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노랫말로 쓴 시)

[배수진]

 

그리스도인          (노랫말로 쓴 시)

그날에 흘린 피로 인주 만들어

죄로 얼룩진 내 마음에 도장 찍으니

그때부터 나 는 나는 그리스도인

태초부터 생명책에 있다하여도

부끄러운 구원은 얻기 싫어요.

영원히 지지 않는 해가 떠있는

저 천국서 천년같이 찬송 하려고

주님의 보배 피 인주 적시어

매일매일 회개의 도장을 찍으니

나는요 선택된 그리스도인.

사탄과 죄악이 넘어 갑니다.

고통과 슬픔이 사라집니다.

보이는 건 해 같은 주님 얼굴뿐

주께서 불러주신 어린양처럼

초장에서 언제나 음성을 듣네.

*다윗은 찬송시를 썼다

시편에 아름다운 찬양시를 읽을 때마다 감동의 물결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주님과 함께라면 뭐가 부족 하겠는가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주님....... 감사가 넘치나이다.

우리함께 '부끄럽지않은 그리스도인이 되자'는 마음로 쓴 노랫말 시

2005년 9월26일 월요일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