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는 상장주식펀드로, 쉽게 말하면 특정 지수나 자산의 움직임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펀드로서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되는 펀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TF는 크게 국내/해외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한운용이 다루는 ETF는 바로 반도체 상품 중 비메모리 반도체인 칩메이커입니다.
<뉴스의 내용> 해당 ETF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AI(인공지능) 구동에 있어 필수적인 GPU(그래픽처리장치), NPU(신경망처리장치), CPU(중앙처리장치) 등을 설계하는 엔비디아, AMD 등의 칩메이커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에는 엔비디아(27.8%), AMD(18.8%), 브로드컴(16%), 인텔(12.9%), 퀄컴(6.9%) 등 10종목이 포함된다.
소품종 대량생산 구조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생산을 담당하는 종합 반도체 기업이 중심이라면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의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밸류체인 내에서 철저한 분업화를 통해 성장하는 산업이다.
비메모리 반도체는 엔비디아와 같이 반도체 칩을 설계하는 칩메이커 기업들이 밸류체인의 최상단에서 디자인하우스에 생산을 위한 맞춤 설계, 파운드리 업체엔 제조와 생산 외주를 주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소재, 부품, 장비 기업과의 협업이 이뤄진다.
칩메이커 기업들은 생산을 외부에 위탁하고 AI반도체의 설계만을 담당하기 때문에 막대한 설비 투자가 필요하지 않아 높은 수익성 유지가 가능하다.
왜 해외기업을?
칩메이커는 ASML, 엔비디아 등 반도체 사업하면 1, 2위를 다투는 기업들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며, 신한운용은 이를 통해 외부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해외주식을 다루며 많은 주주들의 투자를 유발하며, 신한운용만의 자체적인 플랫폼을 론칭하는 이유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정보를 더 탐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도체 사업의 경우 볼수록 더 복잡하고 그 역할이 점점 커지며 분업화를 더 중요시한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도체는 보면볼수록 더 모르는 정보가 많기 때문에 이번 신한운용이 ETF를 다루는 것이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ETF의 특성
ETF는 언제든지 원하는 가격에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으며, 개별 기업을 분석하거나 고르는 수고를 하는 대신에 소액으로 여러 기업에 나눠서 투자할 수 있습니다.
또 펀드대비 수수료가 저렴하므로 주주가 부담하는 것이 적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소액으로 투자하며 보다 적은 위험을 부담한다는것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희도 시대에 흐름에 맞추어 자신이 모르는 분야를 좀 더 공부하는것도 필요하며, 반도체와 관련한 세계공급망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첫댓글 가장 마음에 드는 전문적인 게시글 포맷이다.
논리적으로 전개되는 방식이 독자로 하여금 이해와 탐구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구나.
아주 잘 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