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년간 월간 현대종교에 게재된 주요기사 내용입니다.
여러분들의 분별력있는 신앙과 삶을 위한 훌륭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단체(교회) 명칭 진천상산교회
대표자 성낙경
설립자 조명래(? ~1998·충북 진천 生)
전화번호
사이트
소재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양리 57-1
조직
1) 조직 : 기성교회와 동일
2) 교직자 및 교인수 : 50여 명
내 용
연혁과 변천
1) 창교자와 창교과정
창교자 조명래는 충북 진천 태생으로 예장(호헌)총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L·A벧엘한인교회와 진천 상산교회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예장(복음총회) 협동총무를 역임하고 도서출판 「작은 책」의 대표를 지냈다. 산상교회는 초기 ‘멜기세덱의 집’으로 시작됐으나 지금의 상산교회로 개명했다.
조명래는 박윤식 목사의 대성교회 권사로 있던 모친을 따라 군복무 중에 1977년 12월 29일 목요집회에 참석해 박윤식 목사로부터 “오늘부터 교육목사로 일하라”고 해서 1978년 1월 15일 대성교회 전도사로 임명받고 그해 10월 19일 목사로 임직, 대성교회 박윤식 목사는 ‘말씀 아버지’로, 조 목사는 ‘말씀의 아들’로 통했다고 한다.
훗날 조명래는 “아버지 시대는 거의 갔다. 이제는 아들의 때다”라며 박윤식 목사 제거 작업을 하다가 1979년 7월 2일 박윤식 목사로부터 제명당하고 현재의 진천에 추종자들을 이끌고 상산교회를 설립하였다.
2) 변천과정
조명래는 상산교회에서 말씀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며 대성교인을 유인하는 활동을 펼쳤으나 그렇게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하였다. 조는 1998년 농약을 마시고 자살했는데 자세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주요교리와 활동상황
교회관 - “손으로 지은 교회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 멜기세덱이 아닌 아론의 반차를 따라 신학교를 나온 목사가 그곳에서 배운 교리를 아무리 설교해 봐야 죽고 죽는 역사만 있을 뿐”이라고 한다. 또한 “성령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하며 “이제는 세례요한처럼 한 시대를 마감할 ‘한 사람’이 와서 말씀을 준 후에 아버지께서 오신다”고 주장한다. 변찬린의 저서 『성경의 원리』를 변조한 박윤식 목사 ‘10단계 말씀공부’의 내용을 개조한 것들이 대부분인데 “성경에는 표면과 이면이 있다”면서 “성경은 수건을 벗기고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박윤식 목사의 주장과 대동소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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