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월악산 송계계곡
8월 20일 오전 7시 정시 출발
준비물 : 여벌옷.점심도시락.간식.음료수.
회 비 : 20,000원 , 조식제공,
좌석관계및 여행자보험관계로 일주일 전에 참석자전원 예약부탁
버스타는곳 : 1. 역삼파출소옆 수협지점 사이
2. 소사 시민 체육관 위쪽 삼성아파트 입구
1; 예약방법은 회장님전화(011-410-4305)로 이름과 주민등록
번호(여행자보험)기재하여 예약신청하시고,
2; 인터넷카페 아래 댓글란에서도 예약신청받습니다.
3; 예약은 출발 일주일전까지 해주시고 예약을 하시면 필히 이행
하여주시고, (일등 예약 문화 ^*^)
부득이 참석치 못할시에는 다른분들을 위하여 3일전에는
예약 취소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4; 처음 오시는분들은 이름,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를 기재
하셔야 여행자보험에 무료가입하여 드립니다.
월악산 송계계곡
<닷돈재 야영장 입구>
<송계계곡>
덕주사가 있는 덕주골에 당도하기 전에 덕주산성이 보인다.
제법 그럴듯한 성벽과 성문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으며 산등성이까지 돌로 된 성벽이 연결되어 있다.
몽고의 침입때와 임진왜란때에 방어망으로 활용되었다고 하고 소실된 것을 근래에 복원한 것이라 한다.
<덕주골 입구 >
<덕주사 가는 길-폭우로 다리위의 아스팔트 포장이 전부 벗겨져 있다>
< 학이 살았다고 하는 학소대 >
< 덕주사 정면>
<월악산 정상과 미륵불이 있는 길을 안내하는 안내석이 웅장하다>
덕주사는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덕주공주가 이곳에서 불도에 귀의하여 천년의 사직을 잇지 못한
역사의 한을 승화시킨 곳이라 더욱 애잔한 느낌을 자아낸다.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는 천년 왕업의 비운을 안고 금강산에 입산하여 운상기품에 마의를 걸치고 살았으니
인생의 부귀영화도 한바탕의 꿈일런가.... 인생 칠십평생에 희로애락을 싣고 각축하다 한웅큼 부토로 돌아 가는
나그네의 마음은 암연히 수수롭다라고 끝맺는 정비석의 산정무한이 떠오른다.
Antonio Vival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