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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찌꺼기의 재활용 원두커피 찌꺼기는 여러 곳에 쓰이는 좋은 아이템이다. 요즘은 커피숍에서 무료로 원두 찌꺼기를 나눠 주기도 하는데 한 번씩 받아오면 두고두고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집안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다면 재떨이에 원두커피 찌꺼기를 깔아둬 보자. 담배 냄새가 없어지고 집안에 냄새가 배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양파 망에 담아 쓰레기통 안에 넣어두면 쓰레기 냄새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또 프라이팬에 음식 냄새가 깊게 배었을 때 커피 찌꺼기와 물을 넣고 끓이면 간단하게 기분 나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입구가 넓은 그릇에 많은 양을 담아놓으면 집안 구석구석 마다 놓아두면 집안 습기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유통기한 지난 식빵 버리지 마세요 냉장고는 온갖 음식 냄새가 섞여 특유의 악취가 모여있는데 청소할 때 유통기간이 지난 식빵을 활용할 수 있다. 식빵을 검게 탈 때까지 프라이팬에 구워서 부순 뒤 재로 만들어 헝겊 주머니에 담아 냉장고 넣어두면 냄새를 흡수한다. 또 마시고 남은 맥주를 행주에 적셔 냉장고를 닦으면 냄새도 없애고 깨끗이 닦아낼 수 있다.
탁한 공기를 은은하게 바꾸는 향초 초는 주위의 연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 청소 후 30분간 켜두면 공기 중의 악취까지 연소시킨다. 집 안에서 생선, 고기를 구울 때나 담배를 피울 때 초를 피워두면 냄새가 잘 배지 않는다. 또 화
장실은 일주일에 한 번씩 세제를 풀어 청소해야 하는데 방향제를 아무리 많이 두어도 청소를 하지 않으면 물곰팡이가 번식하여 냄새가 난다. 자주 환기를 하고, 화장실 냄새가 심하다면 성냥이나 초를 잠시 켜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또 목욕할 때 옆에 아로마 향초를 켜두면 화장실 냄새를 없애는 데 더욱 좋다.
전자파를 제거하고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숯 습기와 냄새 제거에 그만이라 집안 구석구석에 많이 놓아두는 아이템이다. 부패균의 발생을 억제해 냄새의 근원을 없앤다. 냉장고나 옷장, 신발장, 자동차 등 어느 곳에 놓아도 좋다. 단,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바구니나 한지 등에 싸서 보관한다. 숯은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햇볕이 강한 날 먼지를 털고 반나절 이상 잘 말린 후 다시 사용하면 된다. 또한, 숯을 물에 푹 적셔두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숯의 원래 기능에 가습 기능이 첨가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주택보다 아파트는 그늘이 많고 통풍이 잘 안 되고 건조한 특징이 있으며 실내라는 환경상 겨울에도 20도 이상을 유지해 식물이 계속 성장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온도와 수분만 잘 조절하면 키우기도 그리 까다롭지 않다. 공기를 맑게 하는 허브 화분은 공기청정기보다 더 나은 효과를 준다. 녹색식물은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고, 산소를 배출하는 기능을 하므로 10평당 2개 정도의 식물을 배치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스레인지 옆에는 불완전 연소된 이산화황을 흡수하는 벤자민, 화장실 안에는 저온에서도 잘 견디고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어린 관음죽이나 제라늄, 주방에는 음식 냄새를 흡수하는 로즈메리를, 거실에는 담배연기를 잘 흡수하는 아레카야자(황야자)를 둔다. 스파티필럼은 공기정화에 뛰어난 식물로 화장품이나 건축 이음새, 장판 등에서 발생하는 화학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공간에 상관없이 방향성 화초인 케모마일이나 공기를 정화하는 산세베리아를 키우는 것도 좋다. 산세베리아는 겨울철 한 달에 한두 번 물만 줘도 잘 자라며 화분에 숯을 놓아두면 공기정화 효과는 배가 된다. |
* 천연 세균탈취 스프레이 곰팡이, 각종 냄새 악취를 제거해 주는 스프레이 제품이 많이 나와있다.
포름알데히드와 유기화학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오염된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정화해준다. * 겨울철 필수품인 가습기, 또 실내가 너무 건조하다 싶을 땐 분무기로 공기 중이나 커튼에 직접 물을 뿌 려주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때 가습기나 분무기 안에 아로마 오일 한두 방울을 떨어뜨려 넣자. 감기를 예방해 주는 아로마 오일 (라벤더, 유칼리, 레몬, 티트리 등)은 저항력을 높여 감기를 쫓아주며 살균 효과도 있다. 단, 너무 많은 양을 뿌리면 바닥에 물기가 남아 오히려 세균이 들러붙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빨래는 밤에~ 가장 효과적인 건조 해결은 젖은 빨래를 너는 것. 건조한 밤에 자연스럽게 수분을 공급하고 빨래도 잘 마르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마지막 헹굴 때 따뜻한 물을 이용해야 집안 공기가 차지지 않고 공기 중으로 수분 증발도 빠르다. * 집안 온도는 18~20℃로 유지 실내와 실외 온도 차가 크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다. 적정 온도 차는 5℃ 정도. 집에 아기가 있지 않다면 18~20℃의 온도를 유지하자. 낮은 온도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습도조절과 건강에도 좋다. * 집안 환기는 오전에 하자. 겨울은 여름보다 많게는 20배가량 공기 오염도가 높다. 햇살이 환하게 비추는 아침 공기는 따뜻하고 깨끗하여 오래도록 순환되지 않은 실내 공기보다 낫다. 창문과 현관을 모두 열어 강제환기시켜 실내 공기를 실외 공기로 바꿔 준다. * 외출 전 화장실 문은 활짝 열어두기. 항상 습기가 많은 화장실, 외출 전에 화장실 문을 열어두고 나가면 화장실의 습기가 집 안으로 들어와 실내 건조를 막아주고 화장실은 보송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