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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트래킹/특수산행/해외산행기 스크랩 마지막 더위를 보내려 오대산 노인봉(1338)과 청학동소금강을 찾아서...
오토맨 추천 0 조회 24 14.08.19 21:2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진고개~노인봉~노인봉대피소~낙영폭포~광폭포~삼폭포~백운대~만물상~구룡폭포

                                ~삼선암~식당암~금강사~연화담~십자소~무릉계곡~소금강주차장

▶산행일시; 2014년 8월 16일 (토) 10;30~16;30 (6시간) 휴식및포토존 1시간50포함

▶산행거리; 14.4 Km         * 산수산악회 따라서

▶산행코스/시간

          진고개휴게소(10;30)=>탐방지원센터(10;40)=>계단구간(10;53~11;05)=>1280봉(11;47)=>노인봉3거리(11;53)=>노인봉(12;00~12;36)

           =>노인봉대피소(12;44)=>낙영폭포위(13;19)=>낙영폭포언덕(13;42)=>낙영폭포(13;50~13;58)=>사문다지(14;29)=>광폭포(14;41)

           =>삼폭포(14;52)=>백운대(14;57)=>만물상(15;00~15;16)=>학유대(15;29)=>구룡폭포(15;33~15;38)=>삼선암(15;44)=>식당암(15;49)

           =>금강사(15;51)=>연화담(15;56)=>십자소(16;00)=>구청학산장(16;18)=>소금강탑(16;22)=>소금강분소(16;28)=>주차장/금성식당(16;30)

 

기상조건; 구름이 많아 고산에는 운무가 하루종일이다. 온도는 섭씨27도로 바람이 없어 습도가 80%정도로 무덥다.

산행지도

산행 고도표

산행의 흔적을 모아서...

 10시20분경에 버스는 진고개휴게소 주차장에도착, 산행채비와 주변의 풍광을 담아본다.

 

 

 

 

 

 

 탐방지원센터를 통과하여, 돌바닥으로 조성된 등로를 오르기 시작한다.

 오늘 가야할 산행코스를 다시 한번 눈여게 읽고서...

 죄측 능선은 동대산으로 연하는 마루금이다.

 

 여름철 야생화가 만발한 등로에는 산행을 하는 나의 눈길을 바쁘게만 즐겁게 해 준다.

 

 날씨가 흐려 온통 산봉오리에는 운무만이 떠돈다.

 노인봉을 눈 앞에두고, 대평전에는 지천이 야생화로 펼쳐져 있다.

 

 

 

 

 곱게 나있는 평탄한 등로는 집옆 길섶인 것만 같다.

 운무만 없다면 저멀리 산들의 풍광은 너무 너무 보기가 좋을터인데,

 

 노인봉을 오르는 산객들의 모습이 개미처럼 보인다.

 대평전의 풍광은 넓은 마음을 갖게 해주는 또하나의 기쁨이다.  지금시간은 맑고 화창한 날씨라 조망 또한 기가 막히게 좋다.

 

 

 운무에 디덮힌 동대산의 8부능선의 풍광도 멋져 보인다.

 마루금을 타고 넘어가는 운무의 흐름 !!!

 

 등로가 오름질의 시작으로 접어드는 이정목이다.

 산객 모두를 초장부터 지치게 하는 기나긴 계단길이다. 난 계단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쉬지않고 오르는 인내의 싸움을 자청 해본다.

 계단을 지나 돌계단도 오르면 들머리로부터 1.5Km지점의 이정목이 한숨을 돌리게 하며, 흐르는 땀을 닦고, 물한모금을 축인다.

 

 

 

 이제부턴 평탄의 등로가 한결 가볍게 발걸음을 뛰게 한다.

 

 

 점점 노인봉이 가까워지며, 들머리로부터 멀어져 간다는 이정목의 거리.

 

 

 

 

 

 육산길이 계속 이어지는 중 생뚱 맞게 큰 바위가 모습을 나타난다.

 1시간여분만에 노인봉 삼거리에 도착했다. 여기서 300미터쯤 가파르게 오르면 오늘의 최고봉인 노인봉이다.

 오르는 등로옆으로 분재형 갈참나무가 눈에 띤다.

 

 노인봉 정상 바로아래의 이정목이다.

해발 1338미터의 노인봉에 올라 인증을 남기고,

 정상석 뒷면의 정상표시도 남기고,

온 산야가 운무로 디덮혀, 조망을 담을 수가 없어서 정상에 안내판으로 상상을 해본다. 

 여우꼬리풀꽃 옆에서  점심을 먹고 운무가 거치를 기다려 본다.

 

 잠깐 거쳐가는 운무를 틈타 산야를 담아보지만, 크게 남기지 못한다.

 

 

 

 노인봉을 떠나면서 정상석과 이별을 해보면서,

 

 노인봉아래 무인 대피소가 있다. 여기서 동편으로 내려서야 청학동소금강으로 가게 된다.

 

 

 

 

 잠깐의 맑음이 조망을 열려주어 디카에 연신 담아본 높은하늘의 흰구름과 노인봉의 풍광.

 

 

 

 

 

 

 내려서는 등로옆으로, 우뚝 솟은 암릉들과, 산줄기의 풍광을 마음껏 담아보지만,

 

 

 

 

 

 

 

 저 우뚝 솟아있는 바위의 이름은?       ^^^ ???

 마가목의 열매도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이 가을을 재촉하는가 보다.

