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타고 탱고의 시발점이라고 하는 보카거리로 갔는데 택시가 보카주니어 축구경기장 앞에 내려준다.
축구장 앞에는 탱고를 추는 남녀가 탱고를 추다가 관광객들이 오면 여자에게는 남자 댄서가 여자에게는
남자 댄서가 탱고 포즈를 잡고는 돈을 받는다.
정문 앞 건너편에는 보카주니어 팀의 유명선수들의 인형을 만들어 놓고 관광객들에게 사진을
찍게 하는데 돈은 받지 않는다.
한글로 환영한다는 보카주니어 축구장
축구장 앞에서 춤을 추는 사진을 같이 찍고 돈을 받는다.
보카주니어 소속의 전설적 축구 선수...마라토나 밖에 모르겠다. 여기는 공짜
보카 항구 거리로 가는 길에 보이는 고기굽는 집...나오는 길에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맘을 먹는다
거기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탱고거리가 나오는데 방송에서 본 것처럼 벽에 그려진 그림들이나
집들이 원색적으로 그려져 있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탱고 춤을 추는 사람들을 그리는 사람들과 그들이 그린 그림을 벽에 걸어놓고
파는 곳이 나오고 조금 더 걸어 들어가면 레스토랑들이 양 옆으로 늘어서 있는 길이 나오는데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는 남녀 탱고 댄서들이 탱고 춤을 추고 있다.
보카 거리로 들어가는 입구인 카미니토(오솔길) 거리...원색으로 칠해진 집들은 부두노동자들이
패인트가 부족해서 원색으로 칠하다가 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집 들 위에 마네킹을 만들어서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손짓을 하고
목화처럼 생긴 것이 나무에 열리는 것이 신기해서...
이런 그림들은 이곳의 노동자들의 애환을 그린 그림이라고...
거리의 화가들이 자신들이 그린 그림을 관광객들에게 판다.
그림을 보면서 들어간다.
탱고를 그리는 구족화가와 자신이 그린 그림들
관광객들이 테이블에 앉아서 맥주나 음식을 시키면 마찬가지로 관광객들을 불러내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어 준다.
이번에 간 일행 중에 고등학교 동창이 한 사람이 있는데 이 친구가 스포츠댄스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친구라서 댄서와 폼을 잡는데 역시 전문가다운 자세가 나온다.
보카 거리 이 거리가 유명한 탱고의 거리이다.
이 때가 오전으로 길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에서 교황만큼이나 존경과 사랑을 받는 것 같다.
가게에서 탱고를 연주하는 사람과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댄서..모든 가게가 이렇게 한다.
가게 앞에는 탁자가 있어서 이곳에서 음료나 맥주를 시켜 먹으면서 탱고구겨을 한다.
건물의 2층은 거의 이렇게 생겼다.
문화센터라고 적혀 있는 건물
교황이 관광객들에게 인사를...전에는 마라도나가 있었다고
댄서들이 관광객들에게 포즈를 취해준다....남자는 여자에게 여자댄서는 남자에게...
춤추던 분이 사진을 확인하고 있다.
https://youtu.be/X9hLv03y6L4?si=R4q0PTbQ7bIl8Ufo...보카 거리 걸어서 세계 속으로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