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17일 새로운 회고록을 출간했는데요,
책 제목은 ‘약속의 땅(A Promised Land)'입니다.
이 책은 오바마 전 대통령의 회고록 시리즈 2권 중 첫 번째”며
영어 외에 중국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총 25개 언어로 번역돼 발간되었는데,
책은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기 정치 인생과
2008년 대선 캠페인부터 2011년 알카에다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까지의 일을 다룬 것이며,
자서전의 두 번째 책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17일 출간되자마자 24시간 동안
미국과 캐나다에서 거의 89만 부가 팔려
미국 현대사에서 가장 많이 팔린
대통령 회고록의 신기록을 세웠다 합니다.
참으로 그는 어느 역대 대통령보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그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책 발매일인 11월 17일은
토라 달력에서 9번째 달인 Kislev월의 시작일로,
그날에 맞춰 8번째 짐승으로 추정되는 그의 책
‘약속의 땅(A Promised Land)'은 제목부터가 남다릅니다.
'약속의 땅'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창 15:18-21),
그의 아들 이삭에게(창 26:3),
이삭의 아들 야곱에게(창 28:13) 약속하셨던 땅,
곧 이집트의 강에서부터 유프라테스의 강까지
주시기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데,
이집트의 속박 속에 있는 이스라엘의 백성을
모세와 여호수아의 손을 통해 탈(出) 이집트시켜
그 땅으로 인도하셨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와 같이 '약속의 땅'은
성경 속에 의미가 있는 제목인데,
그가 1995년에 첫 출간한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Dreams from My father)'
2006년에 출간한 논픽션 '담대한 희망(The Audacity of Hope)'도 분석해 보면
자기의 꿈(NWO)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나타내는 의미인 것 같으며,
Audacity의 단어는 대담함, 뻔뻔스러움, 후안무치의 뜻이 있으니,
이사야 14장에 "내가 높은 곳들보다 위로 올라 가장 높으신 분처럼 되리라" 하는
루시퍼의 대담함(?) 교만함의 희망을 나타내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실 때에,
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쳤던 날에,
그도 7년 전인 2013년 3월 22일,
베들레헴에 카톨릭이 세운 '탄생 교회'를 방문했으니,
예수님의 흉내를 내는 적그리스도가 아닌지 의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20년 Kislev월의 시작일에 발간된 그의 약속의 땅!
그 책의 발간 시기와 제목이 남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이스라엘이 그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으나,
신명기 말씀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
축복과 저주 그리심산과 다볼산의 언약에 대해,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으로 심판받아 흩어졌고,
1948년 마지막 때에 다시 이스라엘이 세워졌으며,
구약성경에 거의 모든 대언서들에는,
이스라엘의 환란 뒤에 회복됨이 말씀되어 있으니,
그것은 곧 아브라함에 대한 약속,
이스라엘에 대한 최종의 언약의 이행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 일에 앞서 7년의 야곱의 환란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략 요약해 보면..
그가 책을 낸 시점과 제목은,
이제 7년의 야곱의 환란이 있을 때 임을,
또한 이스라엘이든 자기가 추구하는 것이든,
즉 이스라엘의 회복이든 자기가 추구하는 NWO 세상이든 그것을 제목으로 쓴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의 활동 모습은 의심 가는 데가 아주 많으니 계속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모세에 의해 탈(出) 이집트 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던 젖과 꿀이 흐르는 땅,
바로 그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까지의 경로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상당히 많이 왜곡이 되어 있기에,
그것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위에 그림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출(出) 애굽(이집트)의 경로였습니다.
그런데 영화 속의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와 같은
아마추어 성경 고고학 탐험가 론 와이어트(1933~1999)라는 분이
요세푸스의 기록과 성경의 여러 구절들을 통해
시내산이 과거 미디안 땅에 있었으며
미디안 땅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 해당함을 확인하였고,
이후 그는 항공사진들을 판독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에 있는 라오즈산에
200여 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주할 만한
넓은 공간이 있음을 확인하면서
라오즈산이 진짜 시내산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 뒤 사우디아라비아를 탐험하며 찍었던
사진과 동영상이 언론에 기사화되면서
기존의 출 이집트의 경로가 잘못되었음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또한 김승학 님이라는 분이 1987년 ~2006년 까지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침술 주치의로 활동하던 중,
국왕의 도움으로 현재는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는
북부 아라비아를 6년간에 걸쳐 12회 탐사하여,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출애굽 경로가 실제와 다르다는 것을,
2007년에 '떨기나무'란 책의 출판과
'출애굽 시내산의 비밀 김승학 박사'라는 유튜브 동영상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진실한 성경 역사에 있는 시내산의 장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2013년 우연한 기회에 그분의 동영상을 보았으며,
어떤 분이 그것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셔서
거의 한 달 동안 구글 어스를 통해 찾아보고 연구했으며,
2014년 한 곳에 글을 올렸던 적이 있었는데,
역시 사탄은 진실을 가려놓았고 왜곡시켜 놓았습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국가로
그 장소를 통제하고 있어 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많은 자료나 물증을 통해 위에 있는 그림이
새로운 출(出) 애굽(이집트) 경로 임을 알 수 있으며,
위에 그림의 역사적인 경로를 따라가다 보면,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해 다시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왜 기존의 시나이반도에 있는 시내산은 아니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이 진짜 시내산인지를
많은 근거와 자료들이 있지만 간략히 3가지씩만 들어보겠습니다.
