 불구하고 휴가 일정을

감옥에 있는 의동생들 만나는 데 썼습니다. 

청송1,3교도소와 진주교도소, 목포교도소, 광주교도소,

순천교도소, 전주교도소, 공주교도소, 원주교도소에 있는

외로운 형제님들에게 맛있는 과일, 후라이드치킨도 먹고

책과 예쁜수건, 칫솔, 리고 영치금을 넣어주고,

특별면회를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함께 바람따라 물따라 엿새를 돌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당신 뜻을 행하십시오." 

"이것을 금하는 법은 없습니다." 

"누가 겉옷을 달라고 빼앗거든 속옷마저 내주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성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이런 가르침을 따를 수

있다.(오늘 유성처럼 살아도 494쪽).

- 민들레국수집 일기中 -

[송윤정]

훌륭한 민들레 수사님과 멋진 짝궁 베로니카님이 계시기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희망을 찾아냅니다. '교도소행 여름휴가' 안에서 감동먹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박용원 제노비오]

사랑하는 일에 인색하고, 타산적이며, 자기중심적인 요즘 민들레 국수집은 '줌으로써 풍요해지는' 참 사랑의 본질을 거듭 일깨워 줍니다. 고맙습니다.

[백장미]

진실하고도 눈물겨운 수사님의 일상과 뜨거운 사랑으로 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갖습니다... 교도소행 여름휴가 이야기는 너무 따뜻하고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이 참 좋습니다^^

[차보람]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이 곁에 있으므로 우리는 늘 정겨운 느낌이 들고 든든합니다. 한번 더 파이팅~!

[조선화]

그 사람의 신분에 상관없이 존중하고 가까이해야 한다는 것도 민들레 수사님의 행동하는 삶에서 배웠습니다. 인생에 꼭 필요한 가르침 고맙습니다.

[아나스타샤]

절망인 교도소 형제님들 마음에 생명의 불꽃을 되살려 주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이 이 시대 최고의 천사 같습니다~!!! 민들레 교정사목을 힘차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