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1. Ggustav Holst, Second Suite In F.......................................................................
관현악곡“행성”으로 유명한 영국의 작곡가 G.Holst(1874~1934)가 영국민요를 바탕으로 2개의 관악을 위한 모음곡으로 작곡하였다. 1번 모음곡은 1909년 2번 모음곡은 1911년에 작곡되었는데 특히2번 모음곡은 20세기 관악을 대표하는 영국 밴드 클래식의 명곡으로 평가 받고 있는 작품이다.
ⅠMarch
1악장 2/2박자, 6/8박자가 사용된 행진곡으로 튜바파트의 8분음표에 이어 목관악기가 화답하듯 연주된후 금관앙상블의 연주와 총주가 이루어진다. 1악장은 “Swansea Town"에서 유포늄의 독주가 매우 인상적으로 연주된다.
Ⅱ.Song Without Worlds "I Love My Love"
"I Love My Love"를 기초로 작곡되었고 오보에와 클라리넷의 서정적인 연주에 이어 아르페지오 반주에 총주로 연주된 후 클라리넷부터 시작한 8분음표의 음계가 색소폰, 유포늄, 튜바로 이어지면서 F minor로 쓸쓸히 종결된다.
Ⅲ.Song of the Blacksmith
3악장 “Song of the Blacksmith”(대장장이의 노래)는 금관악기로 연주되는 당김음의 힘찬 리듬이 마치 대장장이의 망치질을 표현하듯 강렬하게 연주 된 후 호른의 연주로 대장장이 노래가 연주된다.
가끔은 곡 중에 대장장이가 사용했던 모루(Anvil)를 망치로 연주해서 곡을 극대화 시키기도 한다.
Ⅳ. Ganstasia on the "Dargason"
4악장 피날레는 the Dargason이란 르네상스 멜로디가 주로 사용된다. 첫 번째 주제는 앨토색소폰의 독주로 연주를시작으로 6번의 변주가 이루어진다. 16세기부터 애창된 영국의 대표적인 민요 “Grreensleeves”가 유포늄 독주로 연주된 후 튜바와 피콜로가 듀엣에 이은 4분음표의 강한 F장조로 종결된다.
2. R. 슈트라우스, 호른협주곡 제1번 내림마장조 Op.11 1악장
R. Strauss(1864-1949), Horn Concerto No.1 in Eb Major Op.11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부친 뷜로 프란츠는 ‘호른의 요아힘’이라 칭송받는 호른 주자였다. 이런 이유로 아들인 슈트라우스는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호른 연주를 접하였고, 가령 기분이 안 좋을 때라도 그것을 들으면 미소 지었다고 한다. 이러한 환경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호른에 강한 애착을 나타냈고, <호른 협주곡 제1번>은 아버지 프란츠의 탄생 60년을 기념하여 작곡한 곡이다. 이 곡은 보수적인 작풍을 취하고 있지만 장래가 촉망되고 있던 슈트라우스의 재능은 충분히 나타나있다. 또한 선배 작곡가로부터의 영향도 소박하게 나타나있는데, 제2악장에는 슈만풍의 시정이, 제3악장에는 베버를 연상시키는 필치가 있다. 이 곡은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있지만, 규모는 작다. 악장 사이에 쉼이 없고 통일성과 집약성을 추구했으며, 그가 좋아하는 단일악장을 추구하기 시작했다고 해석된다. 또한 제1악장과 제3악장에서 소나타 형식을 내버리고 있는 것과 제2악장의 보기 드문 조성이 특색이다.
<제1악장> 알레그로. 내림마장조 4/4박자. 자유로운 론도형식으로 호른의 팡파레풍의 주요 주제로 시작하고, 온화한 제1주제와 낭랑한 제2주제가 등장한다.
<제2악장> 안단테. 내림가장조 3/8박자. 3부 형식으로 내림가장조 라는 조성은 고전파와 낭만파의 협주곡과 교향곡 악장에서는 드문 등장이다. 호른으로 조용하고 평온한 주제를 연주한다.
<제3악장> 론도 알레그로. 내림마장조 6/8박자. 관현악의 서주에 이끌리듯이 호른이 주요주제를 연주하고, 낭랑한 부주제의 활용이 인상적이다.