시나이반도에 있는 시내산이 아닌 이유
첫째로는,
가는 경로 중에 홍해가 있지 아니합니다.
홍해는 시내산이 있는 시나이반도 좌, 우측에 있는데,
기존의 출애굽 경로로 간다면 출애굽기 14장,
일명 '모세의 기적'이라 할 수 있는 홍해의 도하를 의심하게 합니다.
이것에 대한 반론으로 기존에 홍해가 더 위쪽으로 있었는데,
바닷물이 말라서 지금은 육지가 되었다고 주장하십니다.
그럼 그렇다고 하지요.
둘째로는,
시나이반도는 이집트의 땅으로서,
지금까지 침범당하여 남의 땅이 된 적이 없는 이집트 땅입니다.
중동 전쟁 2차와 3차를 통해 시나이반도를 접수한 이스라엘 정부가
15년간(1967~1982) 조사한 것은 그들 조상들의 흔적을 찾기 위해
시내산 일대와 시나이반도 전역을 조사했지만 어떤 자료도 찾지 못했다고
유대 백과사전(The Jewish Encyclopedia Vol.14 P1599)에서 밝혔습니다.
만약 이스라엘의 어떤 조상들의 흔적이 있었다면 쉽게 넘겨주지 않았을 것이며,
무엇보다도 출(出) 애굽(이집트)한 이스라엘이
여전히 이집트의 땅에 있다는 게 사실 난센스입니다.
셋째로는,
시내산은 AD527년 로마 교황청에서 정한 이름입니다.
역사적으로 이곳은 과거 이집트에 있는 기독교도들이
핍박을 피해 깊은 산중으로 숨어 들어갔는데,
이때 약 70여 명의 수도사들이 이곳 산(시내산) 아래로 들어와
작은 수도원(오늘날 케터린 기념교회)을 짓고 수도생활을 하였으며,
그러다가 로마의 콘스탄티 황제가 AD313년 기독교를 공인하자,
그곳에 운둔해 있던 수도사들은
당시 수도원을 약탈하는 유목민들로부터의 보호를 요청하였고,
교황청에서는 군대를 파견해서 수도원을 보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변에 흩어져있던 수도사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한때 약 700명이 넘었으며,
그때 수도사들이 구약의 시내산의 위치를 궁금하게 되자
그들은 로마 교황청과 협의 하에 자기들이 머물고 있는 지역의 산을
시내산으로 하자고 정한 것이 오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러하니 전래되는 시내산에 대한
어떠한 입증될 성경적 자료도 없으며,
성지 탐사를 갔다 오신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
시내산 앞에는 10만 명 앉을자리도 없다 합니다.
당시 출 이집트 한 이스라엘의 총 수를
200~300만으로 추정하는데 과연 그곳이 진짜 시내산일까요?
그럼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이 진짜 시내산인 이유
첫째로는,
성경 말씀과 대조하여 생각해보면
시나이반도 우측에 있는 홍해가 상황에 꼭 들어맞습니다.
바알-제폰 맞은편, 믹돌과 바다 사이에 피하히로트라는 곳은
입과 입구를 의미하며 그 앞에 상당히 넓은 '누웨이바 광장'이 있는데,
직선거리 9km 폭이 6km로서 여의도의 4~5배 면적으로
수백만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나,
앞으로는 바다요, 왔던 길은 돌아갈 수 없는 삼각주 외길이어서,
오도 가도 못하는 지형이므로 성경 말씀처럼 갇히게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뒤따르며 염탐했을 이집트 군이
'독 안에 든 쥐라' 생각했을 것이고 파라오에게 보고했으며,
이스라엘을 멸절시키기 위해 왔을 것입니다.
또한 아래쪽 좌측의 그림은
위성에서 찍은 바다의 깊이를 나타내는 사진인데,
이스라엘이 건너갔을 것이라 추정되는
바다 양 쪽의 삼각주를 이은 곳은,
모래가 계속 쌓여서인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인지
특이하게도 홍해 그 부분만이 깊지 않은 지점이고,
그 옆으로는 급격하게 800m 이상의 깊은 바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건너고 쫓아가던 이트집 군은
다시 합쳐진 바닷속에 모두 빠져 죽었기에,
이 곳 주변 바다에서 많은 유물들이 발견되는데,
옛날에 싸움에 사용하는 병거와 병거 바퀴가 많이 발견된다 합니다.
