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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회 산오름회 5월 산행을 계획에 의거 북한산 둘레길 제21 우이령 코스를 즐겁게 다녀왔슴을 보고합니다.
10;20분에 우이령길 입구를 지나 10.45분에 지원센터에 신고를 마치고 총 6.8k의 양탄자 숲길을 중간 중간 쉬며 가면서 약 3시간에 걸처 교현 탐방지원센타에 도착 지하철 3호선이 연결되는 불광역에 도착 날개소리가 뒷풀리 정심(봉평 매밀들께막국수)을 스폰서하여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고 3;40분에 각자 마님앞으로 갓 했습니다.
함께한 우리 같은 YO들에겐 제1의 보배가 마님이요 2번째가 친구라하지 안던가? 5월의 따스한 햇날에 구름 한점 없는 파란하늘에 좌우의 북한산 도봉산 정기뫃아 연두색 새 옷가라 입은 이름모른 수 십길 나무들의 향기로운 합창으로 우리를 반김에 그저 할말 잊고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만 명상의 화두처럼 가슴에 한아름씩 담고, 바리 바리 쌓온 커피(원두 냉커피) 빵 과일(토마도 참외 오이) 넛드(호두 땅콩 해바라기씨) 쑥떡 모치 달꺌 막걸리 홍어무침 등 등 뭐 빠진것? 있지 싶은데. 사모님들 께서 이렇게 정성들여 준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북한산 氣를 제일 많이 받는 명당자리에 돗자리 펴고 우리 7명은 위에 열거한것들 모다 40대 처럼 배속으로 거두고 우린 皇壽까지 살자나? 이렇게 자연의 氣 받으며 사모님드의 정성 가슴에 다시 세기고 오랜우정 눈빛으로 새기고 오늘도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념컷 몇장>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No Matter How You Feel, Get Up, Dress Up and Show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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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7인의 등산 팀, 언제 봐도 건강과 낭만을 그대로 간직한 것 같아 보입니다. 등산회장님의 자상한 설명이 등산을 참석하지 않은 동기생들의 참여를 권장하고 있군요. 역시 걷고 등산하는 자들에게 그 만큼의 건강이 보상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진들 입니다.
우리 회장님도 동행할 기회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넘 좋아 사진 칼라 좀 보십시요. 文學 글에나 나옴직한 '둘레길' '牛耳領' '五峰' 지명들입니다.
가다 보니 카페 '산에는 꽃이 피네' 도 있어 잠시 그 가사를 더듬거렸습니다. 석가탄신 연등 또한
축제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택배로 온 홍어 무침, 직접 캐서 빚은 쑥떡, 온마리 참외, 커피와 밤과자,
가지가지 견과류, 미제 쵸코릿, 소금과 계란 ... 잔치상이었습니다.
연기된 능인의 지휘통솔덕에 ?참석,뒤따라~ 앞서거니~ 초반30분,숨이 턱에 닿자 역시 못믿을 운운하더니 다들 노익장!드디어 우이령마루턱을 넘어 아래로---,우이령우측은 도봉이요 좌측은 북한산이라.도봉산 오봉이 악명 높다던데 바로 눈앞!사진찍고 능인이 또 홍어를 가져왔네요.한숟가락 더 먹고 웃고,가을하늘의 별미 쑥떡! 견과류 과일,원두커피로 잔치상 끝에 날개소리의 막국수로 참 좋았지비.또 가기로 했으니 기다립니다.좋은 사람들!행복하고 감사한 하루였어요.
5월의 산행,넘넘 좋았구요,네- 능인이 좋은 길 택해주심 감사합니다. 능인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