(2부)
3. ABBA On BroadWay (arr. Michael Brown)
‘스웨덴의 비틀즈’란 별명을 엊었던 헵 스타즈(The Hep Stars)라는 밴드에서 18살때부터 활약을 하던 키보디스트 베니 앤더슨(안데르손-Benny Anderson)이 주축이되어 1970년 11월에 결성이 된 4인조 혼성그룹, 아바(ABBA)
아그네사 펠트 스코그(1950 스웨덴-보컬 비요른의 부인) 베니 앤더슨(1946 스톡홀름-키보드) 비요른 울바에우스(1945 스웨덴-기타) 애니프리드 린 스탠드(1945 노르웨이, 보컬 베니의 부인) 각 맴버의 이름 첫글자를 따서 아바(ABBA)라는 그룹이 만들어졌다. 1974년 4월 영국 브라이튼에서 개최되었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워터루(Wateroo)란곡으로 수상을 하면서 세계적인 두각을 나타내게 되는데, 이어 발매된 싱글 ‘하니하니’ ‘SOS' 'Mamma Mia' 'Fernando' 'Dancing Queen'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명한 그룹의 히트곡 메들리
4. Benny GoodMan “The King Of Swing”(arr. Paul Murtha)
클라리넷 연주자, 빅밴드 리더 베니 굿맨 (Benny Goodman), 스윙의 제왕(The king of swing)으로 불리는 베니 굿맨의 대표곡은 단연 경쾌한 스윙 리듬이 매력적인 'Sing, Sing, Sing'이다. 광고나 영화에도 많이 사용되어 곡목을 모른다 하더라도 음악을 들으면 "아! 이 음악!"하고 무릎을 치게 할 만한 곡. 이곡은 1934년 미국의 음악가인 루이스 프리마가 작곡하였으며 1935년 베니굿맨이 RCA레코드사에서 동명의 앨범<Sing, Sing, Sing>을 발표해 크게 히트했다. 대다수 재주 연주자들이 흑인이었던 것과 달리 베니 굿맨은 백인이었으며 1909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10살 때 제인아담스의 훌 하우스에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클럽에서 클라리넷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20살이 되던 1929년에는 라디오 방송과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20대 초반에는 자신의 밴드를 결성하고 음악적으로 인정받게 되는데, 재즈사에서 그 어떤 인물도 그처럼 이른 나이에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을 정도이다. 그의 대중성과 음악성은 1938년 재즈연주자, 아니 대중음악인으로는 처음 미국의 카네기홀에 서며 정점에 이른다. 당시로는 드물게 흑인과 백인의 차이를 두지 않고 밴드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스윙을 대중적인 음악으로 승화시켜 재즈를 전세계인의 음악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둘 수 있다. 그는 근사한 외모로 다양한 영화에 참여했으며 1955년 그의 음악 인생을 담은 영화 <The Benny Goodman Story>가 만들어 지기도 했다.
5. Paris Montmartre(arr. Toshio Mashima)
파리의 낭만과 예술가들의 상징인 몽마르트 언덕은 파리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지역으로 그 높이가 무려 129m에 이른다 높은 곳에서 파리 전경을 바라보면 하늘과 땅이 수평선을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광경이 연출 된다 Toshio Mashima가 프랑스 영화, 문화예술에 대한 영감으로 어렌지(arranged)한 아름다운 곡이다
6. American Graphity III(arr. Naohiro Iwai)
Melting pot 이라고 불리는 미국은 여러 나라와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낸 나라입니다. 음악도 예외가 없어서 미국에서 만들어진 음악은 세계인의 음악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관악의 거장 ‘Naohiro Iwai’ 가 편곡한 ‘American Graffiti’ 는 한 곡의 음악으로 다양한 미국의 문화를 잘 표현한 곡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7. Alte Kameraden (옛 친구 행진곡) / 칼 타이케
Carl Albert Hermann Teike (1864 ~ 1922) 작곡
'Carl Albert Hermann Teike'는 1864년 독일 Altdamm에서 태어 났다. 100 여곡의 행진곡을 작곡하여 'The German March king'으로 불린다. 그는 제 123 카를 왕 보병연대(Royal Infantry Regiment) 군무원으로 그의 부대가 The Danube River(다뉴브 강) 부근 Ulm(울름)이란 마을에 주둔했을 때, 25세(1889)의 나이로 이 곡을 작곡 하였다. Teike의 행진곡은 프러시아 군대행진곡을 보여주는 활력에, 비엔나 음악의 풍부한 선율이 효과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미국 'John Philip Sousa'의 'The Stars and Stripes Forever'와 함께 '세계 행진곡'의 쌍벽을 이룬다.
첫댓글 시간 많아서 한거 아닙니다 흑흑 수정사항 있으시면 알려주십시오 ㅠ.ㅠ
오~~~ 이런 서비스를...수고하셨슴다~~
수정사항..저는 절대 없고요...
걸맞게 연주를 잘해야겠다는 마음뿐인데...이게 잘 안되니...쩝!!!
문감독님! 감사합니다. 수고와 헌신이 있기에 다수가 기뻐하고 감사해 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