둘째로는
성경에 시내산은 미디안의 땅에 있음을 알 수 있고
홍해를 건넘으로 비로소 출(出) 애굽(이집트)이 되었습니다.
그곳은 고대로부터 미디안의 땅이었으며,
출애굽기 19장 16~25절 하나님께서
시내산에 강림하셨을 때에
산이 불탔을 법한 새까만 흔적,
열왕기상 19장 엘리야가 있었을 것 같은 호렙 동굴,
금 송아지를 올렸을 돌단,
갈라진 르비딤 반석,
그 외 그때 그렸을 법한 암각화,
무엇보다 그곳은 몇백만 명이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썼을 절구 등등등 수많은 유물과 유적이 발견된다 합니다.
셋째로는
시내산은 성경이 답을 말하여 줍니다.
시내산 곧 호렙산은 하나님의 산 임을(왕상 19:8),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호렙산에서 언약을 맺으셨음을(출 20장, 신 5:2),
호렙에서 가데스바네아까지 가는 길은 세일 산의 길을 따라 감을(신 1:2), 등등등
거룩하신 하나님의 산이 이집트의 땅에 있을 리가 없고,
민수기 33장 전체 출 애굽(이집트)의 여정을 따라가면
새로운 출(出) 애굽(이집트) 경로의 그림이 맞습니다.
많은 근거와 자료들이 있지만 지면상이라
더 올리지 못하고 간략히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경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들 중에..
"숙곳에서 누웨이바까지(약 260km)
며칠 만에 어떻게 그렇게 멀고 먼 경로를
몇백만의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가?"라고 말씀하시는데,
하나님께서는 탈 이집트를 시키시면서 10가지 재앙들,
홍해의 기적, 르비딤 반석의 물, 만나, 등등 수많은 기적들을 보여주셨으니,
그렇게 많은 무리들을 낮 동안에는 구름기둥으로,
밤 동안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면서,
이스라엘을 독수리의 날개에 실은 것처럼,
아니면 유니콘의 힘을 내게 하는 것처럼
어떤 특별한(?) 기적을 쓰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와 같은 많은 기적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셨지만,
그럼에도 금 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고,
곳곳에서 불평과 불만을 일삼으며,
결국 정탐자들의 보고를 듣고 믿지 않음에,
40년을 광야에서 떠돌다
1세대(보고를 들을 당시 20세 이상) 중에 여호수아와 갈렙 2명과
2세대(보고를 들을 당시 20세 이하)만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스라엘이 출 이집트 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던 것조차
사탄은 이렇게 감춰 놓았고 잘못 알려지게 했으니,
사탄으로 추정되는 오바마가
'약속의 땅'이라는 책을 펴냈다는 소식에
겸사겸사 출 이집트의 진실한 경로를 알아보았습니다.
아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며,
혹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적어 보았습니다.
우리가 보지 않는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가려져 있는 진실을 찾아내는 것도 믿음입니다.
이런 것까지 변질시키는 사탄의 계략을 보며,
우리의 생명과 구원이 걸려 있는 성경 말씀은 어찌했을까요?
어떤 분들은 말합니다.
이 시내산이면 어떻고 저 시내산이면 어떠냐고,
이 성경이면 어떻고 저 성경이면 어떠냐고,
그러면서 믿음만 있으면 되지 라고요..ㅠ
시나이반도에 있는 가짜 시내산을 다녀와서,
이스라엘의 출 이집트의 경로의 성경을 본다면,
성경에 쓰인 출 이집트의 사건에 믿음이 갈까요?
또 사탄이 변질시켜 놓아
이해하기 어렵게 되어 있는 성경을 보고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이라 생각하며 본다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에 믿음이 갈까요?
믿는 우리가 모든 것을 양보해도,
내 모든 것이 달려있는 성경만큼은 구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아시고 보시니
오늘도 어제도 10년 전에도 100년 전에도
그분의 진실한 말씀을 찾는 자들을 아실 것입니다.
진정으로 믿는다면
그분의 순수한 말씀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성경에는 처음부터 사탄이 이브와 아담을 속였으며,
여전히 울부짖는 사자처럼 사람들을 파멸에 이르게 하기 위해 있으니,
더 이상 사탄에 속지 않기 위해 더욱 철저히 말씀들을 따지며 살펴보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거짓 대언자들과 말씀의 누룩을 조심하라는 경고가 곳곳에 말씀되어 있습니다.
그 말씀들이 변질되고 거짓 목사들에 의해 한국 교회는 성경에도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오직 순수한 말씀 곧 예수님 곧 예수님의 이름 곧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둘이나 셋이라도 그분의 이름으로 함께 모이게 되는데 그곳의 한가운데에 예수님께서 계시니,
세상의 속박 교회와 거짓의 목사들에게 벗어나 예수님(말씀) 안에서 진리와 자유를 찾으시기를,
그분께서 우리들을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시편 23편의 목자이시라는 것을 아시기를,
그러면 그 말씀을 믿는 그는 그분께서 피난처와 요새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오~~!