 

 일엽초도 쓰러진 고목에 다복히 모여 자라고 있다.

 가파르고, 저져있는 돌과 흙바닥이 산행의 어려움을 증가케하여,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여구하나, 몇번의 흔들림으로 가벼운 상처를 남겨준다.

 

 

 

 우뚝 선 입석도 있다.

 낙영폭포위 라는 이정목이 있었으나, 폭포까지는 제법 멀다.

 

 

 바위에 쌓여가는 케른이 나타나고요.

 

 밑둥이 비여 살아가고 있는 고목도 등로옆에서 산객의 눈웃음을 기다리고 있어, 나도 눈웃음을 날려본다.

 

 계단길이 시작된다.

 생명을 다하고, 버젓히 버티고 오가는 산객들 만나면서 세월을 보낸다.

 가파른 능선이 낙영폭포를 연하는 언덕이었나 보다.

 

 

 

 안전하게 계곡을 산행토록 마련한 계단 데크를 거닐다보니, 낙영폭포가 다와지나싶다.

 갑자기 나타난 요녀석하구 2분여간 즐거운놀이 시간도 갖어보고서,

 시원하고 우렁찬 계곡의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여, 마음도 시원함이 밀려오는가 싶다.

 해발 830미터의 낙영폭포의 이정목과 폭포의 풍광을 몽땅 담아간다.

 사진을 찍고있는 산객분에게 부탁하여, 인증도 남겨보며,(상부폭포)

 

 

 의 아래로 폭포는 이중으로 물줄기를 ?아 내린다.(하부폭포)

 역시 인증을 아끼지 않고요.

 

 

 

 계속적으로 흘러 내리치는 계곡의 물줄기는 소리와 함께 여름의 풍경을 더욱 뽐낸듯 하다.

 계곡을 연하는 철교는 무수히 많이 조성 되어져 있다.

 

 

 

 소폭도 으로 많이있다.

 

 

 

 돌축성이 드문드문 있던데, 이곳의 주변이 사문다지 였나보다.

 계단도 또 내려선다.

 협곡처럼 좁아진 물줄기의 흘ㅡㅁ은 더욱 거세게 하여, 물소리도 우람하다.

 

 광폭포***떨어지는 물줄기는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뿐만 아니라, 눈길을 더욱 바쁘게만 한다.

 

 

 저 물줄기의 뽀얀 색상능 얼마나 시원한 색채인가?

 

 저 찐빵같은 암석을 좌우로 내려치는 폭포의 풍광은 어떻게 보이나요?

 광폭포의 이정

 소폭과 함께 어우러진 소의 풍경

 

 쌍소폭의 풍경

 

 

 

 

 삼폭포에서의 풍광과 인증을 남기고

 

 

 

 

 

 

 

 

 

 

백운대에서 휴식을 하고있는 산객들의 모습

 

 

 

 만물상에 들어서는 풍광.

 

 

 

 

 

 

 

 

 

 

 우뚝 ?아있는 암석봉의 풍경,

 

 

 

 

 

 

 

 

 

 귀면암의 자태

 

 

 요리보고 저리보는 귀면암의 풍광,

 

 

 

 계곡을 건너는 철다리의 풍경도 담아보며,

 

 청학동 계곡의 풍경을 죄다 담아본다.

 

 

 

 

 

 

 

 

 

 하얀 포말의 폭포의 물그림은 영원히 남아질 풍광이 아닐련지?

 

 

 

 만물상이 보여주는 풍경은 ... 가을의 풍경이 더욱 그리워지네요.

 

 

 세찬 물줄기가 조용히 흐르는 계곡의 평온으로 옥빛 소의 물색상이 평안함으로 안정을 안겨준다.

 

 

 

 

 

 

 

 

 

 학유대에 도착해서 이정목을 담아보지만, 학유대^^^ ?

 

 

 구룡폭포를 바라보고 있는 지킴이(뒷짐지고 있는 노파)의 모습도 담았어요.

 

 

 거대한 구룡폭포는 상하로 나뉘어져 있다. 물줄기도 어마어마하다.(하단폭포)

 

 상부 폭포의 풍광과 인증도 남기며,

 

 

 

 

 

 

 

 삼선암의 풍광들...

 

 

 

 

 

 

 

 

 

 식당암의 이정목과 풍광.

 

 

 

 금강사의 대웅전의 풍경

연화담의 풍경들 

 

 무릉계곡의 십자소의 풍경.

 

 

 

 날머리에 다달으니, 소금강의 비석이 마무리를 일커준다.

 오대산 소금강분소의 풍경이네요.

 

별책부록; 진고개를 오르다. 우릴 태우고 온 버스가 기력이 딸려 600여미터를 운무속에 모두가 진고개까지 걸어야하는 헤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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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20 13:46

    첫댓글 시원한 폭포의 물줄기가 보는 이로 하여금 속까지 쓸어내리게 하는군요.
    열정적으로 산행하는 모습이 참 멋지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4.08.20 20:58

    과찬의 댓글에 몸 둘바를 모르겠씁니다.
    언제 한번 면을 했음하네요.

  • 14.08.20 17:09

    기나긴 계곡 하산길 볼거리가 많군요.
    옛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 작성자 14.08.20 20:59

    댓글 감사 드립니다.

  • 14.08.21 09:59

    수고하셨습니다
    소금강계곡 멋진 곳이지요 먼 옛날의 추억을 반추하며 잘 읽었습니다
    아름다운 산행길 죽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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